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 45번째 생일이에요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 45살이나 먹은나이에 생일이 별거 아니라 생각할지 몰라도
나이가 들수록 일년에 한번뿐인 생일 오로지 나만의 날 ^^
이런의미가 더 생기네요
오늘 첨으로 엄마에게 쑥스러워 말로는 못해 문자로
"엄마 45년전 오늘 나 낳느라 고생했어요
감사해요"
라고 보냈어요
문자 확인은 하실줄 아시니까 아마 읽으셨을꺼에요
나이가 들수록 엄마가 더욱 안쓰럽고 애틋해지네요
어려운시절 자식낳아 기르시며 힘들었을순간순간들....잘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