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 해마다 여직원 골프대회에서 '황제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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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열린 여직원 골프대회의 경우, 박현주 회장을 포함한 남성 임원 14 명은 117명의 여직원과 함께 새벽 2시 넘어서까지 뒷풀이 술자리를 가졌다. 술자리에서 여직원들은 조별로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을 하라고 강요받았고 즉석에서 박현주 회장의 ‘1인 심사’를 받아야 했다. 또 골프대회 우승자는 특별 진급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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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직원 골프대회에서 '황제 놀이'?
ㅇㅇ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8-02-01 16:13:29
IP : 110.70.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nowmelt
'18.2.1 4:51 PM (125.181.xxx.34)홍천 블루마운틴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골프대회 자주 합니다. 뒷풀이로 새벽까지 와인마시며 놉니다. 골프장 직원은 퇴근도 못 하고 죽어납니다. 회장이 골프장에 거의 살다시피 하는데 라운드 할 때마다 꼭 캐디 2인 붙여서 한 카트로 이동합니다. 볼치고 싶은데 멤버없으면 골프장 사장, 볼 좀 치는 캐디와 팀 만들어서 라운딩 합니다. 가끔 캐디가 뒷풀이에 동원되기도 합니다.2. 아이사완
'18.2.1 4:52 PM (175.209.xxx.237)우리 사회 곳곳에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의
몰상식하고 비도덕적인 권리 남용이
만연해 있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이런 잘못된 관행들을 혁파하고
합리적인 사회구조가 만들어 지도록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네요.3. ㅁㅁㅁㅁ
'18.2.1 4:56 PM (175.223.xxx.74)여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기자랑을 했다고 하던데 어이없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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