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졸업하는 애들 라식은 언제 해주시나요?

고딩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8-01-30 16:06:24
이제 고등학교 졸업해요
미술 하는 아이고 재수할지도 모르지만 애들 아빠가 라식 해주자고 하네요.
쌍수도 해주고.
붙던 못붙던 이제 실기 다 끝났고 애 고생했으니 해주고 재수하더라도 가볍게 하게 하자구요.
애 안경때문에 얼굴도 이상해지는거 같다고요

전 좀 늦게 스물 다섯이나 해줄까 했는데 아이 아빠가 너무 신경쓰니까 알아보려고 해요.

일단 그 나이 아이도 하는지. 저는 서른두어살에 했거든요.
그리고 지금까지 시력이 유지되다 노안오는지 근시가 생겼구요. 오십인데

그래서 라식에 대해선 상당히 좋다. 생각하는데 라섹을한 제 동생은 몇년전에 했는데 이미 나빠졌다고 해요.
전 이십년 가까이 좋은 시력 유지 했거든요. 게임도 많이 하고 티비도 많ㅇ 봤는데도요

그것도 잘하는 데서 해야하는지 혹은 맞는 연령대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스무살들은 라식을 해도 되는 나이인지 그것도 알고 싶어요

해주신분 있으려나요?
IP : 223.62.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ahm
    '18.1.30 4:08 PM (1.220.xxx.157)

    저도 예전에 물어봤는데 22세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성장이 다 끝난시기라고..
    남자아이들은 군대가기전이 좋구요. 안과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 2. ...
    '18.1.30 4:10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

    쌍수하고 라섹 함께 못해요
    저희아인 러섹부터 했습니다
    1달째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먹어요

  • 3.
    '18.1.30 4:12 PM (112.153.xxx.100)

    제가 가본곳은 미세 성장도 다 끝난후에 하는게 좋다고 해요.
    홀몬검사까지는 안하지만, 여학생은 최소 대학교 1-2때쯤..남학생은 군대다녀오거나..대학 졸업후쯤이 좋다던데요.

    쌍수도 재수후 대학교 입학무렵이 더 낫지 않을까하네요. ^^

  • 4. ...
    '18.1.30 4:14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

    최소2주는 안약 넣느라 아무것도 못하네요.
    사시는 근처의 제일큰 안과에서 하세요
    긴급한일이 발생될수도 있구요.
    그러면 병원엘 오라고 하더라구요
    개인이하는 대형병원에서 핶습니다

  • 5. 대학생때
    '18.1.30 4:17 PM (175.223.xxx.26)

    하던데 솔직히 애다낳고하는게 좋긴한듯
    애낳고나시력이 한번 왕창가던데요

  • 6. 공부가 어느정도 끝난후ᆢ
    '18.1.30 4:18 PM (112.152.xxx.220)

    미술하는 자녀면 반대하고 싶어요

  • 7. ...
    '18.1.30 4:2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따님인가요?
    요즘은 진짜 부모가 나서서 딸들 수술해 준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남자애는 군제대후 여자들도 대학 1.2학년은 마치는걸 권하던데요.
    쌍수만 미리 해주시던지요

  • 8. ..
    '18.1.30 4:25 PM (182.226.xxx.163)

    대학2학년겨울쯤 좋다고 안과에서 얘기들었어요.

  • 9. ~~
    '18.1.30 5:44 PM (211.192.xxx.43)

    일반적으로는 미세성장마치고가 맞는데 (만20세이상)
    전공에 따라 세심한 부분을 봐야하면 권하고 싶지 않아요.
    생물전공인데 수술후엔 시력과 상관없이 아주 조그마한건 가까이가도 안보여요.

