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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못된 올케일까요

.... 조회수 : 19,732
작성일 : 2018-02-06 02:48:59
이제 막 돌 되어가는 아기 키우고 있는 주부예요
시누이 아들이 곧 군입대를 해요
그래서 군대 가기전에 외갓댁에 인사 드리고 간다더라구요 (시조카 혼자만 온대요)
그런데 시누이가 자기 아들 외갓댁 가기전에 저희집에 들려 하루 재우고 외갓댁 보내면 안되겠냐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거절했어요
아이가 어려 요새 너무 정신 없고 그래도 시조카가 오는데 준비할것도 많은데 요새 애 키우느라 너무 힘들다고
남편 시켜 거절했죠
시누이는 당연히 노발대발... 가족 다 필요 없다는 둥... 매몰차게 난리구
전 완전 나쁜 올케 됐구요
그런데 저라고 할 말 없는거 아니거든요.
저 애 낳았는데 시누 내복한벌 없어요. 애 백일때도 양말 한짝 없구요
전 정작 애 낳고 뭐하나 받은게 없는데
이렇데 힘든 와중에 군입대 앞둔 자기 아들 저희집 보낸다니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런 이유 들먹거리며 거절했는데
시누이가 저더러 너무 하다네요
결국 돈은 시조카에게 남편이 계좌로 이체해줬는데
시누이는 저에대한 원망으로 절 아주 미워하네요
IP : 211.36.xxx.81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2.6 2:53 AM (122.35.xxx.170)

    욕하라 그래요.
    시누이가 내 애 대신 키워줄 거래요?
    지금 내 코가 석자고
    세상에는 돌쟁이 키우면서 조카까지 거두는 수퍼우먼도 있겠지만, 내 그릇은 여기까지니 여기까지 한다고 딱 맘을 바꾸세요.

  • 2. 왜 보낸대요?
    '18.2.6 2:59 AM (178.191.xxx.34)

    외갓집에 곧장 보내지.

    근데요, 군대잖아요.
    남이라도 길에서 군인보면 짠한데, 다른 일도 아니고 군입대라면
    시누는 미워도 조카 생각해서 하루 정도는 용돈도 주고 밥도 사주고 재워줬을거 같은데...

  • 3. 음...
    '18.2.6 3:04 AM (99.228.xxx.165) - 삭제된댓글

    이제 시누이와 원글님 사이는 끝났네요.
    내복한벌 받은거 없어서 거절하셨다니까 할 말이 없지만,아마 오랫동안 님 마음에 남을걸요.편치 않은 기억으로.

  • 4. ㅇㅇ
    '18.2.6 3:05 AM (58.239.xxx.55)

    자고보내는건 글치만
    인사는 다녀요.

  • 5. ㅁㅇ
    '18.2.6 3:12 AM (124.153.xxx.112) - 삭제된댓글

    좀 야박하네요.. 시누도 예전 얄밉게했지만
    군대가기전 딱 하루 재우는거라면..
    밥은 배달시켜주면 되구요..
    시누는 평생 응어리 맺힐것도 같네요..

  • 6.
    '18.2.6 3:13 AM (125.130.xxx.189)

    왜 다 큰 애를 재우라고 한건지
    전화로 인사만 해도 되고
    외가에 간 날 남편이 거기 가서 용돈
    주면 됐을텐데ᆢ거절 할 만한건데
    속으로야 섭해도 노발대발이라니
    비상식이네요
    갓난쟁이 돌쟁이 기르는 집에
    시댁 가족들 방문해서 자는 것도
    서로 얼마나 불편한가요?!
    조카도 가는것ㆍ자는것 다 싫었을거예요ㆍ억지로 보내고
    용돈 받게 하려했나보네요
    외삼촌도 한참 바쁠 때인데 그 시누이가
    못된거예요

  • 7. 허허
    '18.2.6 3:17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너무하긴 뭘 너무해요
    아들편에 조카 내의라도 들려서 인사 드리고 오라고 하면 될걸 굳이 “자고 가라는”게 뭐에요...
    솔직히 군대 입대전 인사&수금 목적 아니에요????????
    너무 한건 오히려 시누이에요. 무시가 답

  • 8. ..
    '18.2.6 3:28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근데 외갓집에 직접 안가고 자고 가래요?
    잠깐 인사하러 오는 것도 아니고.. 이해할 수 없네요.

  • 9.
    '18.2.6 3:38 AM (125.130.xxx.189)

    내조카도 아니고 시댁 조카 성인 남자애가 돌쟁이 애기랑 새댁 있는 집에서
    낮에 잠깐 와도 어색하고 불편할텐데
    하룻밤 재우라니ᆢ그러면 새벽에 출근하는 외삼촌 하고 같이 일어나 아침 먹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늦잠 자고 아침 먹고
    외가 기는 차비 챙겨주고 ᆢ이게 뭔 행사인가요? 오래 봐 온 사이도 아니고
    비위 좋게 외삼촌집에서 혼자 와서
    엄마가 시키는 대로 잠도 자는 남자애들
    많지 않을거예요
    거절 잘 했어요ㆍ안 그럼 휴가 나올 때 마다 보내서 재우고 먹이고 용돈 주라고
    할텐데 ᆢ처음에 섭섭하게 경계선 긋고
    내 가정 바운더리 잘 지켜가세요

  • 10. 뜬금없는 하룻밤
    '18.2.6 3:42 AM (73.152.xxx.177)

    님 잘했어요.

    세상에 나온 조카 내복 한벌 사 줄 마음 없는 고모가 무슨..

  • 11. ...
    '18.2.6 4:24 AM (65.110.xxx.41)

    나도 나이 차 한참 나는 올케 있지만 누가 돌쟁이 있는 집에 다 큰 아들 보내서 재워달라고 해요..? 오라 해도 거절할 판이에요 애기도 힘들고 새댁도 힘들고 더구나 애기 어린 거 보니까 외숙모는 시집 온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성인 남자 조카가 외숙모랑 있는게 그렇게 쉽고 편할 리도 없구만.
    외갓집이 무슨 땅끝마을이라 하루 안에 못 가는 곳이거나 조카가 대중교통 이용할 줄 몰라 목적지까지 걸어다니는 거 아닌 이상 애초에 물어본 게 잘못. 더구나 조카 내복 한 장 해준 거 없으면서 지 자식 거절했다고 성질 내는 건 더 웃긴 노릇이네요. 남편보고 해결하라 하세요.. 야박은 자기가 먼저 야박하구만.

  • 12. 욕도
    '18.2.6 4:25 AM (175.198.xxx.197)

    먹고 돈도 보내고..
    차라리 욕 먹고 돈 안 보내든가
    욕 안먹고 돈 보내든가 하든지
    하루 자고 간다면 애 땜에 정신없으니
    잠은 자지말고 그냥 들러서 외갓집에
    가라고 했으면 좋을뻔 했네요.

