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학생은 어찌할까요ㅠ
하기싫지만 해야하는 공부ㅠ
지금껏 방황하다 이제 좀 공부하려는데 쉽지않아요
수학을 수학 상과 하를 동시에하는데
수학 상 개념원리,rpm풀고 쎈수학하는데 1,2단원을
어려워하는것같아요
엄청엄청 느리게 푸는데 정답율은 또 괜찮고
이제 좀있으면 중간고사볼텐데 거북이처럼 이러고있으니ㅠ
수학이 평범한 아이같아요
아무튼 수학땜에 큰소리도 나고ㅠ하는 요즘인데
또 국어모의고사를 풀고선 희망고문을 시키네요
3월모의가 백점이나오고 3월영어도 백점 수능도 백점ㅠ
수학은 아직 안풀려봤어요
학원에서 좀 있다 풀린다해서요
수학은 그닥 기대를 안하죠
문과로 가야할까요?
사실 국어는 공부를 아예 안했고 영어도 별로 공부한게 없는
애예요, 희한합니다
남자애라 군인이 되고싶다는데 군인,경찰은
어찌 진로를 잡아야할지.
하는거보면 육사같은곳은 힘들것같은데요ㅠ
1. 흠
'18.2.6 12:51 PM (49.167.xxx.131)경찰대학은 문과입니다. 하지만 설대만큼 쉽지않은 대학이구요 수상이 힘든데 너무 마음이 급하신거같아요. 수상에만 일단 집중하세요 연관관계는 크지않아도 수상을 뛰어넘으면 수하가 느낌에 수상보다는 쉽다고 느끼더라구요 첫단원이 힘들고 잘안된다는건 3-1이 잘 안되어있어서 더 힘들수도있어요
2. 하아....
'18.2.6 12:51 PM (211.114.xxx.79)어머님들이 진짜 애들 공부에 신경 많이 쓰네요.
이런 글 보면 나는 참 거저 키우는구나 싶어요.
rpm이고 개념원리고 쎈이고 뭐고 저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고등학교 보냈는데....3. 부러워요.
'18.2.6 1:11 PM (124.50.xxx.151)저희애도 예비고인데 반대로 국어를 못해요. 이과형이라 싫다해서 안시켰더니 예상대로 국어가 발목을잡네요.
국어는 감이 있어야하는데 차라리 수학은 많이 시키면 결국 오르더라구요.4. 원글이
'18.2.6 1:40 PM (218.51.xxx.111)네 교육에 신경씁니다
신경안쓰고 고등올라갔다는분은 아이가 야무지겠죠
저희아들은 제가 신경안쓰면 아마 하위권일겁니다ㅜ5. ...
'18.2.6 1:45 PM (221.157.xxx.127)고1 3월 모의고사는 중등과정이라 백점나온다고 앞으로 잘할거란 예상 못합니다 울아이도 예비고1인데 영어 고2 11월모의고사를보니 좀 틀려서 남들은 수능영어까지 해놓기도 한대서 걱정중
6. 원글이
'18.2.6 1:49 PM (218.51.xxx.111)당연히 잘할거란 예상은 못합니다
언어에 소질있는 애는 맞으니 국어도 맞는 공부를
해야 성적이 계속 잘 나오겠죠
노력대비 잘나오니 희망고문이란 얘기구요
영어도 초등때만 했고 중등때는 하나도 안했는데
유지를 하고있으니요
수학을 잘해야하는데 수학은 노력해도
잘안되는것같아 답답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