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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는 체력을 올려주는 운동은 아니져?

.. 조회수 : 7,069
작성일 : 2018-01-30 16:35:30
필라테스하고 느낀 장점들 있으면 좀 적어주세요
제가 몸이 약해서 어떤 운동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IP : 223.38.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1.30 4:38 PM (116.127.xxx.144)

    하도 궁금해서 네이버에서 찾아봤더니
    요가하고 비슷하더구만요

    요가는 정신수양...쪽
    필라테스는 이게 사람이름...포로들의 체력을 위해? 고안된거라고..

  • 2. 지나가다
    '18.1.30 4:47 PM (112.216.xxx.139)

    필라테스는 재활이 목적이었어요.
    운동 전문가였던 필라테스가 전쟁때 포로수용소에 있으면서 연구, 착안한 거고..

    암튼, 체력증진이라기 보다는 체형교정이 더 주요하다고 봐야할거 같아요.
    물론 체력도 좋아지겠죠. 근력에도 도움이 되거든요.

    저도 지금 기구 필라테스 하는 중이라 주제넘게 댓글 달았습니다. ^^;;

    다분히 체력증진을 위함이라면 일단 나가서 좀 걸어보세요.
    걷는 시간을 늘려가다가,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그렇게 점차 시간을 늘려서 등산도 해 보시구요. ^^

  • 3. --
    '18.1.30 4:48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자세 바르게 되고 코어강화에 좋아요
    근데
    체력은 헬스나 피티받는게 나을거 같아요

  • 4. ㅇㅇㅇ
    '18.1.30 5:13 PM (124.49.xxx.143)

    근력 강화는 확실히 되고요.
    유산소는 간간이 섞어서 하지만 근력 위주예요.
    거의 모든 동작에 코어가 들어가고요.
    종아리, 허벅지 근력 강화, 이두, 삼두를 많이 써요.

  • 5. 필라테스
    '18.1.30 5:27 PM (210.205.xxx.26)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근육이나 뼈를 다치지 않은 건강한 몸을 갖고있는 분이 시작하세요.

    저는 작년에 필라테스하다 중간에 관둔게 손목이랑 한쪽 무릎이 좋지 않아서였거든요.
    안좋은 부분이 더 안좋아져요.

  • 6. .......
    '18.1.30 5:35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필라테스가 코어를 강화 시키고
    잔근육을 발달시키는거라
    체력도 어느정도 좋아져요
    대신 어느 운동이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필라테스는 제대로 된 강사분을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재활 개념이 있는 운동이라
    대충 자격증만 딴 강사들이 가르치는건
    절대 안되거든요

  • 7. ,,,
    '18.1.30 5:46 PM (175.113.xxx.17)

    체험해보세요...체력이 길러지지않을꺼란 생각을 왜했을까싶을껄요 ㅋㅋㅋ

  • 8. 나옹
    '18.1.30 5:50 PM (223.38.xxx.40)

    필라테스는 비싸서 요가하는데 제가 근골격질환심해서 처음엔 제대로 하는게 거의 없었어요. 2년 지난 지금은 족저근막염. 무릎관절염때문에 아팠던거 이제 아무 문제 없고 목디스크 때문에 팔 저린 것도 많이 완화되었구요. 복근이 생겼어요. 뭘 오래해도 그전처럼 많이 피곤하지가 않아요.

  • 9. 더불어
    '18.1.30 6:31 PM (121.147.xxx.182)

    마침 오늘 제가 필라테스 처음 갔는데 기구 필라테스였어요. 옆교실에서는 소도구필라테스를 하고 있었구요. 처음 시작하는 사람한테는 어느게 더 맞을까요?

  • 10. 단아
    '18.1.30 7:24 PM (119.95.xxx.4)

    나이들수록 여자에게 꼭 맞는 운동이 필라테스라 생각합니다.

    코어를 중심으로 단련시켜줘요.

    열심히 하면 할수록 진가를 아는 운동이에요.

  • 11. 저는
    '18.2.14 7:26 PM (110.70.xxx.248)

    코어 근력 위주구요.
    전 자세가 교정되면서 사람들이 키가 커보인다거 하더라구요.
    습관적으로 힙 복부 다리에 힘을 주고 걸어다닙니다.
    근력이 강화되니 덜 피곤하고 바른자세가 유지됩니다.
    제가 40대인데 남편이 얼굴 가리면 20대 같다고 해요.
    몸무게는 변화가 없는데 허벅지 단단해지고 힙업되고 옆구리살 빠지고 복부 단단해지니 바디라인이 예뻐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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