  • 13. .....
    '18.2.6 4:4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엄마도 없이 떨렁 다큰 남자애만 친척집 보내 재우는게 요즘 문화인가요? 몰라서요
    저희집에 남자형제부터 사촌들. 그 자녀인 남자 조카만 열명이 넘는데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냥 겸사겸사 인사와서 밥이나 한끼 먹고 용돈받고 가는거면 몰라도
    자면 그 애는 멀뚱멀뚱 머해요???
    한 30분 대화하다가 방 내준데서 하루 죙일 스마트폰만 하고 잠깐 나와 밥먹고 할텐데요

  • 14. ??
    '18.2.6 4:48 AM (110.70.xxx.236)

    시누집은 지방이고 외가는 서울이여서 자고 가야되나요? 그렇지 않다면 돌쟁이 키우는집에 뭔 남자조카를 재우나요? 이모였어도 용돈 챙겨주고 인사만 하고 가라했을텐데... 이상한거 요구하고 그거 안들어줬다고 난리치는 시누 정말 이기적이고 미친것 같고요, 위에 시누이편 드는 댓글들도 어느 시대 사람들인지... 시누가 원망하던말던 신경도 쓰지 마세요. 지 자식 본인이나 소중하고 애틋하지 돌쟁이 키우는 숙모까지 나서서 우쭈쭈 해줘야되나요? 그런사람이 조카 내복하나 안사줍니까? 어차피 용돈은 줘야했으니 보내신건 잘 하셨어요. 그것도 안했으면 더 난리였을거에요.

  • 15.
    '18.2.6 4:49 AM (125.130.xxx.189)

    욕하거나 말거나 내 도리만 하세요
    군입대 위로와 격려차로 용돈 조금 보내주면 되는겁니다
    첫 휴가 때나 제대 했을 때
    조금씩 용돈 봉투 주세요
    내의 한 장 안 보내는 시누이지만
    조카에게 그 정도하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히 잘 하는겁니다

  • 16.
    '18.2.6 4:57 AM (125.130.xxx.189)

    저 위에 시누편 든 분들
    원글님 처럼 결혼해서 애도 낳고
    남편도 있었으면 하는데 그렇지 못 한
    처지에 질투하는거 아닌지 상상해봅니다
    요즘 세상에 여자조카도 아니고 남자
    조카를 재우라니 ᆢ휴가 때 마다 외삼촌
    집에 들러 자고 갈뻔~~
    취업도 같은 도시에서 하면 하숙생 될뻔~~ 지금 거절 백번 잘 한거예요

  • 17.
    '18.2.6 5:19 AM (221.167.xxx.125)

    그때그때 참고 넘긴게 병이 되고 그들에겐 권리가 되더라고요 잘 하신겁니다

  • 18. ....
    '18.2.6 5:34 AM (110.70.xxx.207)

    그쪽은 도리 안하는데
    이쪽만 도리지키라는거에요?

    그렇게 잘난 쪽이 먼저 도리 좀 지키시지.

    원글님. 잘하셨어요.
    달리 시가 갑질인가요. 자기들은 안하는 도리,
    상대에게 하라고 하는게 갑질이죠.

  • 19. ...
    '18.2.6 5:35 A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그런것도 오고가는거지
    내복 한벌도 안해주는 인간이
    재워달라는 말은 쉽게 나오나보네요
    뻔뻔하네요

  • 20.
    '18.2.6 5:55 AM (117.111.xxx.189)

    잘못했다는 사람들 웃기네요 정신반쯤 나간 503호랑
    생각이 비슷한 부류들 많아요

  • 21. 잘하셨어요
    '18.2.6 6:06 AM (211.201.xxx.173)

    위에 원글님 나무라는 사람들은 어디 가서 시누 노릇 좀 하겠네요.
    세상에 태어난 조카한테 내복 한 벌 없는 야박한 사람인 주제에
    군대가는 시조카한테 인정있기를 바라면 너무 이기적인거죠.
    그러다 휴가때마다 수금시키러 보내고, 졸업하고 그 지역에 취직하면
    무료 기숙사로 쓰겠네요. 애가 군대를 갈 정도면 4, 50대란 말인데
    시누이 유세에요. 사이 안 좋으면 올케가 뭐 불편하다고. 냅두세요.

  • 22. ...
    '18.2.6 6:31 AM (58.230.xxx.110)

    그때그때 참고 넘긴게 병이 되고 그들에겐 권리가 되더라고요 잘 하신겁니다222222

  • 23. ...
    '18.2.6 6:37 AM (58.230.xxx.110)

    우리나라 어지간한데 5시간이면 다 가는데
    뭘 굳이 재우래요~
    수금이 목적인게지...

  • 24. 입대앞두고
    '18.2.6 6:43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인사 명목으로 친척집 도는것도 너무 속보이고 웃기고
    그렇다고 딱 하룬데 거절하는것도 맘이 편치는 않을것 같네요. 저라면 남편한테 욕하고 그냥 그러라고 했을듯. 가고 난뒤에도 스트레스 만빵이었을듯.

  • 25. 잘했어요.
    '18.2.6 6:43 AM (121.128.xxx.117)

    군대 아니라 군대 할아버지라도 가서 자라는 엄마가 이상.
    거기다 돌쟁이한테 내복 한 벌도 없었다니...
    시누 눈 밖에 나는 게 대수인가요?

  • 26. 아니
    '18.2.6 6:52 AM (39.115.xxx.158)

    평소에도 자고 간 적 있으며 외삼촌 숙모 잘 따르던 청년이라면 원글님한테 좀 서운해도 된다고 보는데...
    지금까지 그런적 없으니까 님도 거절하신거 같은데요?
    이건 뭐 수금하러 다니는 모양새니 시누가 추접스럽고 웃기네요.

  • 27. 에휴
    '18.2.6 7:27 AM (123.111.xxx.10)

    평소 왕래 있고 각별한 사이여도 돌쟁이 아기 집에서 하루 자는 건 좀...
    시누이도 아이 키워봐서 알텐데 ㅠ
    전 그때 사촌동생 1박2일 놀러왔는데 가고 나서 몸살나고 엄마한테 푸념 한바가지했던 기억 나네요

  • 28. 어김없이
    '18.2.6 7:30 AM (1.240.xxx.24) - 삭제된댓글

    너무하네 야박하네..등장이네요.
    상식적이지 않은일에는 예의,도리 따위는 필요없다 생각됩니다만.
    비상식적인 일을 당해도 나는 할도리 다해야지 하는거,이게 악순환을 부르는겁니다.
    그 시누가 악감정을 품든말든 그게 무슨 대수인가요.
    조카 군대가는데 이모,고모,삼촌 온갖 친척들이 왜 용돈을 줘야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용돈 보낸걸로
    할만큼 한거예요.

  • 29. 구질구질
    '18.2.6 7:35 AM (221.149.xxx.183)

    저도 곧 아들이 군대가요. 근데 왜 친척집까지 인사를? 평소 그리 살가웠나요? 그냥 명절 다 모였을 때 인사하고 용돈 받음 돼죠. 혼자서 친척집에 가서 자라면 애가 질색할텐데..시누도 저랑 비슷한 연배일텐데 무슨 70,80대 사고방식..ㅜㅜ

  • 30. .....
    '18.2.6 7:36 AM (1.227.xxx.251)

    시누가 이상한거에요
    아들 군대보내기전에 인사드리라는건 마지만
    돌쟁이 있는 남동생집에 가서 하루자고 가라? 갓난조카 내복한벌 챙길 사이도 아닌데 무슨..
    잊어버리고 마세요. 노발대발했다니 남동생도 우습게 아는거에요

  • 31. ..
    '18.2.6 7:39 AM (180.230.xxx.90)

    군입대 전에 인사 핑계로 수금 다니는거 좀 민망하지 않나요?
    저도 곧 군대갈 아들 있지만 정말 이상해요.

  • 32. ..
    '18.2.6 7:48 AM (121.147.xxx.87)

    진짜 수금 다니네...ㅉ

    아들 앵벌이 시키면 좋은가? ㅋ

    군대 어디 3년 갔다 오나?

