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그렇게 울어요

나는야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8-01-30 10:19:12
이제19개월인데 너무울어요 징징댄다고해야할까요?아침에 일어나면 울고 수시로 울어요.소리도많이지르고요 ㅜ 왜그런지를 모르겠어요.남자아이거든요.뭐가문제일까요? 어디 아동심리센터라도 가는지 나을까요?ㅜ
IP : 110.47.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살도아니고
    '18.1.30 10:20 AM (39.122.xxx.44)

    정상입니다

  • 2. ...
    '18.1.30 10:22 AM (125.128.xxx.118)

    많이 울 시기도 있어요...어디 델꼬 나가서 실컷 뛰어놀게 하는수밖에요..아니면 계속 재밌게 놀아주거나 맛있는거 주거나요..남자애들은 여자애들보다 단순해서 울다가도 금방 그치지 않나요? 뭔가 욕구불만이 있어서 그러니 잘 살펴보세요

  • 3. 말이 느린편인가요?
    '18.1.30 10:22 AM (124.53.xxx.190)

    답답한데 표현이 안 되서 그러진 않을까요?
    엄마가 기다려줄테니 천천히 네 생각을 말 해줘 라고 부드럽게 얘기해보세요

  • 4.
    '18.1.30 10:31 AM (175.117.xxx.158)

    추워도 하루 한번 동네 마트라도 바람치고 해주세요
    운다는건 뭐가 불편하다는건데 민첩하게 따라 가주세요

  • 5.
    '18.1.30 10:37 AM (220.125.xxx.249)

    그럴때마다 "기분이 좀 안좋아? 뭐가 하고 싶은게 있어? 엄마가 어떻게 해줄까? 울면 엄마나 못 알아 들으니 말로 해줘" 라고 반복해봐 주세요..
    어느날 아이가 말로 표현할 거예요.

    전 아이가 돌이전부터 마음대로 안되거나 그러면 머리를 바닥에 콩콩 찧었는데 "도와줘"라고 해야해 라고 계속 얘기했더니 어느날 "도와줘" 그러더라구요..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 6. 관심을
    '18.1.30 10:38 AM (49.161.xxx.193)

    요구하는걸수도 있어요.
    울지 않을때도 사랑을 표현해주시면 좋을듯요..

  • 7. 원래그래요
    '18.1.30 10:47 AM (112.170.xxx.237)

    그맘때가 제일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보기엔 이유를 모르게 30분씩 대성통곡도 하고...육아서보면인지가 한단계 발달하면애기들이 불안이 높아지고..말호 다 전달이 안되니 운다고...두돌 지니서 말 잘하면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 8. 해지마
    '18.1.30 10:56 AM (175.113.xxx.95)

    우리 작은딸이 그랬어요. 안아도울고 업어도울고 유모차태워줘도 울고 잘 놀다가도 갑자기 울고....

    키우기 엄청 힘들었어요.. 유치원 들어가서는 기분이 업다운이 심하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근데 정말 사랑으로 키웠어요. 정말이지 도닦는 마음으로 키웠어요^^

    지금은 저한테 고마워하며 잘자란 딸이 되었네요. (대학생이에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자식키우는게 일이년에 되는게아니고 장기간이기때문에 엄마가 심지를 가지고

    키우셨으면하네요. 자식이 잘되야하잖아요.^^

    근데 가끔 지성질 나와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17 아이 키우다보니 재미있는 일 많네요. 10 ㅋㅋㅋ 2018/01/30 1,832
774116 만화가 이미라님 기억 하시는 분 계세요? 13 ㅇㅇ 2018/01/30 4,449
774115 논에 잡초제거하는거를 뭐라고 하나요? 9 ... 2018/01/30 1,273
774114 중1 아들 학원에서 소위 탑반이 되었는데요. 13 .. 2018/01/30 3,451
774113 며느리 도리,시어머니 도리 6 방답32 2018/01/30 3,126
774112 인바디...이거 정확한 건가요? 체중 2018/01/30 1,223
774111 네이버 댓글의 급소는 여기다. 2 ar 2018/01/30 796
774110 초2.5남아 엄마혼자 해외여행 데리고 갈수있을까요 6 hip 2018/01/30 911
774109 아이들 담임선생님이 너무 좋으신데..아쉬워요..T.T 5 아쉬워요 2018/01/30 2,149
774108 제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23 친정엄마 2018/01/30 5,164
774107 애가 그렇게 울어요 8 나는야 2018/01/30 1,014
774106 집에 큰 짐 버릴때 3 .. 2018/01/30 1,541
774105 아침부터 남편과 대판 싸운 얘기... 83 ... 2018/01/30 20,832
774104 알미늄 냄비와 치매 연관 있을까요? 9 치매 2018/01/30 2,289
774103 네이버 댓글수집 프로그램 개발 진행상황 (개인이 개발 중인가봐요.. 7 금손 2018/01/30 810
774102 잇몸치료 해보신분~많이 아픈가요 7 라이프 2018/01/30 2,775
774101 언고구마..못먹나요? 6 ㅠㅠ 2018/01/30 1,591
774100 절실합니다. 요실금 수술 병원 추천부탁드려요.ㅠㅠ 2 40대 아줌.. 2018/01/30 1,261
774099 개인연금 계산요 1 ... 2018/01/30 672
774098 쌀 씻는데 시커먼 물이 나오면 5 ... 2018/01/30 3,829
774097 50대 어머니 아버지 편안한 상품 추천 부탁드려요 1 첼시 2018/01/30 658
774096 글 내립니다. 42 00 2018/01/30 5,702
774095 아파트 사려고 합니다. 둘 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19 00 2018/01/30 3,223
774094 벤타 작은거 있는데 30평대 공기청정기 안필요할까요 6 ... 2018/01/30 1,454
774093 요즘 유행하는 성인 가방 알려 주세요~ 성인 가방 2018/01/30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