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혐도 성희롱과 같은건가요?

새벽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8-02-07 16:40:12

몰라서 묻습니다.

저 아래보니 여혐도 성희롱, 성추행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듯한데 왜 그런건가해서요.

여성혐오가 여혐아닌가요?

여성을 혐오하는 것도 성희롷인건지 해서요.

김훈, 이인성,황지우 작가는 여혐이라서 성추행범과 비슷하다는 의미인건가요?

개념정의부터 다시 알려주실 분!

IP : 175.208.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혐이라는 단어는 참 불쾌하죠
    '18.2.7 4:47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자신들의 기준에 어긋다면 여혐으로 몰아가는데 참 웃기고 자빠지겠더만요.
    여혐으로 몰아가는 남자들의 엄마나 아내가 여자인데 어떻게 여자를 혐오할 수 있다고 그 지랄들인지 참...
    어쨌든 여성을 혐오한다는 것은 여성을 희롱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몰아간다면 여혐이 성희롱과 동의어일수도 있겠죠.
    왜 성희롱만이라하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성성에 대한 폭력이니 성폭행 아닌가요?

  • 2. 여혐이라는 단어는 참 불쾌하죠
    '18.2.7 4:47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자신들의 기준에 어긋난다고 여혐으로 몰아가는데 참 웃기고 자빠지겠더만요.
    여혐으로 몰아가는 남자들의 엄마나 아내가 여자인데 어떻게 여자를 혐오할 수 있다고 그 지랄들인지 참...
    어쨌든 여성을 혐오한다는 것은 여성을 희롱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몰아간다면 여혐이 성희롱과 동의어일수도 있겠죠.
    왜 성희롱만이라하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성성에 대한 폭력이니 성폭행 아닌가요?

  • 3. 여혐이라는 단어는 참 불쾌하죠
    '18.2.7 4:48 PM (110.47.xxx.25)

    자신들의 기준에 어긋난다고 여혐으로 몰아가는데 참 웃기고 자빠지겠더만요.
    여혐으로 몰아가는 남자들의 엄마나 아내가 여자인데 어떻게 여자를 혐오할 수 있다고 그 지랄들인지 참...
    어쨌든 여성을 혐오한다는 것은 여성을 희롱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몰아간다면 여혐이 성희롱과 동의어일수도 있겠죠.
    왜 성희롱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혐은 여성성에 대한 폭력이니 성폭행 아닌가요?

  • 4. 미소지니는
    '18.2.7 5:18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단순한 혐오가 아니라
    폭력 비하 부정 편견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예요.
    남자만 여혐하는 게 아니라 여자들도 많고(그런 사회에서 교육받고 살아왔기 때문에)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여자들도 스스로의 여성혐오를 자주 마주한다고 고백합니다.

  • 5. 새벽
    '18.2.7 5:34 PM (175.208.xxx.18)

    제가 궁금한 것은 그래서
    여성을 혐오하는 발언을 하거나 작품화하는 것도 성폭력과 동일한 시선으로 봐야 하는거냐는 거예요.
    황지우, 이인성, 이성복 시인들은 여혐 때문인건지, 아니면 성적 접촉의 시도가 있었던 건지 궁금하다는 거고요.
    대체 객관적으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판단하고 해야 올바른 건지 모호해지는 것 같아서요.

  • 6. 여성을
    '18.2.7 5:44 PM (73.193.xxx.3) - 삭제된댓글

    혐오발언이라는 것이 여성을 남성보다 아래라 보고 비하하는 발언들이죠. 그런 발언이나 그런 생각을 작품화 하는 것을 넓은 의미에서 성폭력으로 보는 거 맞습니다.
    그 사람들이합의없이 신체적 접촉 시도를 했으면 성추행... 저런 발언이나 생각의 작품화는 성희롱이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둘 다 성폭행 범주에 들어가죠.

    성폭행이 성적인 수치심만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 상대의 고유의 성 (여성성, 남성성)에 대한 모욕이어도 넓은 의미로 성폭행으로 봅니다.

  • 7. 여성
    '18.2.7 5:45 PM (73.193.xxx.3)

    혐오발언이라는 것이 여성을 남성보다 아래라 보고 비하하는 발언들이죠. 그런 발언이나 그런 생각을 작품화 하는 것을 넓은 의미에서 성폭력으로 보는 거 맞습니다.
    그 사람들이합의없이 신체적 접촉 시도를 했으면 성추행... 저런 발언이나 생각의 작품화는 성희롱이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둘 다 성폭행 범주에 들어가죠.

    성폭행이 성적인 수치심만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 상대의 고유의 성 (여성성, 남성성)에 대한 모욕이어도 넓은 의미로 성폭행으로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667 TV조선에 문재인 까던 평론가, 이력 숨기고 대박 작가 됐어요 10 양파까기 2018/02/07 6,596
777666 고현정, '리턴' 연출자와 다툼…초유의 촬영 거부 사태 63 깨똑 2018/02/07 29,078
777665 남편 보험이 회사 실손 하나밖에 없는데 더 들어야 할까요 9 보험 2018/02/07 2,320
777664 게시판 이곳 저곳 다니는 사람들 5 오잉.. 2018/02/07 767
777663 동료가 출산.육아휴직 낼때 기분 별로인가요? 19 휴직 2018/02/07 4,487
777662 꿔바로우 맛집 추천 해주세요 9 mint 2018/02/07 1,759
777661 파데 더블웨어 쓰시는 분들 파우더 뭐 쓰시나요? 6 & 2018/02/07 2,303
777660 수도 녹이는 비용 얼만가요? 10 ... 2018/02/07 2,330
777659 이제 삼성은 부도덕한 기업, 악의축인걸 만천하에 보여줬네요 11 급했나 2018/02/07 1,164
777658 진짜 좋은 굴은 이렇게 맛있는 거군요. 8 우와 2018/02/07 2,743
777657 여주나 양평에서 판교 출퇴근 가능한가요? 11 전원 2018/02/07 2,912
777656 한우리 가격이 지역마다 선생님마다 다른게 맞나요? 3 궁금 2018/02/07 1,679
777655 화장품 제네피끄가 좋은지요. 2 반고은 2018/02/07 1,498
777654 오뚜기 사골곰탕 냉동실 넣어도 될까요? 5 .. 2018/02/07 1,362
777653 시조카 사위는 누가 대접해야되는건가요? 31 명절 2018/02/07 5,629
777652 올림픽을 이렇게도 망가뜨릴 수 있는거구나 49 사필귀정 2018/02/07 6,515
777651 온수가 안 나오는데 보일러 아래 배관 보온재 뜯어서 녹여야 하나.. 6 .. 2018/02/07 983
777650 시어머니께 뭐라고 대꾸할까요. 6 짜증폭발 2018/02/07 2,827
777649 아너스쓰시는분들 고장없이 몇년 사용하시나요? 13 물걸레 2018/02/07 2,172
777648 여혐도 성희롱과 같은건가요? 4 새벽 2018/02/07 806
777647 현관이 작아서 못들어 오는데. 22 디오스냉장고.. 2018/02/07 5,403
777646 명절에 친정갈때 음식 해 가지고 가시는 따님들 계시나요? 9 시누들께 2018/02/07 2,346
777645 기사 올린지 20분만에 800개 넘는 댓글 22 네일베 2018/02/07 3,881
777644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신 후 24 == 2018/02/07 7,474
777643 압력솥사려고 하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15 압력솥 2018/02/07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