  • 33. 평상시에
    '18.2.6 7:50 AM (124.54.xxx.150)

    관계를 잘 쌓아놔야 이렇게 특별한 날 대접을 받지요
    관계는 꽝인데 대접만 받고싶으니 이 사단이 나는겁니다

  • 34. ㅇㅇ
    '18.2.6 8:01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서로 주고 받고

    울아이 군대보다 더힌 외국갈때

    몇 안되는 시댁식구 가깝기도 하지만 불러 식당에서 식사했어요

  • 35. ..
    '18.2.6 8:04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부모 자식 간에도 서로 주고 받지 일방적인건 없잖아요.
    피를 나눈 형제도 아니고 내 자식 태어났을때 입닦고 자기 자식은 챙기라니 그걸 누가 하나요.
    그 부모가 예뻐야 자식도 예쁜 법이예요.

  • 36.
    '18.2.6 8:15 AM (121.169.xxx.131)

    애없는 올케입니다
    진짜 짜증나요
    명절마다 용돈줘
    졸업한다 용돈줘
    군대간다 용돈줘
    수금까지 다니다니 진짜 짜증 ㅜ

  • 37. ..
    '18.2.6 8:23 AM (122.46.xxx.26)

    못되고 어쩌고 이전에 그 시누이 정말 이상하네요...
    왜 자고 가요?!...
    별꼴이야. 이해가 안가네요.
    거절 잘 하셨어요.

  • 38. midnight99
    '18.2.6 8:37 AM (94.5.xxx.36)

    자기한테나 어여쁜 아들이지,
    다른 사람에게는 시키멓고 겁나는 남정네인걸 모르나보네요.

  • 39. 하이고
    '18.2.6 8:47 A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뭔다큰 아들을 젊은새댁집보내 자라합니까?
    남녀칠세부동석도 모르나봐요
    군대가 무슨 벼슬인가요?
    다가는군대를..
    시누진짜 이상해요

  • 40.
    '18.2.6 8:52 AM (115.137.xxx.76)

    수금이 맞는말이네요 ㅎㅎ

  • 41. 모야
    '18.2.6 8:56 AM (211.243.xxx.122)

    어떻게 하면 그렇게 희한한 발상이 나오지??? 거하게 차려먹여 재우고 봉투 들려 보내라는 건가. 뻔뻔함의 극치네요.

  • 42. 곧 군대갈 아이있는
    '18.2.6 8:58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손윗시누인데 왜 자고 오라고 하는건지 이해불가..
    수금?이야 요즘 다 통장이나 미리 줄것인데 대접?을 바라는건가요? 무신 상전 납시는건지..이해불가

  • 43. ...
    '18.2.6 9:09 AM (121.141.xxx.146)

    저 나이가 시누쪽에 가깝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인사만 하고 오라는것도 아니고 하루 자고 오라고요??
    돌된 아기있으면 얼마나 정신없을지 뻔한데 염치도 좋네요
    거기다 평소 시누가 윗사람 노릇 잘하고 잘 챙겼다면
    자기도 후한 사람이라 남들한테도 그러길 바라는구나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냥 저만 아는 얌체에요
    윗사람이 윗사람답게 행동을 해야지
    용돈 주셨음됐어요
    마음 불편해하지 말고 걍 무시하세요

  • 44. ...
    '18.2.6 9:30 AM (223.38.xxx.88)

    왜 뭐 대접받을때만 그리 가족을 찾아대는지~
    지년은 가족이라 애내복 한벌을 안사줬나요.
    머리 벗겨질 ㄴ

  • 45. 나는나지
    '18.2.6 9:59 AM (1.245.xxx.39)

    ㅁㅊㄴ한테는 무시하는게 답인데 뭐하러 돈보내셧어요. 애기낳고 양말한짝 안준인간한테. 웃기네요. 욕하면서 속으론 돈받았으니 됏다고 좋아할 ㄴ같은데... 휴가나오면 또 용돈 바랄테니 이번으로 끊으세요. 진짜 받을줄만 아는 인간들은 극혐..

  • 46. 네,,,
    '18.2.6 10:10 AM (222.121.xxx.247)


    저같은 하루 제워 주겠네요
    그게 뭐 어려운일이라구요
    과거에 시누가 저랬는데 내가 왜?
    이러면 같은 사람되는거고 나는 베풀고 하면 좋은거아닌가여?

  • 47. 쓸개코
    '18.2.6 10:20 AM (211.184.xxx.82)

    잘하신것 같아요.
    하루 재워서 한상 차려 대접받게 하고 용돈도 챙겨받게 하려던 모양이네요.
    간난애 엄마가 뭘 얼마나 대접해 준다고요; 생각있는 사람이면 재울생각 안하죠.
    잠깐 들러 인사나 시키지.
    현명하지 못해서 자기아들 예쁨 덜받게 하는 분이네요.

  • 48. ...
    '18.2.6 10:28 AM (223.32.xxx.244)

    저같음
    이런 사람은 평소 진상 올케였을 확률이

  • 49. ...
    '18.2.6 10:29 AM (118.32.xxx.250)

    하루 정도는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 50. .....
    '18.2.6 10:30 AM (155.230.xxx.55)

    저였다면 짜증나지만 내색은 못하고 하루 재워줬을 것 같아요.

  • 51. 아니
    '18.2.6 10:41 AM (223.62.xxx.221)

    그 시누 미*거 아니에요?돌 쟁이가 얼마나 힘든데..말이 하루 저녁이지. 밥에 이부자리에 얼마나 신경쓸게 많은데 ..
    또오면 군대 간다는데 반찬 하나라도 신경쓰이고 외식도 한번은 해야 할 것이고 갈때 용돈도 줘서 보내야 하고..
    더군다나 조카 내복도 한번 안사준..
    너무 뻔뻔 하네요.잘하셨어요~

  • 52. 제가
    '18.2.6 11:14 AM (103.229.xxx.4)

    곧 군대 가야할 나이의 아들이 있는데, 제가 더 어렸을 때라면 그나이 되면 그런가 하겠는데, 막상 이 나이 먹고보니 시누이 전혀 이해 안가는데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제 아들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니 아들이 갓난쟁이 있는 외삼촌 집에가서 혼자 잔다고 할것 같지도 않고 지금이 무슨 60년대도 아니고 집집마다 돌면서 용돈 수금한다니 그 아이 손이 부끄럽겠어요. 그거 받아와야 얼마나 받아온다고요? 무엇보다 귀한 내 자식을 왜 내돌려서 천덕꾸러기를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요. 용돈이야 마음이 있으면 언제라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을요.

  • 53. 꽃돼지
    '18.2.6 11:42 AM (118.219.xxx.252)

    참 가족이 뭔가요? 야박한 세상이네~~

  • 54. 블루
    '18.2.6 11:52 AM (211.215.xxx.85)

    1일생활권 시대에 뭘 재워보내요?
    그 시누 자기아들 대접 해주라고
    유세 떠는거죠.

  • 55. 좋아보이진 않네요
    '18.2.6 11:58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시누이나 님이나
    자기만 알고 남을 배려하는것엔 인색한 사람들.

    남편이라는 사람도 마찬가지
    군대간다는 조카에게 한마디 격려의 말은 못할망정
    꼭 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줬어야 했는지..

    그들만의 세상이네요.

  • 56. 조카예요.
    '18.2.6 12:02 PM (121.132.xxx.225)

    수금이라니요. 집에서 재워 보내는거 거절이야 그럴 수 있지만 . 힘든 군대 가는 조카 용돈 좀 주는걸 수금이라니. 부담스러우면 용돈 조금 주면되고요.

