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님들.. 제가 오년? 육년전 막내시누 결혼식에 300만원 축의금 줬었거든요..
그때도 뭐, 저도 삼백까진 생각안했는데 신랑이,, 막내고모부 인사하러 오신날 술에 취해 기분이 좋고, 시어머니의 부추김에 내가 삼백 주겠다고 막 그래서, 제가 이체 시켜줬던 기억에 속이,,,;;;ㅎㅎ
이번엔 제 여동생 결혼하는데, 신랑은 삼백준다는데 저는 지금 나갈돈이 넘 많아서, 백만원만 주고싶긴해요..
저 결혼할때 여동생이 암것도 안 해줬지만,, 사실 시누도 암것도 안 했네요 간단한 선물도, 제 여동생도 학생 시누도 학생일때라,, 저 혼자 여기 저기 돈 나가는일인건데,
삼백 안 주면 제가 나중에 더 신경질나는일 있을까봐, 걍 삼백주자 싶다가도, 아니 이게 웬 삼백이냐 비용이 넘 쎄지는 것 같은데 자존심 살릴 생각하지말자 그러기도 싶다가,,
아웅,, 보통 어느정도 하세요....제가 따로 직장에 나가지는 않지만 신랑하는 일 사업자도 제가 내고 제 앞으로 대출도 있어서 이래저래 신랑 하는 일에 제가 관여가 되어있어서 백프로 전업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하지만 생활비만 받고 있는 그런 아줌마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