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저 둘다 집이 있어요
저는 3억 안되는 오래된 아파트예요. 디딤돌 대출 50% 구입한지는 2년정도 되었고 제가 살고 있구요. 예비신랑은 가격이 두배 정도 되는 새아파트 전세끼고 구입한지는 2년 좀 안된 정도 지금은 사택 살구요. 결혼하면 사택을 나와야해서 대비해서 산거라네요.
주변에서는 저렴한 제 집을 팔고 비싼집으로 가라는데..
새아파트라 몇년 두면 좀 더 오르지 않을까 기대하긴 해요.
그런데 제 집이 디딤돌로 너무 저렴한 고정금리라 팔기에 아까워요. 나중에 월세를 받아도 월 대출금 내고도 남거든요..그리고 오래 살려고 인테리어도 했거든요 ㅠㅜ 결혼 안할줄 알고 샀더니;;
그리고 제 집을 팔아도 대출갚고나면 전세금만큼이 안되요
그래서 차라리 예비 신랑 집은 그냥 두고 제 집에서 살다가 몇년 지나서 좀 오르면 남편집을 팔까 했어요.
주변에서 조언은 지금 정책에서 저렴한 집을 계속 보유하면
앞으로 어떤 집을 사도 양도세가 많고 보유세도 많아지니 제 집을 팔라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주변이래봐야 잘 아는 사람이 없어서 어디 물어봐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희가 다른 자산도 없고 나이 먹도록 (40대초) 겨우 마련한거라 앞으로 부동산으로 조금씩 노후대비를 하고자 하는데 지금 제 집은 월세 받을 수 있는
작은 아파트라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전인데 다주택..
집은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8-02-01 14:33:40
IP : 121.145.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1 3:05 PM (121.167.xxx.212)두개다 지니고 계셔요.
돈이 필요해서 팔아야 한다면 원글님꺼 팔고요.2. ㅇㅇ
'18.2.1 3:46 PM (211.246.xxx.210)알아서 잘하시겠지만 괜히 미리 처분하지 마세요.
혼인신고 천천히 하면서 시장을 계속 보세요. 그리고 결혼해도 내이름으로 된거 있는게 나아요. 어쨋든 둘다 세놓을 수 있는거잖아요.
결혼한지 일년정도 됐는데 (얼마 안됐자나요 그런데도) 결혼식할때 하는 것들 얼마나 쓸데없는건지 알겠더라구요. 차라리 현금지니시는게 나아요. 또래고 저도 늦결혼이라 공감가서 오지랍부립니다. ^^; 집 가지고 계세요.3. ww
'18.2.1 4:05 PM (122.35.xxx.174)제가 알기론 임대사업자 등록하고 그 아파트를 임대하면 다주택자의 불이익이 없는걸로 알아요
양도세도 8년 지나고 팔면 면제....
각종 세금도 감면...
임대사업자 등록하고 임대하면 어떨까요4. ...
'18.2.1 4:35 PM (58.232.xxx.241)혼인신고를 천천히 하는 것도 방법임. 결혼하고 당장 임신 출산 할게 아니라면
5. 원글
'18.2.1 7:09 PM (121.145.xxx.183)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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