  • 57. 저도
    '18.2.6 12:08 PM (113.131.xxx.174)

    시누이나 님이나
    자기만 알고 남을 배려하는것엔 인색한 사람들.

    남편이라는 사람도 마찬가지
    군대간다는 조카에게 한마디 격려의 말은 못할망정
    꼭 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줬어야 했는지..

    그들만의 세상이네요.22222333

  • 58. 용돈
    '18.2.6 12:1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수금하러 보내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니.
    조카 내복하나 안사주는 사람이 하루 안재워준다고 노발대발하는거면 수금 맞는데요.
    저 위에 글이나 제대로 읽으세요. 용돈은 계좌로 보냈다잖아요.
    조카도 그 부모가 이쁜짓을 해야 이쁜거예요.

  • 59. 용돈
    '18.2.6 12:18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수금하러 보내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니.
    조카 내복하나 안사주는 사람이 하루 안재워준다고 노발대발하는거면 수금 맞는데요.
    저 위에 글이나 제대로 읽으세요. 용돈은 계좌로 보냈다잖아요.
    조카도 그 부모가 이쁜짓을 해야 이쁜거예요.
    갓난쟁이 키우며 힘든 집에 친하지도 않은 시커먼 조카를 왜 보내요.
    군대가기 전 애지중지 애닳은 아들을 욕먹이는 부모네요.

  • 60. 평소에
    '18.2.6 12:23 PM (112.186.xxx.156)

    덕을 쌓아놓아야죠.
    사람은 주는대로 받는거에요.
    남동생이 애를 낳았어도 모른체 할때는 언제고
    수금하려고 보내려는건지..
    자기가 평소에 기본만 했었어도 이렇게 오지 말라고는 하지 않죠.
    원글님 똑소리 나게 잘 하셨어요.

  • 61. ..
    '18.2.6 12:2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그럼 언제는 되겠나요? 애어려서, 애 기어다녀서,애 학교공부시켜야해서..애낳으면 아무도 들이면 안되겠네요..반대로 님언니가 조카 군대가서 하루인사차 간다는데 남편이 싫다고 못오게하면 좋으시겠어요? 요즘 시대가 어떤데 배달음식시켜도 되고 이불만 깔아주면 끝인데...진짜 헐이네요.

  • 62. 아니오!!!
    '18.2.6 12:27 PM (223.62.xxx.40)

    절대절대 못된 올케 아니에요
    시누이편 드는 분들 참 이상하네요
    둘 다 이해 안 간다며 인색하다고 댓글 다는 사람들 보나마나 그런 시누이거나 원글님 입장 비슷한 것도 경험 못 해 본 미스거나...

    조카 태어났을 때 내복 하나 안 사준 사람 뻔해요
    저런 시누이 잘 해줘봤자 고마워하지 않아요
    어떻게든 더 받아내고 시키고 부리려고만 해요
    어떻게 아냐구요?
    저 저런 시누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요
    내 시누이도 대단하거든요 조카 백일, 첫돌에 십원 한 장 준거 없으면서 바라는건 왜이리 많은지, 불만은 어찌 그리 폭발하는지
    처음엔 그래도 내가 잘 하자 했어요
    지금은 후회합니다 잘한만큼 고마워하고 알아주는게 아니라 더더더더 바라고 요구해요 더더더더 아래로 봐요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해준건 당연시하고 시누이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이상한 줄 몰라요
    아닌건 아니다 말을 해야 하고 딱 자를건 잘라야해요
    그래도 알까말까예요
    그런 시누이하고 잘 지낼 생각 마세요
    멀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물론 경우있는 시누이였다면 문제가 달랐겠죠
    그러나 또 경우있는 시누이라면 저런 요구를 애초에 하지도 않아요

    원글님 아주 잘 하셨어요 짝짝짝짝짝~

  • 63. ..
    '18.2.6 12:2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안받은 건만 기억나시겠죠..결혼때 시누이가 아무것도 안했나요? 뭐라도 했겠죠..돌잔치때 뭐라도 할거구요. 반대로 님언니가 조카 군대가서 하루인사차 간다는데 남편이 싫다고 못오게하면 좋으시겠어요? 요즘 시대가 어떤데 배달음식시켜도 되고 이불만 깔아주면 끝인데...진짜 헐이네요.

  • 64. ..
    '18.2.6 12:2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안받은 건만 기억나시겠죠..결혼때 시누이가 아무것도 안했나요? 뭐라도 했겠죠..돌잔치때 뭐라도 할거구요.아마 남편은 미혼이라 누나결혼때 별다른 선물도 없었을거구요... 반대로 님언니가 조카 군대가서 하루인사차 간다는데 남편이 싫다고 못오게하면 좋으시겠어요? 요즘 시대가 어떤데 배달음식시켜도 되고 이불만 깔아주면 끝인데...진짜 헐이네요.

  • 65. ..
    '18.2.6 12:3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안받은 건만 기억나시겠죠..결혼때 시누이가 아무것도 안했나요? 뭐라도 했겠죠..돌잔치때 뭐라도 할거구요.아마 남편은 미혼이라 누나결혼때 조카낳았을때.. 별다른 선물도 없었을거구요... 반대로 님언니가 조카 군대가서 하루인사차 간다는데 남편이 싫다고 못오게하면 좋으시겠어요? 요즘 시대가 어떤데 배달음식시켜도 되고 이불만 깔아주면 끝인데...진짜 헐이네요.

  • 66. 참나
    '18.2.6 12:32 PM (119.194.xxx.118) - 삭제된댓글

    안 받은 건만 기억나는게 아닐걸요?
    출산 때 백일 때 입 싹 씻은 사람 뭐 다른 때라고 했을까요? 뻔하죠
    배달음식이랑 이불이라 허허허
    윗분은 아기 안 키워봤죠? 아니면 그 시누이인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간만에 시원한 글 보게해줘서 글쓴님에게 감사해요

  • 67. ..
    '18.2.6 12:3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안받은 건만 기억나시겠죠..결혼때 시누이가 아무것도 안했나요? 뭐라도 했겠죠..돌잔치때 뭐라도 할거구요.아마 남편은 미혼이라 누나결혼때 조카낳았을때.. 별다른 선물도 없었을거구요... 반대로 님언니가 조카 군대가서 하루인사차 간다는데 남편이 싫다고 못오게하면 좋으시겠어요? 요즘 시대가 어떤데솔직히 시부모도 아니고 남자애들은 배달음식시켜도 되고 이불만 깔아주면 끝인데...진짜 헐이네요.

  • 68. ..
    '18.2.6 12:3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원래 백일때 아무것도 안해요. 돌때나 하지...

  • 69. 살다보면
    '18.2.6 12:34 PM (222.236.xxx.145)

    굳이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자면
    시누이가 어른노릇을 먼저 못했으니
    시누이가 좀더 잘못한것 같구요
    근데 세상살이가
    내가 베풀면
    내가 베푼것땜에
    내 자식들도 배우고 그것땜에 인생살이
    고달플때 술술 풀려나가기도 해요
    세상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짜는 없다는걸 알아서
    베품을 받으면
    갚고 싶어 하거든요
    베풀고 살면
    내삶도 수월해지고
    내자식 삶들도 누구댁 자제들이라더라
    하다못해 잘못된일에 같이 안타까워도 해주고
    잘된일에 축하도 해주게 되죠

  • 70. 참나
    '18.2.6 12:35 PM (119.194.xxx.118)

    안 받은 건만 기억나는게 아닐걸요?
    출산 때, 백일 때 입 싹 씻은 사람 뭐 다른 때라고 했을까요? 뻔하죠
    배달음식이랑 이불이라 허허허
    윗분은 아기 안 키워봤죠? 아니면 그 시누이인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간만에 시원한 글 보게해줘서 글쓴님에게 감사해요
    ..

