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찾아가거나 하진 않는데요
오늘 고양이 관련 카페 갔다가.. 문화적 충격 받았어요.
스타벅스 MD?
MD가 뭐의 약자인지는 모르겠고... 텀블러 티팟 등등에 고양이 모양이 들어갔는데
새벽부터 줄서서 싹쓰리로 담아오는 처자들이 한둘이 아니였다는..
고양이 귀 모양 뚜껑있는 플라스틱 컵 하나에 2만원 가까이나 하고
중고는 5만원에도 거래된대요.
옛날에 업계 관계자 아가씨가 삐졌던 적이 있었는데
스벅에서 제일 이름 긴.. 커피랑 마카롱 세트 사주고 도장 찍어주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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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이였는데...흠..
스타벅스의 매력은 과연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