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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잦은아이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ㅜㅜ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8-01-30 10:58:44
그동안 아이랑 싸우기싫기도하고
최고수학을.곧잘풀길래 연산을 소홀히했더니
문제가 터지네요
본인도 그걸 느껴서 그런지 요즘엔
연산 꼬박꼬박 풀기시작했어요.
그런데 연산 실수뿐만아니라 한문제씩 안풀고 넘어가는것도 다반사예요
성격이 급하긴해요.
자기물건이나 준비물 스스로 챙길때보면 꼼꼼한것도 같은데
시험볼때보면 실수가 잦아서 그거랑 별개인가싶고
학교선생님도 항상 지적하는게 검토해라 말씀해주시는데
못고치네요.
도대체 어떤식으로 지도를 해주어야할까요
IP : 112.154.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30 11:09 AM (211.219.xxx.39)

    아이가 몇학년인지 모르겠는데 저희 애랑 똑같아서..

    평소 성격은 느긋하고 편안한데 수학문제만 풀면 급하고 덜렁이로 급변.
    요즘 드는 생각이 수학이 좋아서 하는건 아니니까 빨리 끝내버리려고 용쓰다 보니 그런 결과가 나오는거 같아요.
    수학과 같은게 피아노도 같은 패턴.
    한곡을 이어치기를 다섯번을 못쳐요.

    아이의 타고난 기질도 기질이지만 좋아하는 일이냐 아니냐가 최고가 되느냐 마느냐에는 영향을 주는것 같다는 결론.

    그래서 저는 아들 실수 잦은거 아직까지는 못고치겠어요.
    아쉽기는 하지요. 수학머리 있는게 분명한데...

  • 2.
    '18.1.30 11:35 AM (49.167.xxx.131)

    초등이면 본인이 고치려는 노력이 일단 필요하죠.

  • 3. 11
    '18.1.30 11:50 A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음 맞네요
    어쩔수없이 연습하고와야하는 피아노는 진도가
    엄청 빨라요. 학원에서도 아이가 집에서 따로 연습하는줄알더라구요
    수학은 자기 기분좋은날엔 최고수준수학문제 거뜬히풀어요
    아닌날은 연산부터 쭉쭉틀리구요
    이런부분들이 사람 헷갈리게하고 괜한 기대를하게하고...
    꾸준한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는건 맞는거같은데
    기질이 그런걸 어떻하니 생각하고.내버려두기도
    뭐하고 참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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