  • 71. 내친구딸
    '18.2.6 12:39 PM (119.196.xxx.147)

    시누이하고 똑같은 인간이 또있네 시누이 아들이 군대간다고 휴가를나오면 꼭 내친구딸네 집에온대요
    군대가기전에도 학교여름방학 겨울방학하면 시누이란년이 그렇게 즈네자식들이 돌려가며 보내고
    그시누이년내는 절대로 답례도할줄 모른데요 용돈타러 보내는거라고해요
    지새끼 저나이쁘고 애틋하지 뭐한다고 남동생집에 맨날용돈 뜯으러보내는지 어느집이고 이런 염채같은
    년들이 있어요 절대로 직구하고 살아요 말안하면 얼굴에 철판깔고 또그래요
    우리집에도 그런형제 잇어요 인간이살면서 기브인테크도 모르는 순악질 얌채들이요

  • 72. 콩심은데
    '18.2.6 12:40 PM (222.236.xxx.145)

    콩심어 키우는데
    가뭄에 내가 잠깐 며칠 비웠을때
    잘 지낸 친척이나 이웃이
    그 밭에 물한번만 대줘도
    곡식이 고비를 넘기고 잘 자라게 되는것과 같습니다
    세상일이
    딱부러지게 내힘으로만 되어지는건 아니거든요
    저라면 그게 너무 귀찮은일이라 해도
    불러서 밥먹이고 덕담해주고 용돈쥐어 격려해주고
    보냈을겁니다
    세상일이 어찌 풀릴지 모르는 일이고
    소년괄시는 하지 말랬는데
    시누이도 상처였겠지만
    거절당한 군대가는 조카도 상처가 컸겠어요
    옛다 먹어라 통장으로 돈은 왜 보냈을까요?
    어차피 인연 접어지는 순간일텐데 돈이라도 아끼시지

  • 73. 못됐다
    '18.2.6 12:4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그 시누 참 못됐네요. 원글님 잘못한거 없어요. 너무 상심마세요/.

  • 74. 시가 갑질
    '18.2.6 12:43 PM (223.38.xxx.205)

    겪어보니 시가의 갑질하는 인간들은 잘해줄 필요 없어요내가 그들과 똑같은 수준으로 내려가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딱 할 선만 지키면 돼요
    그이상 베풀어봤자예요
    그런 사람들은 베풀면 베풀수록 더 요구한답니다
    결혼 20년의 세월 동안 배운겁니다
    원글님은 이미 정답을 알고계세요
    뭘 더 잘 하려 하지 마세요
    그들에게 인정받을 필요도 전혀 없어요
    욕 먹어도 돼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거든요
    원글님 하나도 안 이상해요
    비록 남이었다가 결혼으로 인해 가족이란 울타리로 엮인 경우에도 얼마든지 잘 지낼 수 있죠
    단, 전제조건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한쪽에게 그 배려심이 결여돼있을 땐 일방적으로 마음써줄 필요 없어요
    그 과정에서 나만 힘들고 상처입거든요
    아닌 사람들을 상대할 땐 나 자신을 지키는 쪽으로 하는게 정답입니다

  • 75. ..
    '18.2.6 12:46 PM (1.237.xxx.50) - 삭제된댓글

    눈치없고 욕심 많은 시누이가 자기 아들 전국구로 욕을 보이고 이기적이고 속좁은 외숙모가 군대 들어가 고생할 조카를 전국구로 욕을 보이는 상황.

    도긴개긴

    생면부지의 젊은이지만 군생활 잘하고 건강히 복귀하시길 기원합니다.

  • 76. 네에
    '18.2.6 12:51 PM (1.237.xxx.50)

    눈치없고 욕심 많은 시누이와 이기적이고 속좁은 외숙모가 쌍으로 군대 들어가 고생할 젊은이를 전국구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하여 욕보이는 상황

    도긴개긴

    생면부지의 젊은이지만 군생활 잘하고 건강히 복귀하시길 기원합니다.

  • 77. 참 이상하다
    '18.2.6 12:55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재워주면 고마운거지 안 재워줬다고 욕할 일인가?
    올케가 안 받은 것만 기억하는 걸거다(추정ㅋ), 이기적이고 속좁다, 베풀면 잘 풀린다, 조카에게 상처를 줬다.... 참 현자를 가장한 어이없는 댓글들도 꽤 많네요

    이런 일은 해주면 고마운 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사정이 안 돼서(어린 아기가 있으니) 혹은 요구만 하는 시누이라서 마음이 안 가서 거절했다고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다 큰 남자조카를 하룻밤 재워달라는 것도 이상하고 거절당하자 길길이 욕하는 것도 너무너무너무너무×1000 이상한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독립적인 가정' 개념 자체가 없어서 그래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가해지는 폭력들이 얼마나 많은가요(이것도 엄면히 폭력이라고 봐요)
    가족, 식구라는 이름의 틀로 묶여진 미개한 문화와 사고방식이 정말 지겹네요

  • 78. 참 이상하다
    '18.2.6 12:57 PM (223.62.xxx.151)

    재워주면 고마운거지 안 재워줬다고 욕할 일인가?
    올케가 안 받은 것만 기억하는 걸거다(추정ㅋ), 이기적이고 속좁다, 베풀면 잘 풀린다, 조카에게 상처를 줬다.... 참 현자를 가장한 어이없는 댓글들도 꽤 많네요

    이런 일은 해주면 고마운 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사정이 안 돼서(어린 아기가 있으니) 혹은 요구만 하는 시누이라서 마음이 안 가서 거절했다고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다 큰 남자조카를 하룻밤 재워달라는 것도 이상하고 거절당하자 길길이 욕하는 것도 너무너무너무너무×1000 이상한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독립적인 가정' 개념 자체가 없어서 그래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가해지는 폭력들이 얼마나 많은가요(이것도 엄연히 폭력이라고 봐요)
    가족, 식구라는 이름의 틀로 묶여진 미개한 문화와 사고방식이 정말 지겹네요

  • 79. ..
    '18.2.6 1:0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그럼 애낳고 선물은 해주면 고마운거지 안해줬다고 욕할일인가요? 요구만하는 시누이라 마음이 안간다...그것도 안해줘서 욕하는 일의 연장인데...안해줘서 욕하면서 안재운건 그럴수 있고, 잠자리 거절당해 기분나
    쁜 시누이는 너무너무넘 이상하다?? 논리가 맞질않네요..

  • 80. ㅁㅁㅁㅁ
    '18.2.6 1:07 PM (119.70.xxx.206)

    돌쟁이 애기 힘들어요
    아직 말도 안통하지
    기어다니거나 걸어다니면서 온갖 사고 다 치지
    엄마는 항상 아기 1초 대기조에요..

    조카 데려다가 배달음식 먹이라구요?
    배달음식 먹였다고 욕먹어요!
    차라리 힘들어서 이번엔 어렵겠다 하는 게 나아요
    조카 불러서 뒤치다꺼리 하다가 내 애 엎어져서 어디 다치면 그때는 누구 원망하구요??

