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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점 이해력이 딸려요

..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8-02-06 13:40:04
밑에 공부얘기가 나와서 생각해보게 됐어요.
저는 학교 다닐때 시험전날 공부해도 대충 잘봤어요.
그때는 4지선다가 대부분이었고 단순암기 문제가 많아서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답 아닌거 제끼고 두개중에 하나 머리굴려서 맞추고.. 그런식으로 시험봐서 괜찮은 대학 나왔어요. 실력은 없었어요.

그런데 요새 제가 이해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네요.
게임같은건 규칙때문에 잘 이해도 못하겠고 하기싫어해요.
그런데 어제 2022년도에 약대 6년제로 돌아온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럼 현재의 편입생은 언제까지 뽑는다는건지..2023년까지 뽑아야 공백이 안생기는건지 이런게 계산이 안되네요. 아 쓰면서도 잘안되요.
전에 의전에서 의대로 돌아올때도 그런계산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이게 분명 어려운게 아닐텐데요. 어려운거 아닌거 같은데 정리가 안되니 이게 뭔가 싶네요.
나이는 50 넘었어요 .

IP : 175.223.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6 1:41 PM (221.157.xxx.127)

    약전 약대 공존하죠

  • 2. ..
    '18.2.6 1:44 PM (175.223.xxx.117)

    약전과 약대가 공존해도 전체정원은 같아야할텐데
    과도기 계산도 안되고 그러네요
    아이때문에 관심이 있어서요

  • 3. 그냥
    '18.2.6 1:45 PM (110.47.xxx.25)

    기레기들이 기사를 이해하기 힘들게 써서 그런 겁니다.
    요즘은 독자가 이해할 수 있게 기사를 쓰는 능력을 가진 진짜 기자가 정말 드뭅니다.

  • 4. ..
    '18.2.6 1:49 PM (175.223.xxx.117)

    그냥님 그럼 정말 다행이구요
    기사같은걸 보고 나서도 정리가 안되고 다른기사봐도 더 어렵고 .. 제가 표를 그려본적도 있어요
    알기쉽게 정리하는게 어려운 건가봐요

  • 5. ..
    '18.2.6 2:05 PM (203.163.xxx.36) - 삭제된댓글

    학교 측에 문의하는게 빠릅니다.
    기사는 대중이 관심있는 내용만 전달하면 되기에 그렇게 디테일하게 들어갈 수도, 그럴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대학생 자녀분이 관심있다면 스스로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 6. ..
    '18.2.6 2:17 PM (175.223.xxx.117)

    아직 아이가 중학생이라서요.. 2022에 약대1학년생을 뽑는다면 2022 2023까지는 편입생을 같이뽑고 2024년부터 편입생을 안뽑는 거겠군요
    병행하는 학교는 또 일일이 확인해봐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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