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거탑을 보는데
이런 ㅅ ㅐㅇ각이..ㅎㅎ
정말 심리묘사가 현실적이면서
치밀해요
이만큼 치밀한 작품을 본적이 없는거 같애요
원래 일본 작품이 그게 특징인데..
이작품은 그중에서도 수작이니까..
뭐..
그리고
보통 우리는 살면서
사실은 하얀거탑 같은데
보통의 드라마들은
훨씬 미화하잖아요
하얀거탑만큼
치졸하고
이기적이고
더럽고
욕심 많고....
그러면서 리얼 사실적...
그렇지만 또
기본 메세지는 되게 예리하면서 엄청 수준높고...
그러니까 인기있는건데...
1.일단 초반부는
그런데 장준혁은 그 여자가 그러니까
첩??은 아니고
아무튼 그런 여자도 있네요
그러면서 아내랑 사이도 좋고요
그거 보는데 저는 보보경심의 이대사가 떠오르는거에요
남자는 원래 처첩을원해
아껴주면 되지
뭘 따지냐
아마도 장준혁은 지금 여기에 해당하는건데..
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 대사사 떠올랐다는거일뿐이고요..
아무래도 장준혁은 그 여자가 정보도 많이 제공해주고 할꺼니까
그런 목적도 좀 있고...
ㅋㅋㅋㅋ
뭘 남자를 아니 사람을 믿겠어요??ㅎㅎㅎㅎ
저는 일단 그게 충격이었어요...
2. 그리고요
김명민씨가 연기를 잘합니다
이걸 보기 위해서라도 이 작품은 볼만합니다
원래 전에 베토벤 바이러스 찍을때 이재규감독이 하늘이 낸 배우다
이랬는데
저는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몰랐어요
아니 뭐 저런 과한 칭찬을 이런 생각을 사실 하고 있었죠
김명민씨가 나온 작품을 본적이 없거든요
육룡이 나르샤는 봤는데
그게 초반에는 비중이 많았지만
캐릭터가 대본상 비중이 많이 사라지는 바람에
명연기를 볼 기회가 없어졌잖아요..ㅎㅎㅎ
그런데 장준혁을 보는데
아 그게 무슨말인지 조 ㅁ 알거 같은거에요...
인생 뭐 있습니까
저런 배우가 연기하면
그거보는것도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입니다...
맞지 않습니까..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