  • 81. ㅁㅁㅁㅁ
    '18.2.6 1:08 PM (119.70.xxx.206)

    그 시누이 사고방식 진짜 이상하구요, 앞으로도 되도록 여지를 주지 마세요

  • 82. ..
    '18.2.6 1:0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그럼 애낳고 선물은 해주면 고마운거지 안해줬다고 욕할일인가요? 요구만하는 시누이? 언제 요구만한다고 써있나요{추정ㅋ} 시누가 다른 부탁도 했는지 이번이 첨인지 어찌알고?게다가 요구하면 안들어주면 그만이지 왜 마음이 안가나요? 그것도 안해줬다고 욕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논리가 맞질않네요..

  • 83. ㅎㅎㅎ
    '18.2.6 2:06 PM (116.37.xxx.174)

    우리나라가 어디 갈 때 중간에 하루 자고 가야할 만큼 넓나요? ㅎㅎ
    그냥 바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댁에 가서 자든지
    일찍 출발해서 당일로 다녀오면 되지 왜 돌쟁이 키우는 집에 가서 자고 가요
    그 시누이 되게 이상하네

  • 84. ..
    '18.2.6 2:09 PM (223.62.xxx.87)

    제가 지금 서울서 울산가는 고속버스안인데
    11시에 타면 3시 좀 넘어 도착입니다~
    고속버스도 이런데 ktx는 더 빠르겠죠?
    뭐 과거보러 가던때에요?
    자고 가게~

  • 85. 재워달란
    '18.2.6 2:15 PM (1.225.xxx.199)

    이유가 뭘까요?
    상황상 못 재워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출산, 백일에 선물 안했다고 꽁~하신 거 같은데 집안마다 사람마다 기준이 좀 다르긴 해요.
    찔려서 얘긴데 저도 5시간 거리 사는 올케 출산선물, 백일선물은 안했구요 돌에 백만원 줬어요. 백일엔 잔치도 안하고 해서 돌 때 해야지 했거든요.
    출산선물, 백일선물 안하면 이리 욕 먹는 줄 몰랐네요 ㅠㅜ

  • 86. 가을..
    '18.2.6 2:15 PM (39.115.xxx.144)

    저도 올케지만... 너무 하신 거 같아요.. ㅠ 그런데 잘했다고 하신 분도 많으시네요.
    사람마다 기준이 참 다른거 같아요. 군대 간다는데..

    어찌 저찌 하면 요즘 세상에 안되는 스케쥴이 어디있겠냐마는,
    본인 약속이나 동선이 그게 더 편해서 부탁하신 거 같은데..

    저도 아기 있어요. 둘이요. 그래도 시조카인데, 전 재웠을거 같아요.

  • 87. ..
    '18.2.6 2:27 PM (110.70.xxx.230)

    근데 다 큰 조카면 하룻밤이니 식사야 뭐 남편이랑 둘이 나가 사먹던가 시켜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하룻밤 재워줬다면 아기있는 집인데 식사야 양해 가능하죠. 저라면 남편에게 툴툴댔어도 재웠을 것 같습니다.

  • 88. 개념말아먹은 시누이
    '18.2.6 2:31 PM (112.148.xxx.109)

    자기도 아이키워봤으면서 돌쟁이 아가 둔 아이엄마 삶이 얼마나 정신없고 힘든지...
    그상황에 입대앞둔 아들을 보내고 싶을까요? 저 같으면 일부러라도 짐이 될까봐
    아들위해서라도 안보낼것 같네요 게다가 원글님이 아이 낳았을때나 백일때 아무것도
    안해준 생각없는 시누이가 바라긴 엄청 바라네요
    그냥 난리쳐도 할말 하시고 나두 서운한거 많다고 받아치세요
    이번에 잘못했다고 지고 들어가면 평생 밥됩니다
    우리 형님이 그런 피해자죠 지금은 그래서 서로 안보고 살아요

  • 89. 그런데
    '18.2.6 2:32 PM (112.164.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참 좋은 시집식구는 아니지만요
    시누나 형님이 애들을 하룻밤만 재워주라 하면 알았다고 할거 같아요
    하룻밤도 못 재워줄건 뭔가요
    밥해주기 힘들다고요
    오는애는 밥해주는것보다 이거저거 시켜주는 것을 더 좋아할겁니다,
    근하사게 한식부다 치킨, 피자를 더 좋아할거구요
    정 안되면 짜장에 탕수육 세트 시켜줘도 되고요
    뭐 그리 힘들다고 그것도 못해주나요

    야박스럽기가 한이 없네요

  • 90. *.*
    '18.2.6 2:41 PM (211.114.xxx.126)

    근데 군대 가기전에 저렇게 친척집에 가서 하룻밤씩 자고 그러나요?
    주위에 그런 얘기 안들어봐서 낯서네요,,
    저희 시누 아들도 곧 군대 갈건데....
    재워 줘야 하는건가요?
    오면 우짜지?

  • 91. ...
    '18.2.6 2:4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야박하네요
    선물 안한 올케 욕할것도 없음

  • 92. ....
    '18.2.6 2:50 PM (1.237.xxx.189)

    야박하네요
    선물 안한 시누이 욕할것도 없음

  • 93. 에구
    '18.2.6 2:58 PM (223.63.xxx.75)

    시누나 님이나 비슷하네요
    재워주세요
    뭘 옛날것까지 곱씹으며 손익을 따지나요?
    하룻밤 재워주면 내 맘도 편한것을 ㅠㅠ
    그래야 내 자식들도 잘 풀리지 않을까요?
    하긴 고만한 애 키울땐 마음의 여유가 없어 이런 생각 못할수도 있긴한데..
    시누 흉보는거나 안재워주는거나 도찐개찐이네요

  • 94. ..
    '18.2.6 3:0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백일때도 뭐 하는거에요? 아무도 백일 안챙겨요. 그냥 가는것도 아니고 군대간다고 인사차 가겠다는걸 오지말라고했는데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그건 괜찮고 그걸로 서운하는건 x1000이상하다니. 시누이가 요구만한단말도 없는데 본인도 추정하면서 ㅋㅋ거리고. 논리에 안맞는 댓글있네요.

  • 95. 우리도
    '18.2.6 3:09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앵벌이 조카있어요

  • 96. 아니
    '18.2.6 3:16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외갓집 가서 자라지 왜 아기 있는 집에서 재우라고 하나요?
    시누 옷 한 벌도 안사주면서 염치도 없네요.

  • 97. ..
    '18.2.6 3:16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털어서 먼지안나는 사람 없듯이 털어서 섭섭한거 없는 사람도 없겠죠..원글도 시댁식구들 내쳤으니 님남편도 처가댁식구들 내쳐도 할말없겠네요. 남편도 뭐하나 섭섭한거 처가식구들한테 있겠죠..

  • 98. 에구
    '18.2.6 3:17 PM (223.63.xxx.75) - 삭제된댓글

    안재워주고 돈주고 ㅠ
    의미없는 돈이네요
    미안해서 용돈준거 아니에요...

  • 99. ...
    '18.2.6 3:39 PM (110.13.xxx.127) - 삭제된댓글

    속상할지언정 대놓고 저렇게 난리는 못피울텐데..
    시누이 언행 보니 그간 참 어지간히 시끄러웠겠다 싶네요.

    그리고 원글님, 백일 안챙긴거랑 지금 이 건이랑 연결짓지는 마세요.
    그거랑 이거랑 연관지을수록 공감받기도 힘들고 원글님도 우스워져요.

  • 100. ...
    '18.2.6 3:3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군대 가는 애 왜 인사다녀요?
    조카가 친척어른들하고 친하고
    살갑게 챙겨온 사이면 몰라도 젊은애가 그랬을 것 같지도 않고
    짜증나는 시누네요

  • 101. ....
    '18.2.6 3:59 PM (218.55.xxx.126)

    외갓집 가기전에 원글님네 집 먼저 들리는건 용돈 받아가려는 심산이에요...

