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화가 이미라님 기억 하시는 분 계세요?
1. 절필
'18.1.30 10:42 AM (223.62.xxx.24)하신 분도 많죠
2. 완전 팬이예요
'18.1.30 10:43 AM (14.52.xxx.26)인어공주를 위하여, 은비가 내리는나라.. 엄청 좋아했어요 ㅠㅠ
근데 절판되서 구할수가 없네요 ㅠㅠ 동네 만화방에서도 못구한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재판되면 구하고 싶네요~ 어렸을때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 만화책이예요~3. 저요 저요 저요
'18.1.30 10:44 AM (211.245.xxx.178)인어 공주를 위하여는 정말, 두말이 필요없는 만화지요.
슬비도 푸르매도, 옆집 쌍둥이도. . 다들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런데 저도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면서 만화는 늦게 나오고. . 그러다 끝까지 못본 작품도 많아요.
다시 보고 싶어요. 저 애들 다 키웠거든요.ㅠ.ㅠ4. ..
'18.1.30 10:44 AM (1.235.xxx.53)늘 푸른 나무와 늘 푸른 이야기..기억나네요 ㅎㅎ 좋아했던 만화가예요, 뭐하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5. 저는
'18.1.30 10:50 AM (220.85.xxx.210)설 연재 끝을 못본게 늘 아쉬워요
김기혜작가6. ...
'18.1.30 11:18 AM (121.167.xxx.191)기억은 하는데 전 별로 안 좋아했어요. 인물 예쁘게 그리는 거 말고는 스토리 유치하고 인체비례도 엉망이야! 하면서 싫어했었는데 이젠 그립네요.
김혜린 작가님은 저스툰에서 여전히 주인공들 괴롭히며 ㅎ 연재중이고 유시진 작가님은 출판만화쪽에서 간간이 작품 내시던데 요새 근황은 모르겠네요. 이빈 작가님의 크레이지러브스토리 완전 좋아했었는데 우리 아들 완소 애니인 안녕 자두야가 이빈님 원작이라는거 알고서 깜놀했었지요.
김진 님의 바람의 나라는 26권까지 샀는데 더 나왔나 찾아봐야겠어요.7. 김진님의 작품
'18.1.30 11:25 AM (211.245.xxx.178)바람의 나라보다, 레모네이드처럼이 정말 재밌어요.
물론 바람의 나라도 재밌지만요. ㅎㅎ
워낙 오래된 만화라 구하지도 못할거예요. 표독이 진짜 귀여운디. . .
저는 원수연, 이은혜 만화가 그림만 이쁘고 내용은 좀 유치하다고 생각되서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림은 원수연 작가가 정말 이쁘게 그렸었는데요.
그립네요. 지금은 원, 이 작품도 재밌게 볼수있을거같아요.8. ㅋㅋㅋ
'18.1.30 11:30 AM (223.62.xxx.74)휘파람으로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며 손에 쥔 호두알을 까드득 거리는 그 남자만 생각나요.
9. 인어공주를 위하여
'18.1.30 11:40 AM (223.62.xxx.98) - 삭제된댓글시대적 배경이 아마 1989~1991년 2년간의 얘기였지요?
80년대후반 건전한 고등학생들 문화가 가득했죠.
심난할 때 단체로 등산가서 캠핑가고~^^
집에 전권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네요.
원수연씨 풀하우스도 있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드라마로 다 망가뜨려놔서 만화도 보기싫어요.10. 저 있어요
'18.1.30 12:22 PM (118.42.xxx.211)친정에 인어공주를 위하여 있어요.
어떻게 구했냐면 국내 여행을 할 때마다 그 지역의 헌책방과 비디오/만화 대여점 중에서
제고 정리한다는 곳들을 수소문해서 돌다가 기적적으로 구했어요.
원글님이나 다른 분들도 지방 여행하실 때 읍내 거리나 그런 곳에서 찾아보세요.
의외로 비디오/만화 대여점이 많더라고요.11. 그립다
'18.1.30 1:16 PM (211.255.xxx.41)ㅋㅋㅋ님 그 남자가 서지원이에요..
인어공주를 위하여 당시 드라마에서도 언급되었었죠..
이슬비, 서지원, 휘인, 종인, 백장미 주인공 이름들이 그랬지 싶은데..
나중에 휘파람으로 진짜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도 말이 나왔었죠 ㅎㅎ12. 삶의열정
'18.1.30 1:27 PM (121.128.xxx.195)가슴 두근두근하며 읽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들 낳으면 푸르매라 지으려 했는데 남편 성이랑 너무 안어울려서 포기했어요.
팬레터는 썼는데 어디로 보낼까 찾다가 포기했구요.
저의 소녀시절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작가님.
어딜 계시든 무얼 하시든 행복하시길 빌어요.13. 찌찌뽕
'18.1.30 1:44 PM (14.176.xxx.138)윗님 저도 아들 낳으면 이푸르매 딸 낳으면 이슬비로 지을려고 했어요. 그래서 꼭 이씨를 만나야지 했었는데....
저도 남편성씨에 푸르매는 안어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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