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4세에 눈썹 문신 글읽고...

..... 조회수 : 5,944
작성일 : 2018-01-31 15:48:03


그나이에도 화장을 한다는게 대단해보여요
내가 보기엔...그냥 깔끔하게 로션바르고 연한 립스틱 살짝, 머리손질 단정히정도 
하고 다니는게 더 좋아보이는데...자글자글한 얼굴에 문신하고 화장하면 좀 지저분해 보이든데요
늙을수록...깔끔하고 단정한게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상하게 늙을수록 주변사람 생각하는건 없어지는것 같아요
IP : 24.85.xxx.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1 3:50 PM (221.157.xxx.127)

    120살이라도 화장하고 네일하고 꾸미고싶으면 꾸미는거지 문신그거 얼마나한다고 그난리인지 저는 예전에는 아줌마들 비싼화장품 발라봐야 이쁘지도 않은데 돈아깝겠다고 생각한적있었는데 마흔후반되니 여전히 이쁘게 보이고싶은마음은 더 있더라구요 할머니들도 마찬가지일듯

  • 2. ~~
    '18.1.31 3:51 PM (223.62.xxx.94)

    내돈으로 하면 아무도 암말 안해요.

  • 3. 88
    '18.1.31 3:51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도 화장하면 훨씬 예쁩니다.
    어디서지저분한 할머니들만 보셨나봅니다.

  • 4. 눈썹
    '18.1.31 3:52 PM (116.41.xxx.209)

    노인이 됨 시력이 떨어져 화장 자면스럽게 하기 힘들어요
    얼굴의 지붕은 눈썹인데 반영구 화장 잘하는 곳에서
    하니 자연스러워 좋습니다
    전 어머니 해 드리고 싶어요.
    본인이 싫다셔서 못했지만
    세안후 입술만 연한거 바르면 훨씬 생기있고 단정 해
    보일듯 해서요

  • 5. ..
    '18.1.31 3:54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징그럽다 그나이면 곱게 늙어야지 주책도 상주책.

  • 6. 울엄마85세
    '18.1.31 3:55 PM (121.131.xxx.167)

    화장품 사실 능력 안되지만 딸인 제가 견미리팩트 주문해서
    엄마집으로 보냅니다 이쁘기만 합디다.
    아쉬운게 나이드신분들은 립틴이 아닌 립스틱이어야 하는데
    거긴 꼭 립틴만ㅠㅋ

  • 7. ..........
    '18.1.31 3:57 PM (211.58.xxx.112)

    사람마다 다양한가 봐요.
    저는 여자들 눈썹 문신,눈점막까지 까맣게 칠해놓은 화장, 손에 인조손톱 10개 꽉꽉채운 네일 같은거보면,
    정말 예쁘기는 커녕, 깨끗할수 있던 미모가 후퇴되었구나 라는 생각부터 드는데.
    그걸 계속 돈들여 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냥 생각이 다르구나 해요.
    그런데 문신은 평생 문신해줄거 아니면 정말 신중해야할것 같아요.
    했다가 오래되어서 눈썹은 없고, 문신자국남아서 색 변색된 눈썹의 어르신들보면, 차라리 그냥 문신없이 곱게 늙은 여자들 상태가 더 좋아보여요.

  • 8. 도덕적인
    '18.1.31 3:57 PM (73.193.xxx.3)

    문제 아니라면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다양하게 살도록 뒀으면 해요.
    다름을 틀림으로 보지 말았으면 하네요.

  • 9. 곰돌이
    '18.1.31 4:03 PM (125.132.xxx.207)

    90세 시어머니
    눈화장까지 하십니다.
    제가 봐도 하신게 더 났네요. ㅜㅜ

  • 10. 부지런
    '18.1.31 4:04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외모 관리 안하고 지저분한것 보다는 훨씬 낫죠.
    톡톡 튀게 꾸미는 할머니들 귀엽더라구요.
    나도 할머니 되서도 좀 꾸며야 할텐데 벌써 머리 감기도
    귀찮아지니ㅠ

  • 11. ㅇㅇ
    '18.1.31 4:13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할매들도 분칠한 게 예뻐요

  • 12. 영국
    '18.1.31 4:18 PM (211.195.xxx.35)

    여왕도 91세인가? 꾸미니 좀 낫지 않나요m

  • 13. 화장
    '18.1.31 4:24 PM (116.41.xxx.209)

    화장은 자기 만족과 보이는 이에 대한 배려죠
    남의 눈 버리게안 안하고 자기 돈으로만 하면 좋아요

  • 14. ㅇㅇ
    '18.1.31 4:26 PM (125.176.xxx.253)

