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자..라는 직업도 임용고사 만드시길.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자주 골똘히 생각하게 됩니다.
어렵디어려운 임용고사 통과해
교사가 되는데
교사들은 청와대 같은 곳 쉽게 못가거든요..
그에 반해서
어쨌든 각 언론사에서 지명되는 기자라는 사람은
너무도 쉽게 그 곳에 가네요.!!놀라워요..
청와대는 아무나...들락거리면 안되지 않나요?
의문입니다.
기자라는 직업..그냥 각 언론사에서
뽑기만 하지말고
자격증 따게 하면 좋겠어요.
기자 자격증 있는 사람에 한해서
각 언론사의 채용시험을 통과하도록....
제발
수준 좀높이자구요.
1. 나국상 조귤선
'18.2.2 6:16 PM (27.177.xxx.254)김기춘 우병우
시험도 불가능.....2. dd
'18.2.2 6:17 PM (218.238.xxx.107) - 삭제된댓글각 언론사에서 청와대 담당기자들이 아무나..는 아닙니다. 직업이 교사여서 혹시 임용고시하고 비교하는 지는 모르지만 다 힘든 채용과정 거쳐서 채용되어서 경력쌓은 중견기자들이 주로 가요 님이 수준 걱정할 정도 아니죠
3. 진짜
'18.2.2 6:28 PM (222.119.xxx.145)청와대기자회견 보니까
자꾸 "아무나" 인 듯 해서 말입니다. ㅊㅊ
꿰다놓은 보릿자루도 아니고 질문 하나
제대로 못하고 앉아있는 면면을 보니 기자는
참 쉽구나...그랬네요. 경력은 해가 가면 쌓이는 걸로..4. 고시가 문제가 아니라
'18.2.2 6:41 PM (125.177.xxx.55)자격증 제도를 만들어서 가짜뉴스 몇 회 이상 신고되면 자격증 박탈로 기자직 다시는 못하게 해야 함
5. ..
'18.2.2 6:41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기자들 수준 보니 쉬운한자 남자도 모르던데요
오바마가 질문하라할때 아무도 손 못들어 한국말로 해도 된다해도 손 못들고요
이번 문대통령 신년기자회때도 질문이 초점도 없고 중언부언 질문의 요지를 모르겠던데요
수준이하에요 지금 우리나라 기자들6. 참내
'18.2.2 6:53 PM (175.116.xxx.169)그 어렵디 어려운 임용고사 되고나서
초등 교사들 하는 수준이 한심하니 더 문제 아닌가요?
우리나라 대표 적폐가 교육부 교육공무원, 교사 집단이에요
밥버러지들...7. 참내
'18.2.2 6:54 PM (175.116.xxx.169)그리고 어렵디 어렵긴...
2000년 이전에 된 사람들은 그렇게까지도 아니었고
그나마 1980년대 전후로 된 사람들은 정말 쉽게 교사 로 어영부영 눌러앉은 인간들 태반이었음.
교사 질 형편없는 인간들 많은게 그런 이유죠.
임용시험을 무슨 대단한 각료 시험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
기자들이 기레기로 욕먹지만 언론고시 치고 들어갔잖아요8. 그러게요
'18.2.2 7:26 PM (222.104.xxx.209)아무나 막 뽑는듯
한국사는 필수로 치기를9. 그러게요
'18.2.2 8:00 PM (122.42.xxx.123)역사의식과 기자로서의 최소한의 양심과 소명의식을 테스트하기가 쉽지않다는게....
10. 그렇죠
'18.2.2 9:04 PM (110.70.xxx.181)근데 기자되기 어려워서 언론고시라고도 하지 않나요?
채용 문턱을 넘는건 어려운데
입사후 소신없이 광고주 입맛에 맞는 기사만 쓰는게 문제인듯요.
신문사별로 특정 회사의 광고료 비중이 얼마이상될수 없다 이런게 있으면 좋겠어요11. 풉
'18.2.2 10:19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아무리 기레기기레기해도 ㅠㅠㅠ 흔해빠진 임고패스 교사랑 비교라니요... 본인이 교사이신가요?? 청와대 출입기자보다 위라 생각하는거에요??... 비교가 좀 아니 심하게 황당하네요
12. sa
'18.2.2 11:24 PM (110.70.xxx.49) - 삭제된댓글기자가 무슨 독립투사도 아니고...기자도 월급쟁이에요.
님들은 월급 받으면서, 회사에 맞서 투쟁하고, 내부 불의와 갑질을 보면
분연히 떨쳐 일어나 고발하시나요?
들어갈 때는 다들 똑똑하고 소신 있는 사람들도,
한국 사회 조직문화에 길들여지고, 모난 정이 돌 맞는 경험 하고,
목구멍이 포도청인 현실이 점점 죄어오고,
다른 회사원들처럼 휴일이면 해외 여행 가고 골프도 치고, 외식도 하고 싶은 소시민의 욕구도 생기고..
그러다보면 회사 논조에 착착 맞아가는 거죠.
기자에게 대단한 걸 바라시려면,
그만큼 기사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서 재정적으로 언론이 독립하게 해주거나,
그도 아니면 조선시대 3사처럼 아예 제도적으로 발언권을 보장해줘야죠.
기사는 공짜로 보면서 기자한테 월급쟁이를 넘어서는 대단한 걸 바라는 게 이상합니다.
그리고 글쓴 분.
교사 분들이 지금껏 근현대사에서 정치권에 포함될 만큼
대선캠프에서든, 사회단체에서든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
당연히 청와대에도 들어가고 교육정책 수석을 맡든 뭘 하든 했겠죠?
현장의 교사가 교육문화 수석이 된 예가 (아마도) 없는 건
아마 교직 중에서도 초중등 교사보다 더 위로 쳐주는 교수가 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현장 교사가 바라보는 최고 자리는 교육감 아닌가요?
교육감 하시다가 정치권에 가실 수도 있는 거고...
또 전교조 출신 분들 중에는, 도종환 장관도 있고... 해직 후 사회활동을 하다가 정치권으로 간 분도 잇겠죠.
왜 기자들이 정치권에 입성하는가--외국도 마찬가지 현상--에 대한 고찰 없이
임용고사 본 교사들도 넣어줘 징징, 하는 건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생각입니다.13. 눈팅코팅
'18.2.3 5:54 AM (125.187.xxx.58)그 뿐 아니라
2 년에 한 번씩 자격 갱신 고사 치러야 합니다.
양심 없거나 기레기들은 단호하게 퇴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