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수 치료와 마사지를 예전에 지금보다 돈 많이 받은 경험으로, 어디를 누르면 좋은지 조그 알아 남들보다 마사지를 쫌 합니다. 그리고 팔 힘은 없는데 아귀? 힘은 좋아요.
잘못 자고 일어나 안돌아가는 어머니 목도 이틀 마사지하고 스무드하게 돌아가게한 전력도 있고요.
오늘 야근 안하고 들어와 마사지를 해드리는데 어머니가 아이 시원해... 이런 말씀만 하더니 드뎌, 이제 그만해 하길래 쫌 더 하겠다고 하니 아니 다른데도 하라고...해서 또 다른데를 정성을 다해 마사지를 해드렸습니다.
이제 정말 그만하라길래... 이번엔 좀 더 하겠다는 말을 못했습니다.
저의 바램이 있다면 저 담달까지만 일하고 싶은데 지금보다 더 월급 많이 받는 곳에(최저 시급 맞춰주고 휴가있고 퇴직금 주고 꼼수 안쓰고 6시까지 일하는) 회사 바로 취직해서 야근 좀 안해서 어머니 마사지 자주 해드리는 겁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마사지를 해드리는데..
앙고라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8-01-31 22:54:58
IP : 123.109.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ㆍ
'18.1.31 10:58 PM (122.35.xxx.170)마음이 참 애틋하네요.
2. 효녀
'18.1.31 11:19 PM (14.32.xxx.94)그러지 마시고 출장맛사지를 해보세요.
아파트에 전단 붙이시거나 해서 개인적으로 뛰면 더 돈벌지 않나요?
아는이도 오피스텔에 차리고 거기서도 받고 아파트에 출장 자주 다니던데
잘한다고 소문나면 금방 돈벌어요. 시간도 자유로울수 있고3. 세금
'18.2.1 12:38 AM (139.193.xxx.65)신고해야해요 그냥 했다가 고발 당하면 날벼락 맞아요
4. 참
'18.2.1 4:15 AM (222.152.xxx.171)착한 따님이네요, 맛사지 받으면 너무좋죠 기분도좋고 몸도 풀리고 ...
저도 엄마랑 시어머님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 몸은 못해드리고 발맛사지 해드린적 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셨어요.
어디서 배운건 아니고 중국여행가서 받은거 기억했다가 따듯한수건으로 발먼저 닦고 오일바르고 그냥 주무르는거죠
병원에서 대화만 하기도 시간이 많이남으니 오일만 준비해가셔서 한번해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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