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차피 집 밖에서 먹고 자는 건 어느 정도 더러움을 감수하는 거에요
1. 유난
'18.2.6 12:23 AM (223.33.xxx.123)그러게요
유난 유난 82가 유독 유난들이 심해서
미새먼지 때문에 창문도 꽁꽁닫고 외출도 안 하고
애들 어린이집도 안 보내고
일본원전 때문에 고등어도 안 드시는 분들이
호텔에 어찌 가시는 지
남들 자던 침대에 남들 입 속에 들어 갔던 포크에
씻어야 뭘 깨끗하게 씻는 다고
닦던 수건으로 포크 또 닦고 닦고하는 데2. 유난
'18.2.6 12:24 AM (223.33.xxx.123)미새 ㅡ 미세
3. 유난은 아니죠..
'18.2.6 12:27 AM (218.51.xxx.164)변기닦던걸로 컵 닦는건데 상식선이 아니잖아요.
4. 유난
'18.2.6 12:38 AM (118.47.xxx.129)다 그런 것도 아니고
메이드교육을 제대로 안 시킨 극소수 호텔이죠
대체 인력관리를 어찌 하길래
다 짤라야죠5. ???
'18.2.6 1:00 AM (60.247.xxx.34)세면대가 바로 옆에 있는데...청소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더러운 변기물에 손넣는거 싫지 않나요? 당최 그 심리가 이해안가요
6. 아무리 교육 철저히 시켜도도
'18.2.6 1:00 AM (27.117.xxx.191)호텔메이드 월급에 한층에 수십개 객실 청소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집도 아니고 , 누가 보는 것도 아닌다 생각하면 대충 하기 마련이죠. (호텔 두둔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이라는 게 원래 그렇쟎아요)
그리고 요즘 뉴스 보면
변기가 항상 제일 깨끗하던데요.
변기보다 더러운 쇼핑점 카트, 변기보다 더러운 휴대폰, 변기보다 더러운 지하철 손잡이....7. 위에
'18.2.6 1:05 AM (27.117.xxx.191)변기 얘기는 그냥 웃자고 한 거 아시죠? 맨날 무슨 세균이나 오염 얘기할 때 변기랑 비교하길래...ㅓ
8. 호프집 맥주잔
'18.2.6 1:30 AM (222.106.xxx.19)전 유리잔 사용하는 술집엔 안 가요.
설거지 하는 걸 봤는데, 잔을 손에 들고 수도 물 담아 한 두번 흔들어 세척하는 게 다예요.
립스틱 있으면 닦고요.9. ??
'18.2.6 3:16 AM (27.62.xxx.25) - 삭제된댓글변기닦던 수세미로 컵을 닦는건 어느정도는 아니잖아요??
10. ??
'18.2.6 3:16 AM (27.62.xxx.25)변기닦던 수세미로 컵을 닦는건 어느정도가 아니잖아요??
11. 어느 정도
'18.2.6 6:34 AM (59.6.xxx.151)감수하죠
어느 정도가 물 끓여 마시는 포트에 빤스 삶는 걸 포함하진 않죠
집구석에서 빨래나 삶고 있던가,
그거 부피 얼마나 된다고 빨아 말려 집에 와서 삶을 생각을 안하고 포트에 삶는지.
포트 안 쓰는 사람입니다만
어느 정도와 미친년은 구별합시다.12. 어느 정도 2
'18.2.6 7:44 AM (38.75.xxx.87)다른건 그렇다쳐도 베드벅은 조심하세요. 안심하고 다니다 집에 데리고 오면 고생합니다.
현관에 가방 며칠 놔두고 오자마자 옷 벗어 빨래하고 샤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