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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주차장에서 일아닌일....좀 봐주세요!

멘붕 조회수 : 7,156
작성일 : 2018-02-01 04:29:10
정말  멘붕이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좀 봐주세요,,이럴땐  어찌 해야하나요?

마트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저는  오십중반여성입니다..

마트에  도착후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옆에  경차가 있더라구요..

전 운전삼십년 무사고입니다..

그 경차옆에  주차를 하고 내리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문콕이 아니라  문이 닿았어요..

저도 문콕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에요..

정말  그야말로 절대로 문콕이 아니고  문이  살짝 닿았어요..

그런데  그 순간  문이 열리더라두요..

근데  안에서  삼십대로 보이는 여자가  큰소리로  저한테  이봐요!  지금 문친거에요?

이러는 거에요,,  제가  양심상  문콕을 했다면  바로 사과했겠지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지금  문닿은거 말하는거에요? 그랬어요..

그러면서  어쨋든  제가 닿은걸로  그렇게 말하기에  바로  미안해요  했어요..

그랬더니  운전석에서 갑자기  삼십대 남자가  번개같이 내려서  앞에와서는  마트 주차장이  떠내려가듯  소리소리 지르면서

나보고  지금 뭐하는거냐고  해대는 거에요,,

나는  이 두남녀가  둘 다 이상하더라구요,,보기에도  보통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아  이런스타일들은  피하는게  낫겠구나 싶어서  다시  미안합니다  됐어요?

하니까  뭐라고 뭐라고 소리질러대면서  제가 한마디라도 더하면  제차에 해꼬지 하거나  나한테 해꼬지  하고도  남을 사람같더라구요,,

정말   살다 살다   이런 사람들은  처음 겪었어요,,

순간  이사람들  정상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밖에  안들드라구요...

그래서  가다가  다시와서  내차가  그 옆에  있는것 조차  끔찍해서  차빼서  다른곳에  주차했어요..

근데  장보고  나오다  다시보니  그차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마트에와서  주차장에 앉아서  왜 그러고 있는지  ,,너무 심장 떨리고  뭐  저런인간들이 있나싶어  요즘  정말 사람 조심해야겠다 

오로지 그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요즘 정말  별 희한한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문콕이나  하고 이런 봉변을 당하면  억울하지도 않겠어요,,

위아래도 없고  세상 참,,,,,,,,
IP : 220.118.xxx.6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놀라운거
    '18.2.1 4:40 AM (222.152.xxx.171)

    님이 운전 삼십년에 무사고라는점 !!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자잘한 사고가 많은 사람이라~ 그래도 인명사고 없다는거에 다행이라 생각하지요.
    님 그런 사람들은 그냥 미안하다 하고 피하시는게 상책이에요, 그래도 연배가 있는 운전자같아서 그정도로 봐줬다?
    라고 생각할거같아요 그사람들이 아마 젊은여자였다면 더 난리났을수도 있을거같아요.

  • 2. 그런데
    '18.2.1 4:48 AM (119.64.xxx.229)

    두번째 사과에서 미안합니다 됐어요?
    뉘앙스가..그냥 아무말도 하지말고 그자리 피하는게 낫죠
    상대방은 열내고 일부러 시비라도 걸려는데
    미안해요 됐어요? 이런식으로 답했다면 화를 더 돋구는 식이죠

  • 3.
    '18.2.1 4:51 AM (220.118.xxx.63)

    저도 그 사람들 얼굴보고 순간 판단이 서더라구요,,
    아 이건 상식이 통할 사람들이 아니구나,,남녀 얼굴인상이 정말 너무 험악하고 소리소리 질러대는데,,안들이 보면 제가
    그차 문짝 부순걸로 알 정도로 해대드라구요,,마치 오늘 누구하나 걸려만 봐라 하던 사람들 처럼요,,
    근데 참자니 너무 내가 당한게 억울하고 기가차서 이시간에 글올려 보는거랍니다,,참내,,,
    정말 악마를 보았다 였어요!
    동시에 우리자식들이 저런인간들과 엮이면 답없다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기분같아서는 경찰을 부르고 싶었다니까요,,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 4.
    '18.2.1 4:52 AM (220.118.xxx.63)