    정말 납득이 안가요. 50세만 넘어도 화장 자체가 귀찮고, 성형은 꿈도 못 꾸겠던데....
    70-80 넘어서, 화장하고, 속눈썹 연장까지 하고, 성형하고..
    그러는 거 보면, 젊었을 적
    외모에 컴플렉스만 많았던 여자들이 나이들어, 한을 푸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 15. ..
    '18.1.31 4:34 PM (114.205.xxx.161)

    사람마다 다르니 하고싶은 분도 있겠지요.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니고 수백만원 드는것도 아닌데 좀 넘어가드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16. .....
    '18.1.31 4:42 PM (112.151.xxx.45)

    가벼운 립스틱정도는 활기있어 보여서 권할만 합니다.
    노인성 우울증 생기시니 만사 귀찮다며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가꾸는 모습은 아직 정신이 건강하다는 신호일테니 좋은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를지 모르지만요.

  • 17.
    '18.1.31 4:52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엥겔지수 대비...
    한거잖아요
    당연히 늙어도 화장하고 꾸미는게 낫지요
    그런데
    형편따라 하는거지 끼니거리 없어도 문신 하고
    계시면 저도 짜증날듯

  • 18. ....
    '18.1.31 5:11 PM (125.177.xxx.61)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그만들좀해요.

  • 19. 저는
    '18.1.31 6:04 PM (118.217.xxx.229)

    그 나이 되어도 화장하고 다닐것 같아요

  • 20. 할머니도
    '18.1.31 9:51 PM (124.53.xxx.131)

    곱고 우아함 꿈꿀 수 있고
    화장도 안한거 보다 연하고 단정하게 ..
    아직 여자를 놓지 않은 감성
    좋아 보이지요.
    하지만 저는 나중에라도 눈썹 문신 안할래요.
    문신은 맨얼굴 일때 보면 더 부각되고 동동 뜨던데,
    화장해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 훨 낫죠.

  • 21. ...
    '18.2.1 6:08 AM (14.1.xxx.15) - 삭제된댓글

    늙으면 여자아닌가요?

  • 22. ..........
    '18.2.1 10:14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본인 돈으로 화장을 하던 시술을 하던 누가 뭐래요?
    자식들한테 부담주지 않는다면야 무슨 상관이겠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848 중국인은 면에 발효식초 뿌려먹던데...그게 무슨맛인지? ㅠㅠ 16 산시성 2018/02/02 2,474
775847 작년 한 해도 열심히 살았다.. 토닥토닥 4 셀프토닥 2018/02/02 892
775846 미래당 화이팅! 52 미래당 2018/02/02 3,308
775845 인공기 기레기질 사건은 더 웃긴게 있더군요.JPG/펌 6 저녁숲 2018/02/02 947
775844 스타벅스 고양이 md 5 ,,,,,.. 2018/02/02 2,178
775843 드럼 세탁기 어떻게 활용하시나요?에어크리닝 등등 세탁기 2018/02/02 990
775842 한자 모르는 기레기.jpg 9 2018/02/02 1,784
775841 나쁜녀석들2에서 박중훈 연기 5 ㅇㅇ 2018/02/02 1,626
775840 자식세대가 우리보다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4 자식 2018/02/02 743
775839 아이교복 구매하신분께 여쭤요 7 엄마 2018/02/02 1,073
775838 냉면집 가면 나오는 슴슴하고 국물있는 배추김치는 3 ?? 2018/02/02 1,650
775837 니트, 드라이 맡겨도 줄어드네요 7 ㅇㅇ 2018/02/02 3,752
775836 영화 프로포즈데이.. 재밌게봤어요 13 감사 2018/02/02 2,310
775835 나이들어가니 생리전 증후군도 다르네요. 7 작약꽃 2018/02/02 4,869
775834 살다가 문득 보니 7 2018/02/02 1,976
775833 롯데월드몰에 맛집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5 .. 2018/02/02 1,769
775832 시립대 국민대 4 기쁨두배 2018/02/02 3,034
775831 자꾸 빵하고 쩀을 사고 싶어요. 10 2018/02/02 4,230
775830 카페에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것은 어떤가요? 7 .. 2018/02/02 2,459
775829 고등학교 가는데 학비랑 급식비 등 초중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12 ... 2018/02/02 2,649
775828 혹시 어퓨 할인행사 언제 하는지 아시는지요? 2 어퓨 2018/02/02 531
775827 역술원과 점을 겸해서 보는 곳 1 ㅁㅁ 2018/02/02 1,134
775826 중앙일보 오보아닌데요? 37 지나다가 2018/02/02 3,309
775825 요리)돼지갈비 부위랑 양념장 사왔는데...도와주세요... 4 요리 2018/02/02 846
775824 JTBC 뉴스룸이 문재인 대통령 상대로 "실수".. 41 기가차네요 2018/02/02 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