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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꽃다발 생화로만 하시나요?

..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8-02-04 14:29:09
애들이 초등, 중학교 졸업해요.
같은날 시간대 다르게 하면 꽃다발은 하나만
사면 어떨까 물어보니 큰애가 초코렛으로 만들어 달래요. 둘다 남자애라 작은애는 몰라도 큰애는
썩 내키지가 않는데 괜찮을까요?
졸업식 꽃다발 어떤거 준비하시나요?

IP : 223.62.xxx.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4 2:30 PM (223.62.xxx.240)

    생화요.

  • 2. 애들 평생에
    '18.2.4 2:31 PM (211.245.xxx.178)

    졸업이라고는 유,초,중,고 4번인걸요.
    남자애들은 그나마도 꽃다발 싫어해서 아들때는 사지도 못했네요.
    생화 이쁜걸로 맞춰갔어요.
    몇년에 한번 하는거라서요.

  • 3. ...
    '18.2.4 2:35 PM (223.62.xxx.229)

    졸업식 핑계로 이쁜꽃 한다발 보는거죠~
    두아이 유딩때 부터 쭉 생화만요...
    그래봐야 3년에 한번~

  • 4. ....
    '18.2.4 2:35 PM (125.186.xxx.152)

    초등 중등때는 조화도 되고
    초콜릿도 좋아하고 그러다
    고등졸업쯤 되니까 꽃도 이걸로 해달라 까다롭네요.
    남자애들은 대개 별 상관 없을듯해요.

  • 5.
    '18.2.4 2:43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생화로 예쁘게 사진 찍고 화병에 꽂아서 한 일주일 눈호강하세요 생화집에 있으니 집이 화사하니 좋아요

  • 6.
    '18.2.4 2:44 PM (27.1.xxx.155)

    저는 비누꽃 주문해놨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 7. 연주회만 여러번
    '18.2.4 2:44 PM (183.102.xxx.86)

    저희집 아이는 일년에도 연주회를 여러번 하는지라 ㅠㅠ
    올해 초등 졸업식 때는 비누꽃 주문했어요.
    좀 부실해 보여서 초컬릿 사다가 다시 포장할 생각이에요.
    이번달 말에 연주회 또 있어서 초컬릿하구 포장지만 바꿔서 재활용할 생각이에요.
    남자아이라 그닥 까다롭지도 않구요^^

  • 8. ..
    '18.2.4 2:46 PM (121.180.xxx.91)

    프리저브드 플라워 꽃다발도 있던데
    생화랑 비슷하고 훨씬 오래가니 더 좋지 않을까요

  • 9. 딸랑셋맘
    '18.2.4 2:55 PM (112.152.xxx.97)

    저는 작년에 두아이가 졸업인데 아이가 원하는걸로 하나, 제가 선택해서 하나해서 두개씩 들고 갔었어요.

    니가 원하는거 해줄테니 내가 원하는것도 들어줘라~
    좋은날 안싸우려고 선택한방법인데 결과적으로 좋았어요.

    사진보니 아이가 선택한것도 나쁘지않았고, 제가 선택한건 사진이 예쁘게 나왔고...

  • 10. ㅇㅇ
    '18.2.4 2:57 PM (218.37.xxx.132)

    생화 아닌것도 많이 들었던대요.
    전 생화 만원짜리 했어요. 좀 늦게 갔더니 가격이 내리고 장미는 조금 안개꽃과 한지로 장식해 놔서 그리 빈약해 보이지 않았네요.

  • 11. ..
    '18.2.4 2:58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생화가 예쁘긴한데 어쩔수 없는거긴 하지만
    성수기라 가격이 너무 오르는게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전 교문앞에서 만원에 파는 비누꽃다발 샀어요
    사진발은 좋아요 ㅎㅎ
    여담인데 몇년전 자기딸 서울대 갔다고 온갖 자랑을 하던 직장동료가 졸업식에 우리딸이 쓰던 꽃다발(울애가 하루 먼저 졸업)을 빌려달래서 식겁했던기억이 나네요

  • 12. 쿠루
    '18.2.4 3:10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생화가 낫던데요.
    비누나 사탕같은건 오히려 처리가 어려움.
    근데 하나사서 여기저기 돌려다니는건 왜 하는거에요?
    축하하려고 꽃다발주는거 아닌가요?
    새로사긴 아깝고 남들 눈에 보이려고 꽃다발주는건가요?

  • 13.
    '18.2.4 3:27 PM (223.38.xxx.129)

    살때기분이지 생화인지 비누꽃인지 애는 기억도 없어요

  • 14. ..
    '18.2.4 3:43 PM (223.62.xxx.7)

    여러 답변 주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쿠루님 답변 읽고 반성했어요.
    사실 처음 읽었을땐 짜증났는데 생각해보니
    아이가 한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 시작 하는걸 축하 하는게 아니라
    그저 형식적인 행사로 여겼나봐요.
    학교도 붙어 있어서 부모 편의만 생각했네요.
    감사드리며 답변주신 님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15. 저같으면
    '18.2.4 4:25 PM (14.52.xxx.212)

    애가 원하는 걸로 해줄거 같아요. 답이 나와있는데 왜 엄마의 의견이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행복해하면 전 그걸로 제가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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