    안들이~~남들이

  • 5. ㅡㅡ
    '18.2.1 4:59 AM (116.37.xxx.94)

    저도 내리다가 문이 살짝 닿은적 있었는데
    젊은 남자가 내리더니 문쳤냐고..
    아..닿았다 했더니 나중에 연락주겠다고..하..
    무슨소리냐 지금확인해라 했더니
    돋보기 갖다대고 찾을 기세..
    아무리 살펴도 흔적없으니 가시라고..하길래
    한번 썩소 날려주고 왔네요
    담엔 그냥 딴소리말고 문짝확인하라고 하세요

  • 6. 아니
    '18.2.1 5:33 AM (220.118.xxx.63)

    그 사람들한테 문짝확인하라고할까 생각도 순간 스쳐지나갔어요..
    근데 통할 사람들이 아니더라구요,, 그 젊은 남자가 저한테 주차장 떠나가라 소리소리 질러대는데,,
    무슨 우리나라 조폭나오는 영화찍는 거 같았어요,,
    경찰부르고 싶은마음밖에 안들더라구요

  • 7.
    '18.2.1 5:46 AM (220.118.xxx.63)

    지금보니 제목이 틀려있네요..
    일아닌일 이 아니라 일어난 일 이에요..
    아이패드로 쓰다보니 오타가 있네요;;

  • 8. ㅇㅇ
    '18.2.1 6:49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30년 무사고 50대인데요. 일단 닿은것도 매너가 아니긴합니다. 전 손으로 문이 닿을것 같은 부분 쥐고 문 열어요. 그리고 미안합니다 됐어요? 이건 싸우자는거죠.

  • 9. 50대
    '18.2.1 7:22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30년 무사고인데
    그 사람들이 소리 지른 잘못이지만
    제 상식으로는 님이 잘못 하신거예요

    문톡이나 문 닿는거나 마찬가지예요
    좁은 공간에서도 절대 문 안 닿게 손으로 잡아서 손가락을 사이에 끼고 문 여셔야 합니다
    문콕이나 문 닿는거나 같은거라는 기억하세요
    상처가 안 났다니 다행이지만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해야하는데
    원글님 태도가 사람 기분 나쁘게 하네요
    미안합나다 됐어요?
    이러면 저라도 화날 듯 싶어요
    저라면 소리는 안 지르겠지만 원글님 태도에
    황당하고 어이 없을 듯 싶어요
    화도 나고요.

  • 10. ....
    '18.2.1 7:28 AM (112.220.xxx.102)

    어찌됐던 옆차에 닿인거잖아요
    사과를 먼저 해야지ㅡㅡ
    닿인것때문에 그러냐니요
    화를돋구고 있네요
    중형차도 아니고
    경차인데 공간이 협소할것도 없을것같은데;;

  • 11. ...
    '18.2.1 7:30 AM (117.111.xxx.235)

    문을 반만 열고 내리셧어야죠

  • 12. 어머
    '18.2.1 7:42 AM (125.129.xxx.9) - 삭제된댓글

    문이 닿을수도 있지 뭐 그런거가지고 소리지르고 난리래요?

    만원 지하철에서 몸좀 닿지 말아달라고 소리치는 어떤 여자 생각나는구만. 본인이 완전체인줄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가봐요.

    그렇게 고결하면 차 모셔두고 집에만 있지 왜 밖에 쏘다닌대요?

  • 13. 둘다
    '18.2.1 7:43 AM (211.215.xxx.30)

    이번기회에 한몫하려나보네요.돈뜯어낼라는 부부사기단같아보여요.