    시누이 심보가 고약하네요, 어련히 알아서 챙겨줄걸....

  • 102. ...
    '18.2.6 4:20 PM (211.179.xxx.39)

    햐~
    참 세상은 넓고 진상도 다양합니다.
    아들 군대보내는데 굳이 왜 숙모네서 자고 외가댁을 가야하나요?
    저도 아들 얼마전에 군대보낸 엄만데요
    제가 더 데리고 있으면서 뭐라도 더 먹이고 챙겨서 보내고 싶지
    다른곳에 보내고 싶지않던데요...

    원글님 욕 먹을일 전혀아닙니다.
    시누가 제 상식으로선 상상안되는 일을 원했을 따름입니다.

  • 103. 판정해드림
    '18.2.6 4:25 PM (223.62.xxx.103)

    원글님 지극히 정상이시고 할 도리 다 하셨어요
    시누이 매우 이상하고 몇 가지만 봐도 평소 언행이 어땠을지 짐작갑니다 상식 이하인 사람
    그리고 몇몇 댓글들은 걸러야겠네요
    인정, 도리, 도긴개긴 운운하는 댓글들요

  • 104. 아들도 없고
    '18.2.6 4:3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애도 없지만
    그 파릇한 청춘에 이 추위에 군대가는거 불쌍하지 않나요?
    남자 동기들 많은 학과 나와서 군대 얼마나 불쌍한지 어릴때는 놀리기만 했는데
    졸업하고나서는 군복입은 애들 보면 너무 짠해요.
    손 다 터지고 옷같지도 않은 거 입고 춥고 더운데서 고생하는거 한창 먹고 놀때라 초코파이 한자리에서 두상자씩 먹을 수 있는 애들인거 알아서
    군복입은 애들 보면 지갑에 있는 현금 다 털어서 줘요.
    그럼 걔들 그거 다 먹을거 사먹더라구요.
    국회의원 아들이나 회장님 아들은 그런데 가서 그런고생 안하겠죠.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 문제같네요.

  • 105. 못된 올케 아닌데요
    '18.2.6 4:39 PM (117.111.xxx.229)

    이해안가요.
    굳이 젖먹이 애기 키우는 숙모집에
    외갓집도 자기집도 멀쩡히 있는 장정이 굳이 왜 하룻밤 자고가나요. 불우이웃인가요?
    용돈수금하러 오는거면 인사만 하고 가지.

  • 106. ...
    '18.2.6 4:40 PM (61.32.xxx.234)

    시누이는 어디 살고 원글님과 외갓댁은 어디인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어 그래요

  • 107. 야박
    '18.2.6 5:33 PM (121.173.xxx.213)

    야박하다고 하시는분들, 평소때 얼마나 다른 주위분들에게 베풀고, 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도 진짜나이 많으신분들 많아졌네요..저도 그러니..
    세상에 도덕적인잣대를 의무로 여기는사람들이 있어요.
    꼭해야할것들이 있고, 자신의 기준에서 행동하는것들이 있죠.
    의무도아닌데 하지않았다고해서 그걸로 뭐라 할순 없어요.
    모두들 자신의상황이 다르고, 입장이다른데
    왜 자신들의 기준에 가져다 대는지...
    시누가 챙겨주지않은것도 시누의 맘인것처럼
    원글님 맘이신거죠
    그냥 여기에 섭섭한맘 털어놓으시고. 자신의얘기 들어주면 고마운거구요..
    사람들이 야박하다어쩧다 이런얘기도 다들 자기들 입장이니 그리 맘쓰지마세요
    그들은 형제간에우애도좋고, 서로서로 다 잘챙기고 사나보죠.뭐...

  • 108. 참 이상하다..
    '18.2.6 6:01 PM (218.55.xxx.126)

    왜 그런 측은지심을 강요하는거죠? 본인이 스물 초반 아이들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수고한다고 느낀다고 그 감정을 누군가에게 강요해서는 안되죠... 나이가 들 수록 자신이 살아온
    인생과 세상이 전부인줄 아는 꼰대가 되어간다니 딱 그 모습을 보는 것 같네요... 그리고요, 그 나이대 아이들이 친척댁 순례 하는 목적은 몇개 안되요.. 군대 가기전 인사? 핑계죠...

  • 109. 이상한 시누이네요.
    '18.2.6 6:23 PM (211.227.xxx.205)

    길게 봐도 원글님이 잘 하신 것 같습니다.

  • 110. 시누 욕 먹일라고
    '18.2.6 6:26 PM (1.225.xxx.199)

    쓴 글인갑네요.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고
    도대체 왜 재워 달라 했는지 묻는데 한 번의 피드백도 없는 거 진짜 이상한걸요.
    원글에도 그 이유는 안 적고 애매하게 넘어 갔죠.

    게다가 시누가 미운 이유는 출산, 백일에 선물 안했단 얘기이고
    댓글 단 분들은 선물 안한 걸 보니
    분명 재워달라한 거 앵벌이 시킨거라는 둥, 결혼 때도 아무 것도 안했울 거라는 둥 하며
    천리안을 갖은 듯 헐뜯는 중이고....
    뭐 분명한 게 없잖아요?

  • 111. 거기서 거기
    '18.2.6 6:49 PM (175.195.xxx.148)

    조카태어났는데 아무 선물없었던 시누이
    일단 최고 이상하네요
    보통 옆집에서 애를 낳아도 안 그럴 거 같은데ᆢ

    근데 또 그렇다고
    군대간다는 조카 굳이 오겠다는데
    돌쟁이 하나 키우믄서 힘들다 거절하는 외숙모도 만만치않네요(저도 아이 둘 키워봤지만ᆢ)
    싫어도 까짓거 한번 대충 외식하고 재워주믄 될 것을ᆢ

    저희 시어머니가 경우없고 야박한 스타일인데
    그래서인지 경조사때 친척들도 별로없고 쌩하고
    그렇더라고요

    내아이 사촌형인데 시누 얄밉지만
    단칸방아니고 애 아픈 거 아닌 이상 일단 오라해서
    나가서 밥먹이고 용돈주고 대충 재우면 좋았을 거 같아요

  • 112. 손익
    '18.2.6 6:4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따진다며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 운운하는 인간들 조카 태어나도 내복 하나 안해줘요?
    니들이나 그런것도 가족이라고 어서와라 이불 펴주면서 호구로 사세요.
    꼭 지 이익 따질때만 쓰는 심뽀들이란.

  • 113. 손익
    '18.2.6 6:5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따진다며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 운운하면서 조카가 태어나도 내복 하나 안해줘도 되는군요.
    니들이나 그런것도 가족이라고 어서와라 이불 펴주면서 호구로 사세요.
    꼭 지 이익 따질때만 도리,인정 따지는 심뽀들이란.
    사람이 한두번 속으면 착하다해도 계속 그렇게 당하면 미련한거예요.

  • 114. 000
    '18.2.6 7:02 PM (115.143.xxx.105) - 삭제된댓글

    뭐라그러던가 말던가 내가 힘들어서 거절했음 그뿐이예요
    어차피 거절했을때 시누 기분좋을걸 예상한건 아니었잖아요 원글님
    그냥 자기 맘은 자기가 다스리는 거지요
    기분나쁜건 시누사정 나는 욕먹어도 신경쓸거 없이 내 편하니 그만이예요
    자꾸 생각하지도 마세요

  • 115. ........
    '18.2.6 7:08 PM (110.70.xxx.28)

    돌때 뭐 받으셨는데요
    안받은거만 기억나시는거같은데요.

