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엄마가 인터넷으로 헤나 약을 사달라고 하셔서
케이컬 헤나 어두운 브라운으로 사드렸어요
예전에 엄마가 헤나 집에서 하신다고 밤새 머리에 약바르고 기다리는 것을 보고
케이컬헤나는 30분이면 된다고 적혀있길래 배달시켰는데요 ㅜㅜ
엄마가 전화와서 30분했는데 머리가 숯검댕이가 됐다고
사람들이 머리가 왜 이렇냐고 속상해하세요
그래서 밝은 갈색 일반염색약으로 다시 염색했는데 여전히 숯검댕이라고 하시네요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만약에 재염색안되면
흰머리가 다시 길어나오는데 위에 다른 염색하며 위에는 갈색 밑에는 검정되는건가요 ??
우리엄마 멋쟁이신데 걱정하시는거 보니 저도 신경쓰여서 질문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속상하시겠지만 한달쯤 지나면 물이 좀 빠져서 밝아질때까지 기다리셔야해요.
길어나온 흰머리는 밝은색으로 염색해서 기르고 까만머리는 자르시는방법밖에 없을듯....
전 천연헤나 오렌지랑 밝은갈색 번갈아서 하는데 2~3시간정도면 충분해요..그 이상은 오래둬도 비슷하더라구요.
만약에 길어나온 흰머리를 염색하면 윗부분은 원하는 색으로 염색되고
밑은 예전의 검은헤나 색이 그대로라서 층 지진 않을까요 ㅠㅠ
헤나로 염색하면 물빠짐때문에 층이 져도 자연스럽게져요.
화학염색은 자라나는 흰머리가 자로 그은듯이 층져서 다라는데 헤나는 그게 덜해서 번거로워도 헤나염색해요.
어머님은 진한색으로 하셔서 층지 좀 지겠지만 몇달만 참고 밝은색 꾸준히 하시면 될거예요.
헤
한 번 하면 그 위에 화학 염색약 밝은 색으로 아무리 해도 안된다구요 ㅠㅠㅠㅠ
원래 펌도 잘 안나오고요.
머릿결은 좋아지는데 이런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중하셔야 되는데...어쩐대요.
헤나염색 해서 까매진 머리는 구제하기 어려워서
방법은 탈색을 하고 다시 다른 염색약으로 염색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들었어요.
물론 시일이 지나면서 약간 색깔이 빠지고 새로 나는 머리는 다른 염색이 돼요.
하지만...ㅠㅠㅠㅠㅠ
한 번 하면 그 위에 화학 염색약 밝은 색으로 아무리 해도 안돼요 ㅠㅠㅠㅠ
원래 펌도 잘 안나오고요.
머릿결은 좋아지는데 이런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중하셔야 되는데...어쩐대요.
헤나염색 해서 까매진 머리는 구제하기 어려워서
방법은 탈색을 하고 다시 다른 염색약으로 염색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들었어요.
물론 시일이 지나면서 약간 색깔이 빠지고 새로 나는 머리는 다른 염색이 돼요.
하지만...ㅠㅠㅠㅠㅠ
담엔 오렌지로 하세요
그냥 일반 화학성분의 염색약 하고 비슷해요.
화학적인 염료를 헤나에 섞어서 검정색이 쉽게 나오도록 한것이지요.
빨리 염색되고 염색약이 안빠져요.
천연헤나가 오랜지색이라 파란색 인디고 염료를 섞는 비율에따라 노랑에서 브라운색까지 나는 거예요. 여러번 할 수록 색이 짙어져요.
염색 시간이 오래걸리고 , 머리를 감을 수록 조금씩 빠져요.
천연염료는 모두 햇볕에 바래기도 해요. 대신에 건강을 생각해서 귀찮아도 하는거고요.
화학염료는 예전에 어머님들이 많이 쓰셨고 약국에서 살수 있는 이천원 내외의 동아제약 비겐 이랑 거의 비슷하고요. 비싼 제품은 머릿결이 상할까봐 이것 저것 첨가하는거지요.
헉
다 자라서 잘라낼 때 까지..색깔 안바뀌어요.
답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케미컬 헤나는 말 그대로 화학성분에 헤나를 조금 넣은 것이지 100프로 천연 헤나가 아닙니다.
당연히 일반 염색약에 비해 두피에 좋을 것도 없겠지요.
천연헤나는 30분으로는 어림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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