  • 14. 그사람들
    '18.2.1 7:43 AM (222.235.xxx.121)

    험악하긴한데 문콕하는것도 다은건 다은거긴해요.
    좀 조심하셔야해요.
    저도 예전에 우리차문콕해서 보상받은적있어요.
    좀 들어갔드라구요.세게 열어서
    그운전자도 별일아닌데 오바한단식으로 나와서
    얄미워서 보험처리해달라고 했어요.
    항상조심해야해요.당사자는 기분나쁠수있답니다

  • 15. 어머
    '18.2.1 7:43 AM (125.129.xxx.9) - 삭제된댓글

    저같음 미안합니다 됐어요 이런말도 안함
    그냥 미친듯이 쌈닭처럼 싸웁니다.
    뭐가 미안한가요? 물어내야 할 상황도 아닌데

    그렇게 문닿는거에 결벽증성향이면 차 끌어안고 집에만 있으라 하세요. 그거 정신병이에요

  • 16. 글쎄요.
    '18.2.1 7:50 A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문 닿은건 원글 말이고 차안에 있던 사람은 문이 닿은건지, 콕인지 구별하기전에 옆차운전자가 부주의하게 내 차를 문으로 쳤길래 내렸더니 문 닿은걸로 그러냐 그럼 미안하다? 이게 미안하다란 말인가요?
    게다가 미안합니다 됐어요?
    여기서 무사고 30년 경력이 무슨 상관인가요?
    내릴때 옆차가 닿지 않게, 피치못하게 닿을 것 같으면 내 손으로 닿을 부위를 잡고 내려야하는거 아닌가요?

  • 17. ..
    '18.2.1 7:54 AM (110.70.xxx.58)

    안에서는 소리가 훨씬 크게 들려요. 저도 운동가서 주차하고 시간 남아 차 안에서 기다리며 조용히 핸폰보고 무방비로 있을 때 지나가던 누가 알아보고 유리창 똑똑 두드려서 정말 심장 떨어질 뻔 한 적이 몇 번.. 언니 그르지 마요 나 진짜 아직도 심장이 떨려요.. 했더니 진짜 살짝 두드렸다고. 아마 그
    사람들은 1차 ㅡ 순간적으로 놀라서 버럭. 2차ㅡ 닿은 거 말하는 거냐? 미안해다 됐냐..에 더 화가 닜을 거에요. 되긴 뭐가 돼요. 님도 당황스러워 평소와는 달리 더 방어적이 되어 아니 그냥 닿은 거다, 미안하다 됐어요? 란 소리 나왔겠죠? 그들은 님이 30년 무사고인줄 알 수도 없고 그냥 막무가내 김여사..라고 생각해서 그만큼 하고 지나갔을 겁니다. 그들도 속에 화가 많았는지 지나친 감이 있지만 원글님 문 닿은 실수 후 대처가 너무 본인 위주셨어요. ㅠ

    바로 어머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했어야죠. 딯은 거 갖고 그래? 가 아니라뇨. 콕인지 닿.인지는 그 사람들도 나중에 보면 알겠죠.

  • 18. ..
    '18.2.1 7:56 AM (110.70.xxx.58)

    막줄 ㅡ가 아니라뇨ㅡ는 잘못 입력된 겁니다. 그리고 위아래도 없다니.. 여기서 위아래가 왜 나와요 ㅠ 이 상황에..

  • 19. ...
    '18.2.1 8:02 AM (112.220.xxx.102)

    이게 뭔 싸움꺼리냐 하는 사람들은
    남의차 신경도 안쓰고 그냥 문 팍팍 여는 사람들일듯 ㅉㅉㅉ
    문 열공간이 협소하면 다른곳에 가서 주차하던가
    경차인데 문이 닿을정도면 어지간히도 널찍히 열었나보네요
    전 제차 생각해서라도
    공간협소하면 내몸 구겨가며-_- 내려요
    자기차 관리도 안하고 막 모는 사람들이 남의차도 안중에 없죠

  • 20. ...
    '18.2.1 8:04 AM (118.35.xxx.12)

    운전 30년 뻘로 하셨네요.

    큰 차도 아니고 경차인데 그걸 내릴 공간 나오게 주차를 못 합니까?

    그리고 내릴 때도 한 손으로 막고 내리셔야죠.

    일 벌어지고 나서도 죄송하다 제대로 사과하셨으면 싸울 일도 없었을 거구요.

