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학년 아이를 둔 부모님들

안티아로마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8-02-02 12:02:02
담임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차별 없이 봐줬으면 좋겠고... 많이좀 뛰어놀게해줬으면 좋겠는데..


IP : 14.34.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바라는 점.
    '18.2.2 12:03 PM (59.186.xxx.228)

    이제 6학년 올라가는 아이인데 살짝 사춘기 와서 가벼운 쿨병에 걸려있거든요.
    순딩 제 아이도 이런데 좀 예민한 아이들까지 다 포함해서 담임을 맡으니선생님들이 힘들거에요.
    저는 그냥 한 학기 무사히 아이들끼리 싸우는 일없이 지나갔음 좋겠습니다.
    선생님께 바라는 건 없어요 ^^

  • 2. 제가 바라는 점.
    '18.2.2 12:04 PM (59.186.xxx.228)

    제일 심각한 게 아이들끼리 단체 카톡하면서 싸우고 하더라고요. 전 단톡은 그냥 쳐다보지 말라고 하긴 했습니다.

  • 3. 안티아로마
    '18.2.2 12:05 PM (14.34.xxx.72)

    제가 바라는점.// 아이고 요새 카톡,sns로 싸우는 일이 많죠... 진짜 다 못하게 하고싶어도 그게 잘 안되어버리니..

  • 4. ㅇㅇ
    '18.2.2 12:08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요새 톡 못하게해도 괜찮나요?
    많은 아이들이 하니 동참못해 서러운일 벌어질까 걱정이네요

  • 5. 제가 바라는 점.
    '18.2.2 12:10 PM (59.186.xxx.228)

    제 아이는 스스로 나오곤 해요. 아이들끼리 하는 싸움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뭔 이슈마다 초대되니까 자기가 걸러서 볼 건 보고 하더군요.

  • 6. ...
    '18.2.2 12:27 PM (180.151.xxx.230)

    우리아이 다니던 학교가 다른학교에 비해 왕따가 없었어요
    누가 왕따를 하려고하면 왕따시키려는 애를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였다고 해요
    교장선생님의 노력이었고
    그래서 다른지역에서까지 전학을 와서 학생이 너무많아 교실이 모자랄 정도였어요
    선생님들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7. 기본
    '18.2.2 12:29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학교는 뛰어노는 곳이 아닌듯.
    방과후 뛰어놀아도 됩니다만.

    기본이라도 충실했으면 좋겠네요.
    차별안하고
    교과목 열심히 가르치고
    일기.숙제 잘 점검하고.

    기본기 안된 샘 너무 많아요.

  • 8. 기본
    '18.2.2 12:34 PM (223.54.xxx.216)

    차별없고
    기본교육에 충실
    교과목 충실

    그리고 모듐이나 행사때 친한학생들끼리 알아서 모여라
    그런건 좀 안했음 좋겠어요
    번호순이든 뽑기들 골고루 소외학생 없도록 담임샘이 관심
    가지고 해주면 좋겠어요

  • 9. 운동장에서
    '18.2.2 12:59 PM (118.219.xxx.45)

    많이 뛰어 놀게 해주고
    반 아이들 단합하게 해 주고

    이런 반 아이들이 정신이나 신체가 건강 해 져서인지 문제도 없고
    중학교 가서도 활기차게 생활 하던데요.

    공부만 하라고 하고
    쉬는시간에도 못 나가게 하고
    체육도 안 했던
    저희 아이 초딩6학년 반에선
    사건사고 끊일날 없었어요.
    사건 일으키는 아이들중 중학교 가서 주먹짱되어 학폭에 올라간 애들도 있었고..

    숙제 많이 안 내 주시는 샘이 좋아요.

  • 10. 인성교육
    '18.2.2 2:46 PM (175.195.xxx.148)

    기본 인성교육을 꾸준히 해 줬음 좋겠어요
    예를들어 간단히 피구시합을해도
    기본적으로 게임을즐기고 경기에 패해도 다른친구 탓하지말자ㅡ라고 기본교육해서 시합한팀과 그냥 내버려둔 팀은 후에 양상이 아주 다르더라구요
    후자는ᆢ양육강식식으로 운동 잘하는ㆍ말잘하는애들이 운동못하고 순한애들한테 너때문에 졌네 앞으로 쟤는 빼자 등 문제 많더라구요

  • 11. .......
    '18.2.2 9:54 PM (175.213.xxx.30)

    그리고 모듐이나 행사때 친한학생들끼리 알아서 모여라
    그런건 좀 안했음 좋겠어요
    번호순이든 뽑기들 골고루 소외학생 없도록 담임샘이 관심
    가지고 해주면 좋겠어요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065 네. 네..연가 쓰세요. 2 제 발. 2018/04/28 1,709
805064 은수미의원 음해라고 해명글 올라왔네요 누구일까요? 21 .. 2018/04/28 3,156
805063 성남시 청소용역 억대뇌물 수사 중 3 ........ 2018/04/28 1,192
805062 판문점 선언문 서명할 때 1 oo 2018/04/28 708
805061 문대통령이여- 오로지 남북화해와 평화정착에만 전심전력하시라! 꺾은붓 2018/04/28 570
805060 백미가 약간 회색이 된 것 같은데요ᆢ 1 .. 2018/04/28 910
805059 어제 오연준학생 노래 처음 들었는데 6 어쩜 목소리.. 2018/04/28 3,249
805058 읍읍이 뒤 봐주는 조폭에 대한 폭로 8 일베아웃 2018/04/28 1,988
805057 발톱무좀 뿌리 뽑읍시다.... 해당없는 분은 지나가 주세요. 95 소유10 2018/04/28 16,242
805056 여의도에 있던 지촌당의 인절미하고 비슷한 떡 파는 집 혹시 아세.. 1 ㅠㅠ 2018/04/28 2,746
805055 김일성 일가는 다 사치하면서 산다고 배웠는데... 14 ... 2018/04/28 7,076
805054 김어준 정우성!! 8 그날바다 2018/04/28 2,442
805053 나이 37정도 아줌마가 14 ........ 2018/04/28 6,561
805052 인서울 여대라고 하면 당연히 4년제만 아닌가요 13 ... 2018/04/28 5,148
805051 어제 만찬 분위기 4 기레기아웃 2018/04/28 2,292
805050 나이먹어 속눈썹 연장이랑 가슴 수술 극혐이에요 23 2018/04/28 7,232
805049 바디로션 안쓰는거 다른 활용법이 있나요 4 Mn 2018/04/28 4,525
805048 이빨 빠진 강아지 키우시는 분 계시나요 11 조언 2018/04/28 3,707
805047 자주 올라오는 질문이지만 동네엄마 관계말이에요 2 기분나빠요 2018/04/28 2,409
805046 위니아vs캐리어 2 2018/04/28 1,114
805045 경찰에 새벽에 신고했다가 경찰이 싫으네요. 30 뭐하는 집단.. 2018/04/28 7,060
805044 법사위원장은 언제든지 바꿀수있는거죠? 1 ㅇㅇ 2018/04/28 690
805043 남북교류가 시작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5 ㅇㅇ 2018/04/28 989
805042 대학의 일화(삭제) 10 삼례 2018/04/28 4,004
805041 그 옛날 반공포스터 5 나무 2018/04/28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