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웃긴 일인가요

참내 조회수 : 4,508
작성일 : 2018-02-05 23:19:00
미국에 사는데 한국에서 친정엄마가 아이 입히라고 내복을 보내주셨어요. 요새 날씨가 너무 춥다고. 근데 내복회사 이름을 보더니 남편이랑 아이가 떼굴떼굴 구르면서 웃내요. 그게 그렇게 웃긴가. 쌍*울 아니고요, 영어로 된 한 단어에요. 
IP : 74.75.xxx.6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ke
    '18.2.5 11:23 PM (211.219.xxx.204)

    그게 뭔데요

  • 2. ..
    '18.2.5 11:23 PM (124.111.xxx.201)

    트라이?

  • 3. ;;
    '18.2.5 11:25 PM (222.238.xxx.234)

    이런거 그냥 말하면 안되나요;;;

  • 4. ㅋㅋ
    '18.2.5 11:26 PM (124.61.xxx.48)

    저도 트라이
    노력해봐

  • 5. ..님
    '18.2.5 11:27 PM (74.75.xxx.61)

    맞아요. 그게 웃겨요? 좀 열심히 해봐라 이런 뜻으로 보는 건가요? 남편이 웃는 건 짐작이 가도 아이는 그냥 아빠가 웃으니까 따라 웃는건지요.

  • 6. 이걸로
    '18.2.5 11:28 PM (178.191.xxx.34)

    왜 스무고개 하세요?

  • 7. ㅇ ㅇ
    '18.2.5 11:29 PM (121.168.xxx.41)

    원글님이 더 웃겨요

  • 8. 응???
    '18.2.5 11:30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Gap 은요?
    Banana republic 은요?

  • 9. ..
    '18.2.5 11:35 PM (124.111.xxx.201)

    남편이 미국인인가봐요?
    교포만 되도 try내의 상표 아는데...

  • 10. 애플국에 살면서
    '18.2.5 11:39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러버메이드 휴지통 쓰면서
    왜 추라이에 터지죠?

  • 11.
    '18.2.6 12:04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미국인이거나 재미교포면 트라이라는 브랜드명이 웃길수도 있죠.

  • 12. ....
    '18.2.6 12:19 AM (118.32.xxx.70)

    우리야 워낙 익숙한 상표이고.. 아마 미국사는 친척이 미국산 아기내복을 보내왔는데 상표자리에 한글로 입어봐 내지는 해봐라 라고 써있는 상황이면 나도 웃길것같아요

  • 13. ㅎㅎㅎ
    '18.2.6 12:44 AM (175.223.xxx.193)

    애플도 웃겨요. 익숙해져서 고유명사가 됐으니 안 웃긴 거지

  • 14. 그래요?
    '18.2.6 12:49 AM (74.75.xxx.61)

    애플도 웃겨요? 저의 유머감각이 증발해 버린건가요? 그래도 컴퓨터 이름이 사과인거랑 내복이름이 잘 좀 해봐인거랑 그나마 웃기다면 후자가 더 웃기긴 한 것 같은데. 이 두 부자처럼 배꼽빠진다고 웃어 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그것도 갱년기때문인지요 ㅠㅠ

  • 15. ㅎㅎ
    '18.2.6 12:59 AM (223.38.xxx.26)

    몇년전 회사직원이 의자불편하다고
    방석을 주문했는데
    박스에 제품명이 크게 써있었는데
    안자바...
    사무실 사람들이 다 빵터져 한참을 웃었는데
    아마 그 뉘앙스로 웃은거 아닐까싶네요ㅎㅎㅎ

  • 16. ..
    '18.2.6 1:02 AM (211.212.xxx.118)

    내복 × try면 잘 좀 해봐, 노력해봐 보다는 입어봐.로 보이니까요 ㅎㅎ 웃기겠죠

  • 17. ㅋㅋ
    '18.2.6 1:04 AM (74.75.xxx.61)

    안자바 좋네요. 저희는 작년에 아이 침대위에 보온 잘 되게 텐트 쳐준다고 주문했는데 이름이 따수미. 예쁘게 잘 지은 이름 같아요.

  • 18. 무지개장미
    '18.2.6 4:09 AM (92.237.xxx.7)

    입어봐 라니깐 웃기네요 ㅎ

  • 19. 트라이
    '18.2.6 8:03 AM (175.116.xxx.169)

    입어봐 잖아요

    웃기죠...ㅎㅎ

  • 20. Dd
    '18.2.6 8:38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입어봐 웃겨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웃은거 아니예요. 옷이니까 시험삼아 입어본다는 뜻으로 해석해서 웃긴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576 효리네 민박 강아지들 3 .. 2018/02/06 5,164
776575 마당에 백구 두 마리를 키워요 12 백구 2018/02/06 3,910
776574 6.7세면 여행갈때 밥먹을거 따로 챙겨가시나요? 3 ㅡㅡ 2018/02/06 1,058
776573 '꼰대가 꼰댄줄 알면 꼰대겠느냐' 1 김앵커 2018/02/06 544
776572 대법원 항소도 어렵겠죠? 11 ... 2018/02/06 1,990
776571 약국애서 구입가능한 항우울제 있을까요? 7 ㅇㅇ 2018/02/06 5,885
776570 금요일에 산 봉지굴, 매생이, 피조개를 방금 요리했어요. 1 47528 2018/02/06 1,099
776569 민주당 가짜뉴스(가짜댓글)신고센터 52 ㅇㅇ 2018/02/06 1,003
776568 생리대 뭐 쓰시나요? 16 생리대 2018/02/06 4,863
776567 다시 봐도 웃기지도 않은 5 소설가납시오.. 2018/02/06 948
776566 이 기사에 달린 베스트 댓글은 진위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듯.. 24 ........ 2018/02/06 1,828
776565 신서유기나 강식당 같은 예능 없나요? 3 ... 2018/02/06 1,408
776564 이거 댓글 알바 매뉴얼인가본데요. /펌 17 꼭보세요 2018/02/06 1,727
776563 신혼부부들 아님 아가없는 부부들, 주말에 뭐하세요? 6 2018/02/06 3,009
776562 파리에 있는황금 조각상 다리 이름이 ...? 1 프랑스 2018/02/06 978
776561 저는 잘못 태어났나봐요. 5 ... 2018/02/06 2,078
776560 [팩트체크] 아이스하키 단일팀 유니폼, 인공기 본떴다? 6 샬랄라 2018/02/06 792
776559 하루종일 잠만자는 아이 괜찮은가요? 13 걱정 2018/02/06 5,078
776558 그냥 푸념이나 해볼까요... 5 ㅎㅎ 2018/02/06 1,357
776557 어차피 집 밖에서 먹고 자는 건 어느 정도 더러움을 감수하는 .. 12 ㄹㄹㄹㄹㄹ 2018/02/06 2,942
776556 짠돌이 효도남 1 짠내진짜시러.. 2018/02/06 1,273
776555 일산쪽 신경정신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부탁 2018/02/05 1,602
776554 이 시인은 누굴까요 19 그렇다면 2018/02/05 2,642
776553 오늘 문재인대통령과 아기.jpg 57 ioc총회 2018/02/05 6,233
776552 조인성 모텔?광고 13 Dfg 2018/02/05 5,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