    원글님이 잘못한 점 요약
    1. 경차 옆에 주차하면서도 주차 공간 확보 실패
    2. 좁은 공간에 내리면서도 한 손으로 문 접촉 방지 동작 안 함.
    3. 문 접촉하고나서도 제대로 사과 안 함.

  • 21. Oop
    '18.2.1 8:07 AM (39.7.xxx.221)

    위에 118.35님 아주 사이다 발언이네요 ㅋㅋㅋㅋㅋ
    원글이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이렇게 하나하나 찝어줘야 조금 알아들을꺼에요.

  • 22. Oop
    '18.2.1 8:08 AM (39.7.xxx.221)

    그리고 경차라고 무시하는 태도 글에서도 뻔히 보여요.

  • 23. 댓글
    '18.2.1 8:08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다 보면
    참 세상은 넓고 별난 사람 많아요

    원글님은 그동안 무사고인게 신기하네요
    경우 없다는게 이런 경우인데.
    50대가 되도록 그걸 모르시다니요.

  • 24. 에효
    '18.2.1 8:10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다 보면
    참 세상은 넓고 별난 사람 많아요

    원글님은 그동안 무사고인게 신기하네요
    경우 없다는게 이런 경우인데.
    50대가 되도록 그걸 모르시다니요

    제발 남의 차 문 닿게도 열지 마세요
    나이 든 유세도 하지 마시고요

  • 25. ㅎㅎㅎ
    '18.2.1 8:21 AM (222.233.xxx.7)

    경미한 사고쯤은 사고도 아닌 마인드이신듯...
    화를 내는 사람 입장도 들어보고싶네요.
    동기유발자들은 늘 자기는 잘못한게 없는 사람들....

  • 26. 잘못하신듯
    '18.2.1 8:29 AM (122.38.xxx.53)

    저도 운전경력 30년이 넘었지만 주차는 항상 조심해요.
    옆에 간격이 넓지 않으면 손으로 문짝 테두리를 감싸서 옆차랑 닿는 부분은 제손이 닿게 하지 문짝이 직접 닿게 하진 않아요.
    혹 옆에 차가 주차를 잘못해도 제 차 간격은 정상으로 유지하고 조수석으로 내리기도 하고요.
    아무리 경미해도 문이 닿은건 님이 잘했다곤 못해요. 차량 안에 탑승했던 사람은 그 울림이 더 잘 느껴질 수도 있고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이상한 사람들 같다면 사과는 그렇게 하심 안되고요.
    '됐어요.' 붙이는게 제대로된 사과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그런 사과는 안하는 만도 못해요.
    그 차에 계시던 사람들 입장에선 문 닿고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 가는 경우없는 무식한 50대여자를 마트 주차장에서 봤다고 이야기할거예요.

  • 27. ㅡㅡ
    '18.2.1 8:33 AM (118.127.xxx.136)

    위 아래 나올 일도 아니고 사과를 할거면 하고 말면 마는거지 미안해요 됐어요?는 사과가 아니라 시비거는거죠.
    그냥 거기서 마무리된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은 못보셨나봐요. 이건은 원글이 잘못도 있고 처신을 잘한것도 아닌것 같아요

  • 28.
    '18.2.1 8:35 AM (119.192.xxx.99) - 삭제된댓글

    그럴수록 더 조심했어야지, 왜 문을 닿게 해요???
    내릴때 간격 좁은거 알았을테고 그럼 문을 손으로 막든지 해서 어떻게든 접촉이 안되게 내렸어야죠.
    원글님 당신은 문이 닿은거라고 하지만 당신 일이니까 문이 닿은거라고 하지, 상대방 이야기 들어보면 도 다를걸요.
    원글님 잘못입니다. 본인이 잘못해놓고 사과도 훽 던지듯이 됐어요 해놓고 뭐가 멘붕이라는건지 .. 이햐가 안되네요.

  • 29. ...
    '18.2.1 8:35 AM (112.220.xxx.102)

    마트주차장에서 김여사봤어요 이런 제목으로
    글 올라올수도 -_-
    김여사의 특징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를 모른다............

