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말라고 하면 갑자기 더 하고 싶은 심리..
청개구리 심뽀라고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연락을 할 수 있지만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경우라면
정말 연락하고 싶을 때 아니면 연락을 안하게 되는데,
연락을 할 수 없고 못한다는 가정하에서는
용건이 있든지 없든지 왜 연락이 하고 싶은걸까요
연락을 할 수 없다는거.... 금지된 것에 대한 욕망일까요??
사람도 상황도 다르지 않은데, 만일 이런 경우라면 왜 사람은
연락에 안달복달하게 되는지...
예를 들어서 로미오와 줄리엣도 방해물이 없었으면
그렇게까지 사랑하지 않았을거라는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는데요..
왜 사람의 마음은 이럴까요??
금지된 것에,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을 더 욕망하게 되는걸까요...
심리적으로 좀 궁금하네요
사실 알 것도 같은데
다양한 의견 들어보고 싶어용!!
오기발동..
도전해서 극복하고, 끝내 성공했다고 증명하고 싶은 심리의 발현 아닐까요.
금지돼서 욕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욕망하는 것을 금지,좌절 당하니 그것을 얻기 위해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로미오와 줄리엣은 반대에 맞서고 시련을 함께 겪으며 동지애 같은 것이 생겨 더 애틋한 것이고
헤어짐을 당한 사람은 헤어진 연인과 연락하고 싶은데 해서는 안 되기에 괴로운(안달복달)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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