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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하고 할머니도 했다…자위하는 여자들의 세계

oo 조회수 : 10,595
작성일 : 2018-01-30 15:02:40

그러나 자위에 대한 인식은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자위에 대해서 응답자의 78%가 ‘이해되고 수용되는 분위기’라고 했지만, 여성의 자위는 70%가 ‘이해되지 않는 분위기’라고 했다. 사회적으로 남성의 자위는 자연스러운 성욕 표출이라며 묵인해주지만, 여성의 자위는 엄격한 성도덕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여성이 성욕을 드러내면 문란하고 밝히는 여자로 낙인찍히기 일쑤다. 이때 성도덕은 여성을 억압하는 장치가 된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29855.html?_fr=mt3

여성의 자위를 폄하함으로써 성적으로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하게 하는 거죠.

자위를 긍정하면 '남자친구' 노래 부를 이유가 사라짐.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재미있게 살게 됨.

자위 자체가 딱히 필요없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살면 됨.


그렇다면 자위를 마음껏 누리는 남성들이 '여자친구' 노래를 부르는 이유?

여성을 지배하는 수단이 성관계이기 때문에. 

자식 딸린 여성은 더 지배하기 쉬움.

그래서 여자를 더 강력하게 지배하고 싶은 남성은 피임한다며 콘돔 끼웠다가 삽입 직전 콘돔 빼버림.

낙태죄 있어 임신한 여성은 독 안에 든 쥐.

그래서 낙태죄 폐지하고 임신중단권을 여성이 독점해야 함.


딸들에게 자위에 대해 교육하는 거 필요합니다.

주체성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함.

남자의 손으로 오르가즘을 처음 느끼게 되면 연애 중독 되기 쉬움.

자위는 금기라 못하고 그렇다면 남자친구가 있어야 오르가즘 느낄 수 있다고 공식이 성립됨.

연애가 중단된 상태를 견디지를 못함.


자기 몸을 자기가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자위도 그 일환입니다.

남자에게 환상 있는 여성들도 자연스럽게 치유가 됨.

남자를 만나 심장이 뛰는 건 그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내 성감대의 문제라 그냥 성감대를 마사지 하면 바로 실현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됨.



IP : 211.176.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놈아
    '18.1.30 3:05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딴데 가서 놀아라 제발.

  • 2. 기사는
    '18.1.30 3:17 PM (73.193.xxx.3)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하는 부분도 있는데...
    원글님이 링크밑에 쓰신 글은 개인 의견이신거죠?
    원글님의 개인적인 의견은 극단적인 남녀 대결구도거나 여성을 피해자 혹은 수동적으로만 묘사하셔서 동의가 되지않아요.

  • 3. ㅇㅇ
    '18.1.30 3:18 PM (121.190.xxx.135)

    여성의 자위를 터부시할 것도 없고

    절대적 남성대체품으로 부풀릴 것도 없어요.

    연애도 하고 섹스도 하고 자위도 하는 겁니다.

    보완품정도로 보면 되지요.

    여자나 남자나 연애에는 환상이 존재합니다.

    그걸 부정하면 안되지요.

    자위기구가 오르가즘을 더 주는 경우도 있지만

    남녀의 섹스엔 그것만이 다가 아니죠.

    성인이라면, 연인과의 좋은 연애, 좋은 섹스를 경험해본 사람은 알겁니다.

    못해본 사람들은 해보고 얘기하세요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공감과 느낌은 대체불가이지요.

    수십년 전, 마돈나가 라이커버진 부르면서 우월한 성적매력으로 이성을 지배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런 초등여학생같은 타령이라니

  • 4. ...
    '18.1.30 3:32 PM (203.244.xxx.22)

    아래 쓰인 의견은... 남자와 자위도구를 거의 동격으로 보는 것 같은데요.
    남녀 사이의 정서적 교류는 어쩌고요.
    하다못해 성을 놓고 봐도, 오르가즘만이 목표는 아니잖아요.
    뭐 아이딸리면 더 지배하기 쉽다고요? 남자들은 처자식에게 책임감따위 없는 동물인가요... 전 남자는 아니지만... 이건 좀 너무 편파적인 시각같아요.

  • 5. 이 분은
    '18.1.30 3:34 PM (223.62.xxx.78)

    비뚤어진 논리가 자가발전하다 이제는 수습이 안 되는 분이라...
    그러고도 본인은 자신이 그러는 줄 몰라서.
    상담 좀 받으셔야 하는 분임.
    메갈이 문제가 아니라 이 분은 아마조네스 급.
    세상 모든 사랑을 부정.

  • 6. //
    '18.1.30 4:15 PM (180.66.xxx.46)

    이분 질에 음경끼우기= 성교라고 하시는 분 아니신가요....
    님은 그럼 스스로 거울보면 막 심장뛰고 흥분되고 수줍고
    자위기구 보면 설레고 그러세요? 헐....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

    배만 부르고 5대영양소와 섬유질 알맞게 먹고 물 적당히 마시면
    식사는 왜 갖춰하시나요...

  • 7. 그 유명한
    '18.1.30 4:21 PM (42.147.xxx.246)

    진정한 사랑을 모르는 ...
    육체를 누르면 반응이 온다는 것 하나 만 아는
    육체 숭배자

  • 8. ..
    '18.1.30 4:55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염병하네.. 너나 알아서 열심히 해라 쫌!!

  • 9. 딜도
    '18.1.30 5:19 PM (110.45.xxx.161)

    해봤는데
    갖다 버렸어요.

    인간의 육체를 대체할수 있겠어요.
    연애하기로 했어요.

    원나잇이 낫겠다 처참하던데요

  • 10. 이 님은
    '18.1.30 8:05 PM (36.38.xxx.182)

    여자인척 하는 여혐 남자임

  • 11. ㄷㄴㅂ
    '18.1.30 8:25 PM (116.84.xxx.15)

    아닌데요, 훈늉한 메갈 페미 사상에 경도된 여전사 맞아요.
    남자들은 여자에 관해 이정도 워딩 안하거든요.

  • 12. ..
    '18.1.30 8:45 PM (122.46.xxx.26)

    내용이 극단적 내지는 좀 쎄보이긴 하지만,
    다뤄져야 할, 알아서 나쁠 것 전혀 없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왜곡된, 평등하지 못한(차별)...지난 세월들,
    그리고 지금도 존재하는 여러가지 불편한 상황들을
    돌아보고, 인지하고, 개선하는 것.
    필요하죠...나쁠 것 없죠.

  • 13. 기본적으로
    '18.1.30 8:55 PM (36.38.xxx.182)

    여혐 맞아요
    남자를 마라 가슴이 뛰는게 성감대가 꼴려서 그런거다?
    남자가 여성을 지배하는 수단이 성관계다?
    전제로 놓고 있는 명제가 여혐이죠
    어떤 여자가 남자의 성기에 여자가 지배된다는
    주장을 전제로 하고 주장할까요
    메갈 아니고 위장한 남자 맞아요
    섬뜩한 여성혐오를 깔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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