  • 30.
    '18.2.1 8:36 AM (119.192.xxx.99)

    그럴수록 더 조심했어야지, 왜 문을 닿게 해요???
    내릴때 간격 좁은거 알았을테고 그럼 문을 손으로 막든지 해서 어떻게든 접촉이 안되게 내렸어야죠.
    원글님 당신은 문이 닿은거라고 하지만 당신 일이니까 문이 닿은거라고 하지, 상대방 이야기 들어보면 또 다를걸요.
    원글님 잘못입니다. 본인이 잘못해놓고 사과도 훽 던지듯이 됐어요 해놓고 뭐가 멘붕이라는건지 .. 이해가 안되네요.

  • 31. ...
    '18.2.1 8:51 AM (27.177.xxx.127)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 경차라고 피해의식 있나 보네요. 내리다보면 문이 닿을수도 있지 그냥 시비걸고 싶은 사람들이 필요했나보네요~

  • 32. ..
    '18.2.1 8:52 AM (119.196.xxx.220)

    문 콕하고 내빼는 ㄴ들이 얼마나 많은데
    원글님은 양반이구만

    일차로 사과 하셨으면 됐구만요
    뭐 보상이라도 바라나?
    상처가 있어서 보상할텐데
    왈가왈부할게 없으니두번째 사과 늬앙스갖고 물고 늘어지나요?
    82랑 현실은 정말 뭐 이렇게 달라요?
    랜선 선비질 오지다

  • 33. .....
    '18.2.1 8:55 AM (27.177.xxx.127) - 삭제된댓글

    내리다보면 문이 닿을수도 있지 왜 난리래요? 그런거 일일히 사과하고살면 세상이 얼마나 피곤해지겠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문콕아니라는데 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문콕이었을꺼다, 문콕에 준할정도로 세게 닿았을꺼다 라고 기정사실화하는지? 그럼 저는 그 경차 주인이 자해공갈단이나 분노조절장애 사람들이라고 기정사실화 할게요~

  • 34. ...
    '18.2.1 8:58 AM (39.117.xxx.59)

    문 닿은거는 넘어가더라도
    미안합니다 됐어요? 이건 아니에요
    그러진 마세요..

  • 35. ㅡㅡ
    '18.2.1 9:04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이 진짜 분노조절장애였음 원글이는 미안해요 됐어요? 하는 순간 멱살 잡혔지 저러고 끝나지 않았겠죠.

    그런 태도 취하시다 정말 큰 일 당해요.
    진짜 50대 아줌마 되면 세상 무서운거 없어지는지 여기서 위 아래 타령 어이없네요. 상대 반응이 과했다해도 원글이도 충분히 이상해요

  • 36. 저도
    '18.2.1 9:11 AM (58.232.xxx.166)

    원글님이 잘못한거 같아요. 님은 닿았다지만 살짝 쳤을수도 있고 제대로 사과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일을 은근히 경차 운운하면서 무시하네요. 위아래까지 들먹이는거 보니 꼰대세요.

  • 37. ???
    '18.2.1 9:44 AM (203.142.xxx.49)

    문을 쾅 박은것만 문콕이 아니고 그냥 살짝 닿았어도 문콕이예요~
    그리고 미안해요 됐어요?
    하고 되묻듯한 사과가 사과인가요?
    본인한테 다른사람이 사과해야할 부분에서 그리 사과 한다면 사과 하는 걸로 받아들여질지
    역지사지 해보시면 압니다

  • 38. 아이고..
    '18.2.1 9:49 AM (121.182.xxx.90)

    이런 무개념 30년경력 무사고 운전자를 봤나????
    문 닿은게 문콕이고....
    미안합니다...됐어요???
    그 사람들이 거기서 멈췄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사과를 할려면 제대로 하세요...앞으로.
    이런 무개념.

