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은 무사히 잘 타고 다녔습니다. 근데 한글은 정말 유명한 관광지 역에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오늘 파파고와 구글앱이 열일했습니다.
우에노쪽의 미술관과 박물관은 모두 문을 열지 않습니다.
검색해보니 2월 20일경까지 문을 닫는 곳이 꽤 많으네요.. 슬퍼요..
그래도 오늘 굉장히 다니나믹하고 판타스틱한 여행이었습니다.,
일본 센베도 사고 (시식불가라 해서 고민을 어찌나 했던지.. 맛은 성공입니다), 헌책방에서 자수책도 한권사고^^
정말 콧구멍만한 커피숍에서 그뤠잇한 커피도 마셨습니다.(원두도 샀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상하고 아름다운 엔틱샵에서 주인장이 저에게 인형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얼굴과 손발이 도자기로된 인형이예요. 뭔가에 홀린 것 같은 하루였네요.
내일은 어딜가볼까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와타리움미술관과 메이지메모리얼픽처갤러리쪽으로 움직여 볼까 계획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