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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아들 데리고 경주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경주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8-02-02 02:07:57
이번 설 연휴에 아들 데리고 경주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설 전날 출발해서 1박2일 코스로 계획중인데 가볼만한 코스,숙박,음식점등 좋은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 주신 모든 분들 올 한해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IP : 115.140.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스
    '18.2.2 3:33 AM (223.39.xxx.251)

    하루는 외곽으로 코스 1개 정해서
    경주시티투어 하시고
    하루는 시내 쪽이랑 석굴암만 돌면서 교리김밥 (기대 절대 금물)등 드시면 되요
    경주시티투어 싸이트 들어 가시면
    도는 코스가 있어요
    그거 보시면 눈에 보여요

  • 2. 풍경
    '18.2.2 7:31 AM (39.117.xxx.174)

    많은 곳이 관광지로 개발(?)되었지만 가보니 예전 어릴때 수학여행 코스였던, 오래전부터 관광했던 곳들이 제일이더군요.^^
    저도 경주시티투어 추천해요. 저는 야간으로 했는데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교리김밥은 ㅎㅎ 지역민들이 이해 안가는 맛집이라 하네요.
    경주가면 찰보리빵 맛보시고, 맛집은 거기서 거기라 ㅜㅜ
    오히려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간 토함산밀면집이 좋았어요.
    좀 비싼 곳도 찾아가봤는데 그닥이었고 여기만 일정중 2번 갔네요. 제가 저렴한 입맛인건지 ㅡㅡ
    경주 또 가고 싶네요. 사실 오래전부터 부동의 볼거리많은 관광지잖아요^^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핫팩도 잘 챙기시고^^

  • 3. ...
    '18.2.2 8:30 A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3년 전이긴 햇지만 1주일 경주에 있었어요 20끼중에 기억에 날만한 음식이 하~~~~나도 없어요 ㅎㅎ 찰보리가 젤루 맛나더군요 ㅋㅋ
    1박2일이면 생각보다 많이 볼순 없을거에요 잘 계획하셔서 좋은 여행다녀 오세요
    저흰 무계획 여행을 선호하는지라... 노선이 막 꼬여서 불국사 갔다 내려왓다 다시 석굴암 가고 했거든요 ㅎㅎ

  • 4. ...
    '18.2.2 8:39 AM (43.230.xxx.233)

    첨성대 안압지 박물관 대릉원은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도보로도 가능하고 남는 시간 불국사, 석굴암 보시면 빡센 하루 코스가 되실거고 (조금 무리일 수도).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근처 골굴사(감포 방향)나 양동마을(포항 방향)중 한 곳 추천해요. 골굴사는 신라때 인도 승려가 지은 곳이라 독특한 동굴 암자.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양반 동네가 고스란히... 맛집은 기대하지 마세요. 차라리 눈에 익은 프랜차이즈 식당이 무난할 지도.

  • 5. ..
    '18.2.2 9:18 AM (211.214.xxx.213)

    설 연휴에 움직이려면 기차표 미리 끊어놓으신건가요? 저도 연휴에 경주나 통영 가고 싶었는데 길막힐게 너무 무서워서 집콕할거같거든요..이번엔 연휴도 짧고요. 경주 근처 사시는건가요?

  • 6. 마이마이
    '18.2.2 9:38 AM (211.38.xxx.13)

    경주...박물관은 어차피 한번 가셔야 할테구요^^;
    양동마을...가지 마세요.
    몇일전 다녀왔는데 아이들 좋아할만한 체험은 겨울에 앙하구요.
    안동하회마을이나 순천 낙안읍성이 훨씬 낫구요.
    양동마을은 한눈에 마을이 들어오지 않아서 많이 걸어다니는데 사실 초가집 한옥집 있는게 모두인데...
    아이가 좋아할만한게 없고 저희 부부도 좀 실망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첨성대 근처 가면 전동퀵보드 빌려주는곳 많거든요
    그거 빌려서 주변 타고다니는거 제일 재밌어 할거에요.
    저도 6학년 아이 데리고 1박2일 하고 왔는데
    그게 제일 재밌었다 하고 저도 그게 제일 좋았어요 ㅋㅋ

    연 사서 날려보셔도 좋구요
    밥은 콩이랑 맛있긴한데 이전보다는 별로이고..
    식사시간 피해서 가시면 뭐 가짓수가 많고 많도 괜찮은 편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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