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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 45세가 되어 보이네요

이너공주님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8-02-03 16:48:41
노무현 대통령님을 뽑았지만,, 탄핵때는 몰랐었구요 월드컵웅원은 했었는데 탄핵때 회사근처에 촛불 든 시민들이 있었지만 교통체증에 대한 속상함만 ,,,결혼하고 나선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지 하고 응원했지만 2006년 아파트 폭등기때. 온나라가 노무현 욕하는 스포츠에 저도 모르게 딴건 모르겠는데 주택 정책은 왜 이래 숟가락 얹는 만행을,,

이제 보여요 10년이 지난 지금 그는 온몸으로 혼자 싸웠던것을 아파트 값 지금도 집 없고 폭등하는거 보이지만 문재인정부를 욕하지 않습니다 집을 안사서 빚도 없고 상실감은 있지만 맬 사먹고 싶은 커피 사먹고 그리고 같은집6년째 거주중입니다 집값이 내가 살만하다고 느껴질때까지 안살듯 합니다

2014년 재건축연한 40년에서 30년풀어주고 양도세 풀어주고 전세 자금 대출 막 해주고 나비의 날게 짓이 태풍이 된것이기에 ,, 문재인 정부의 주택 정책이 시장에 스며드는건 똑같이 2-3년 뒤에 볼겁니다


서검사일 예전이면 흥분해서 기레기가 하지는대로 박상기 법무장관 같이 욕했겠죠 이젠 서검사님이 당한 힘든일운 힘든일이지만 그걸로 서울 발령이나 인사에 이익을 얻는다면 그또한 서검사님에게 불명예라 여깁니다 그게 선례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사과 받으시고 인사상에 불이익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정부가 잘되길 내아이세대가 정치에 관심은 있되 이명박근혜 정부처럼 이민을 꿈꾸지 않길 좌절이 없길

전 예전에 이문열 소설과 유인촌이란 배우와 빈폴옷을 좋아 했는데 소설은 이제 안보고 유인촌을 좋아했던 마음이 지금은 나오면 욕으로 ,,삼성 물건은 안사고 있어요

애들한테 친일청산을 안해서 이승만때부터 잘못끼윤 단추가 이렇게 우리가 힘들다는것을 역사 중에 근현대사를 가장많이 같이 이야기 합니다 이제 초2 초6이지만 알아 들어요 같이 촛불을 들어서 알죠

조금만 힘내요 견뎌내요





IP : 223.62.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8.2.3 4:52 PM (178.190.xxx.208)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나라를 물려줘야죠.
    그래서 무조건 다이아몬드로 문프 지지합고 지켜드릴겁니다!

  • 2. 동의
    '18.2.3 5:02 PM (125.142.xxx.145)

    이제는 잘 알고 잘 보이죠..
    이 나라 수구 세력이 얼마나 국민들 삶에 관심이 없는지,,
    그래서 국민 생각하는 대통령은 얼마나 힘든 자리인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 3. ...
    '18.2.3 5:16 PM (183.90.xxx.46)

    저도요 ㅎㅎ

  • 4. ,,,,,,,,,
    '18.2.3 7:47 PM (219.254.xxx.109)

    전 삼십초반에 정치흐름이 보였는데.너무 일찍보여도 좋은건 아닙니다.삶이 많이 그동안 고달파지거든요.알수록 고달프죠.적폐들은 그대로라.

  • 5. 그죠
    '18.2.3 9:26 PM (220.116.xxx.3)

    저두 마흔 넘어 보이네요
    일희일비 하지않고
    5년 아니 다음정권까지 길게보고
    섣부른 실망도 지나친 기대도 없이 가려구요
    그냥 기본적으로 신뢰할수있는
    상식적인 정부라는것만도 좋아요

  • 6. 53
    '18.2.3 9:35 PM (116.124.xxx.6)

    나름 80년대 운동권언저리에 있었는데도 이제서야 눈 뜬 기분이네요. 마치 객관적인 것처럼 양비론에 멀찌감치 쳐다보고...
    2014년 4.16에는 울기만했는데 최순실이 내 머리에 안개를 걷혀줬어요. 그 뒤로 많은 일을 겪으며 차분히 보이네요. 심지어 제 삶도 ..제 인간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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