  • 39. /////
    '18.2.1 10:10 AM (139.59.xxx.223) - 삭제된댓글

    저런걸로 하나하나 사과하고 그러면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요 2222

    나같으면 그냥 그려려니 하겠구만. 어디가 파인것도 아니고.
    저런걸로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그런 심보를 가진 사람들도 웃기고,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더 민폐에요. 그리고 남한테 엄격한 저런사람들이 오히려 정작 자기들이 사과해야 될 상황엔 사과 안해요. 많이 겪어 봤어요

  • 40. 댓글들이
    '18.2.1 10:17 A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전부 희안하네
    전 글쓴 분이 잘못했다고 봐요
    첨에 젊은 여자라 쉽게 하시거 아니예요?
    여자분이 문 쳤냐고 하면 네 그랬네요 근데 괜찮을거에요...바로 확인하시죠...하고 확인을 같이 해줘야 상식적인 사람 아닙니까?
    근데 대뜸 문닿은거 때문에 그런거냐? 이거 싸우자는거 아니에요? 그래서 싸움이 난거죠...그리고 죄송하면 죄송한거지 됐어요? 붙으면 죄송이 아니죠...나이 어리다고 바보아니에요
    니 성격대로 행동해놓고 상대방을 안하무인에 험악한 사람 만드는 50대 아줌마가 더 아상하구만

  • 41. ...
    '18.2.1 10:25 A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내나 내차에 해코지라 하신거 보니 내차는 비싼찬가봐요? 비싼차 내가 타는거지 남이 덕보는거 아니니까 유세 떨지 마세요
    요새 외제차 대형차 없는집 거의 없죠 세컨으로 경차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비싼차 타고 마트 갑니다면 차가지고 부심부리는거 진짜 졸부 같아요

  • 42. ㅇㅇ
    '18.2.1 10:27 AM (211.59.xxx.67)

    문 닿은게 문콕입니다
    지나가다가 사람들끼리 살짝 스쳐도 죄송하다고하는게 예의입니다.

  • 43. ..
    '18.2.1 10:46 AM (119.196.xxx.220)

    윗분? 댓글 달때 양심에 안 찔리세요?
    일상생활에 서 보면....
    82생활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성격이 닿아서 같이 못 살겠다
    성격이 부딧혀서 같이 못 살겠다

    뭐가 자연스러워요?
    닿은게 문콕이라구요?

    말을 말자

    글고 일차로 사과 했다니까
    왜 자꾸 미안합니다 됐어요 2차 사과를 문제 삼냐구요
    원글님 반응이 일반적이라구요
    문콕이 아니라 문 열려면 조심스럽게 나마 '닿게' 라도 내려야죠
    그럼 닿는것도 문콕이라 안 내리고 차안에서 가만 있나요??

  • 44. 글쎄요.
    '18.2.1 10:49 A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일단 문에 닿았으면 차 안에 있는 사람 입장에선 문콕이라고 당연히 느낄 테니까,
    나와 보겠죠.
    그럼 네 문이 닿았네요. 미안해요. 
    차 괜찮은 거 같은데 한 번 확인 확인해보세요.
    했는데도 운전석 남자가 나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을까요?
    운전석 남자가 나올 만하게 말했겠죠.
    그리고 미안합니다. 됐어요?
    이건 싸우자는 거지 사과하는 게 아닙니다.
    거리를 걷다가 몸이 닿아도 미안하다고 하는 게 ,
    안 하고 뻔뻔하게 가는 것보다는 기분 좋죠.

    운전 경력 삼십 년이면 뭐 하고 오십 대중반이면 뭐 하나요.
    기본이 안 돼 있고, 역지사지가 안되는데요.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길길이 뛰었을까, 과연 누가 걸리기만 해봐라 했기 때문이였을까요?

    사건을 통해 느끼고 배우는 게 없으면 운전 경력 오십 년 나이 팔십이 무슨 소용입니까.

  • 45. 윗님
    '18.2.1 10:51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네 닿을것 같으면 조수석으로 내리세요
    비상식적인 분들 많네요

  • 46. 윗윗님
    '18.2.1 10:52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네 닿을것 같으면 조수석으로 내리세요
    비상식적인 분들 많네요

  • 47. 원글 상관없이 이런 일도
    '18.2.1 11:07 AM (218.52.xxx.146)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저도 마트에서 일어난 일 생각이 나네요.
    싼타페옆에 주차하고 내리는데 갑자기 40대 여자가 내리더니 저보고 내리면서 문짝 쿵해서 차 망가졌다며
    정신없이 화를 내고 소리지르고 어딘가로 전화하며 많이 찍혀 문짝 갈아야 한다며 다시 소리지르고 해서