  • 10. 하민
    '18.1.30 7:23 PM (58.37.xxx.108)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라섹이였지만 라식과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하구요
    공부하는 학생이고 그림그린다면 반대입니다.
    저두 수술하고 4ㅡ5년가량 좋아하는 책도 맘대로 못읽었어요
    몇시간보면 눈이 피곤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눈이 너무 피로하고 누가 눈주위를 살짝건드리는것도 굉장히 아파요
    잘때 옆사람이 건드릴까 불안할정도로요
    양안이 2.0이 나오지만 가까이 보는건 노안처럼 안보였어요
    수술한지는 17년째이고 40대중반 넘었어요
    작년부터 노안이 와서 글씨쓰기 좀 불편해요
    촛점이 안맞아서

    제 친구도 했었었는데 저랑 상태가 비슷하더라구요
    그 친구도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공부하는 학생은 정말 반대하고 싶어요
    차라리 렌즈가 나아요
    일부러 로긴해서 씁니다

  • 11. 저도 학생이라면 반대..
    '18.1.30 8:35 PM (115.178.xxx.254)

    저는 작년에 노안 라식했어요.
    그동안은 렌즈꼈구요.
    책보기는 많이 힘들구요.
    핸드폰 검색도 오래하면 눈이 시리다고 해야하는지, 많이 불편합니다.
    한참 공부할 시기에는 렌즈와 안경으로 버티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생활하고 운전하는것에는 무척 만족하고 있어요. 눈부심도 없구요.
    아침마다 안경 안찾는것도 편하고....
    다만 책을 가까이 하기 힘들다는 점은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089 이읍읍은 정말... 4 역대급 2018/04/26 886
804088 한국당 ˝수습기자의 가벼운 실수˝ TV조선 '응원' 4 세우실 2018/04/26 1,245
804087 다이어트 관련 방송 하나 추천드립니다. 2 평생 과제 2018/04/26 1,416
804086 미의 기준이 바뀌는 건지 내 취향이 변한건지... ... 2018/04/26 1,012
804085 남편이 아들 같아요. 9 .... 2018/04/26 3,048
804084 미세먼지 너무 뿌연대요 ㅜ.ㅜ 7 실타 2018/04/26 1,840
804083 전세집 이사 고민입니다. 34평 vs. 25평 13 00 2018/04/26 2,725
804082 김어준이생각하는 드루킹이 안먹히는이유./펌 10 맞네요 2018/04/26 3,620
804081 글속의 단어 뜻을 모르겠어요 4 모름 2018/04/26 769
804080 남북정상회담 D-1 '평화 기원' 전국 곳곳 한반도기 펄럭 3 ㅇㅇ 2018/04/26 698
804079 공인중개사가 주인공인 영화있을까요~~? 8 힘내자 2018/04/26 1,700
804078 대박.. 10만원 현금성 리워드 이벤트 공유드려요~ huzsc 2018/04/26 616
804077 죄송해요.어제 베스트에 있던 명언같은 글 모음(?)이요 2 im 2018/04/26 1,354
804076 스페인어와 중국어 중 하나 선택한다면 어느 언어가 나을까요?(미.. 12 ..... 2018/04/26 3,383
804075 강아지랑 고양이랑 어떤걸 키울지 20 고민 2018/04/26 1,945
804074 저는 어느 당 사람을 찍는 걸까요? 4 투표 2018/04/26 541
804073 아까 탈당글 삭튀했네요. 7 .. 2018/04/26 701
804072 [단독] 문 대통령, ‘DMZ 비무장화’ 합의 시도한다 1 환영! 환영.. 2018/04/26 932
804071 문과인데 수시논술 원서를 쓰려고 하는데요 3 입시 2018/04/26 893
804070 직장맘들 방학때 애들 어떻게 챙기시는지요? 직장맘들 방.. 2018/04/26 785
804069 중고나라 사기 경험담 8 나쁜놈 2018/04/26 2,309
804068 자랑할 것 있네요 저도. 1 ... 2018/04/26 1,008
804067 한국당, 황교안에 읍소 왜..? ˝선대위원장 맡아달라˝ 3 세우실 2018/04/26 785
804066 50대 중반남편 퇴근만 하면 회사 그만둔다고 16 ... 2018/04/26 5,201
804065 1일1팩 6개월 리얼후기 5 ㅇㅇ 2018/04/26 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