    조카집은 어디고 할머니네는 어딘데요.

    아무정보없이 피드백없이
    시누욕만해놓고 사라짐.

  • 116. ..
    '18.2.6 7:09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애백일때 뭐하나 못받았다는걸 보니 원글도 뭐하나 시누이한테 했을것같지도 않고. 그냥 연을 끊었네요. 근데 시누이가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연을 끊기에는 명분이 약하네요. 님과 시누이 복이네요. 서로 애들은 고모 외숙모 없는걸로.

  • 117. ...
    '18.2.6 7:37 PM (101.235.xxx.77)

    저도 원글님이 좀 야박한것 같아요.좀 불편해도 남도 아니고 조카 하루 재워주는 정도는 해줄수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 118. ..
    '18.2.6 8:0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애백일때 뭐하나 못받았다는걸로 앙심품은걸 보니, 원글도 뭐하나 시누이한테 했을것같지도 않고. 그냥 연을 끊었네요. 근데 시누이가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연을 끊기에는 명분이 약하네요. 님과 시누이 복이네요. 서로 애들은 고모 외숙모 없는걸로..

  • 119. 에고고
    '18.2.6 9:03 PM (123.214.xxx.153) - 삭제된댓글

    애기 어리고 힘든데 누가 자고 간다믄 힘들고 짜증나겠지요..
    왜 안그러겠나요 첫애낳아 금이야 옥이야 키우고 또 익숙하지 않아서 손도 많이 가고요
    그치만...그치만요.
    세상사는 삶은... 또 그게 아니잖아요
    좀 싫고 좀 힘들어도 내가 해줄수있고 상대가 부탁도하고...남편말고는 시댁식구들은 남만도못하게 멀더라도
    남폄분도 생각하셔서....
    사람들이 너무 내가 힘들고 싫은건 딱 거절해야 열리하고 손해안보고 똑똑한 마냥,,그렇게 생각하고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편한테 조카 넘겨주고 님은 애기 충분히 볼수 있고요
    그애기 언제나 케어하기 바쁘고 힘들텐데
    조카하루 재운다고 그것 때문에 일상생활을 못하고 사는것도 아닐테고...
    그리고 친정 조카믄 그리 하셨겠나요...
    참 씁쓸합니다 다른 매몰찬 댓글들도요...
    사람과 어울려 사는세상..너무 야박하네요...

  • 120. .......
    '18.2.6 9:46 PM (223.38.xxx.173)

    아 글쎄 저 시누이 성품을 보라니까요
    왜 일방만 해줘야 하나요?
    야박한게 아닙니다
    그런다고 고마워할까요? 그런다고 복이 온다구요?
    아니 안 그래요 내 속만 썩어문들어집니다 억울해서요
    위의 어떤 분이 잘 쓰셨더라구요
    알고도 자꾸 당하면 바보라구요
    내 정신건강이 최우선이에요
    그리고 조카가 조부모댁 인사간다고 외숙모집에서 자고간다는 얘긴 처음 들어요 상식선은 아니죠
    서로 어울려서 또 서로 베풀면서 잘 살아가려면 제일 먼저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주고 배려해주고 그래야 하는 겁니다
    여기 시누이가 너무 많은 듯 하네요
    저도 시누이이고 또 올케이기도 합니다만

  • 121.
    '18.2.6 9:58 PM (180.65.xxx.11)

    이상한 싸이코 인성은 그림자도 찾아보기 힘든 여자네요.
    성격답게 치졸하고 안하무인한 뒤끝 작렬이구요.
    참고로 전 시짜 스트레스와는 아~무 상관 없는 미혼 츠자여요.

  • 122. 그런데 그런데
    '18.2.6 10:08 PM (79.184.xxx.72)

    승자는 웃는다 남편은 뭐야 너무 부럽습니다 부인 시키는 대로 다하네 누나는 질투가 아닐까요 잘 했습니다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승리자로서 할 수 있다면 형님 제가 산후우울증이 심합니다하루하루 버티기 힘들어요 작은 일에도 자살충동을 느낍니다 죄송합니다 카톡 보내면 흑 자기 때문에 죽을까봐 쫄지싶다 옛날 말이지 요즘 잠 아무곳에 재우지 않는데...... 남편에게는 미안해 하지만 난 여자고 그 조카는 남자라서 부담부담 이라고 하셔요

  • 123. 님이
    '18.2.7 12:09 AM (211.209.xxx.57)

    굳이 잘못했다는 건 아니구요
    저라면 재워주고 배달음식이라도 맛난 것 시켜줄 것 같아요.

  • 124. ...
    '18.2.7 12:30 AM (14.32.xxx.13)

    만약 내 형제의 조카가 군대 가기 전에 인사하고 하룻밤 재워 달라고 했으면 , 정말 안되는 이유가 없는한 재워줬을것 같은데요. 남편에게 조카인데 그게 그렇게 부탁해서는 안되는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 125. ....
    '18.2.7 2:33 AM (110.70.xxx.207)

    흠.. 상대는 애 출산도, 백일 선물도 입 싹 씻은 얌체인데
    뭔 이 쪽에는 요구하고 바라는것도 많네요..

    사회생활 할때 제일 한심하고 미련한 족속이
    자기 잇속만 차리다가 스스로 문제 인물이 되는거죠..

    무슨 야박 타령이 하거싶거든
    출산 선물, 백일선물 모른척한 시누 야박 타령이 먼저 아닌지.

    사람 사이의 인정은 오고가는 것이지
    일방적인 것이라면
    그관계는 차라리 없는 관계인것이 나아요.

  • 126. 참..
    '18.2.7 3:31 AM (1.242.xxx.220) - 삭제된댓글

    시누행동은 정상적이지도 않지만 비정상도 아닌듯..
    친정조카도 하룻밤 부탁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사정이 있다면요..
    군대갈 나이 아이는 이제 갓20살 남자아이입니다. 나이만있지 아직 애기티못벗었어요.
    내아들도 이번에 군대들어밨는데 친척들 인사하고 오더이다. 수금하러 다니는거 아니예요 내집도 살만하고 아이도 수금의도 없이 그냥 멀리떠나는 그런 느낌인가봐요 그래서 인사다니는거지..
    수금타령하시는분들은 아들 수금보낸적이 많은신건지. 용돈을 많이 줘보신건지는 모르겠으나 수금얘기에 갑자기 군대간 내아들이 불쌍해지네.. 저리생각하는 인간들도 있겄구나 생각이드니.. 아이에게 물어보고 혹시 용돈받았음 돌려드리라 해야되겠습니다 보통은 시조카의 방문이 문제가 되지 싶긴합니다. 친조카나 친언니를 여기 글올려 가루로 만들지는 않으니까요..
    시누행동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지새끼 귀하면 남의 새끼도 귀한법인데 용돈앵벌이 댓글보니 짜증이..

  • 127. ..
    '18.2.7 4:28 AM (1.242.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는 백일은 물론 가족끼리 하겠지만 돐잔치 초대로 다른분들께 피해주는 일은 없겠네요 백일이나 돌잔치 초대받을때 딱 원글님같은 생각이거든요 초대받는사람은..
    바쁘고 귀찮거든요 그런의도는 전혀없으시겠지만 지금과 같은 구성스토리가 다른이의 머릿속에 전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128. ..
    '18.2.7 4:35 AM (1.242.xxx.220) - 삭제된댓글

    백일이나 돐잔치 초대받으면 딱 원글님같은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물론 원글님은 그런 민폐끼칠분은 아닌것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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