    당황도 되고 창피해서 무조건 미안하다하고 문을 보니
    슬쩍 보기에도 심하게 푹 들어갔고 어디서 조금씩 잦은 사고 흔적들.
    전 운전 경력도 오래되고 처음 운전대 잡을 당시 아파트 주차장이 아주 좁게 선이 그어져 습관처럼 차문 잡고 내리는데
    그날도 남의차를 제차 문이 찍을 정도면 저도 인지 했을텐데 평소 처럼 내린 상황이라 이해 안되는 상황이였네요.

    차가 움직이지 않은 상황이라 차문을 열어 그차 문에 가까이 해보니 전혀 엉뚱한 방향인 거예요.
    보라 하고 설명하고 내폰 꺼내서 사진 찍어 대며 경찰 부르라 하니
    내리면서 문닫는 쿵소리를 착각했나 보다며 그냥 가라며 줄행랑치더라구요.

    상습적으로 뜯어내는 여자 인상이였어요.갑자기 튀어 나오며 내밷는 말과 행동들이
    그날 얼마나 황당하고 종일 기분 나뻤는지..
    여러분도 조심하라고 댓글 달았네요.

  • 48. 입장바꿔
    '18.2.1 11:20 A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마트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저희는 30대 부부고 부모님이 쇼핑하는 동안 차안에서
    남편과 기다리고 있는데 조수석 쪽 문에 쾅 닿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보니까 오십 대쯤의 여자분이 문 열다가 우리차를 찍고
    확인도 안 하고 그냥 가려는 거예요.
    그래서 문을 열고 지금 문 친 거예요?
    했더니
    지금 문 닿은 거 말 하는 거예요? 하면서 별 것도 아니라는 표정으로 절 쳐다보는 거예요.
    순간 어이가 없었죠.
    옆에 있던 남편도 그 분 말하는 걸 듣다 화가 나서
    문 열고 나가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문이 닿았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해야지
    문 닿은 거 말하는 거냐니요?
    했더니 그여자가 미안합니다. 됐어요?
    이러고 가는 거 있죠.
    진짜 저런 몰상식한 아줌마들 때문에 김여사 소리 나오는구나 싶었죠.

    우리차가 경차라 큰차에 비하면 공간이 조금은 더 여유가 있는데
    저렇게 조심성 없이 문 여닫는 사람이면
    다른 차 옆에선 얼마나 그동안 민폐를 끼쳤을지!!
    더 기가 막힌 건 조금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차를 빼더니
    다른 곳에 주차를 하는 거예요.
    아니 우리가 자기차 문콕이라도 할 줄 아는지,
    살다 살다 저렇게 무경우한 아줌마는 처음 봐요.

  • 49. .....
    '18.2.1 11:28 AM (118.176.xxx.128)

    한국 사람들이 사과할 줄을 몰라요.
    잘못한 게 없더라도 사과하겠다고 일단 결정을 했으면 공손하게 사과하는 거죠.
    됐어요 그런 말 붙이면 그건 사과가 아니라 니네 정말 재수 없고 나는 사과할 맘 없거든
    그런 말을 지껄인 거나 똑같은 행위에요. 상대편들이 처음에는 과대 반응했다고 보여지지만
    일이 진행되어 갈수록 원글님 잘못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 50.
    '18.2.1 11:54 AM (61.83.xxx.246)

    문닿았다고 차에 기스생겼다며 큰소리치길래 가서보니 기스가 전혀 안보이는데 하두 난리길래 보험처리한다고 하니까 무슨 이걸로 보험처리하냐고 돈 30만원으로 해결보자던 미친넘 생각나네요 ㅉㅉ별 미친예민 쓰레기인성들도 많은거같아요

  • 51.
    '18.2.1 12:07 PM (61.83.xxx.246)

    그날 옆에 지나가던 남자분이 상대차보더니 차에 기스하나두 없는데 무슨 차수리비를 얘기하냐고 예민하다고 머라하니까 깨갱하며 도망가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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