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된 샴 아가씨입니다..
고양이 나이로 할머니에 가깝지만 아직 아가씨처럼 활력도 있고 탱탱하게 예뻐서 아가씨라 불러요ㅎ
근데 자는데 신음?소리를 내네요.
흐으으응~흐으으응~~ 이렇게요..
어릴적 우리 할머니 주무실때 조금씩 흘러나오던 소리요..아파서 내는건 아니고 할머니 특유의 그런 소리 아시죠?
지금은 깨서 핥핥하는데..
결론은 너무 예쁘다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신음?소리
..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8-01-29 16:52:07
IP : 59.6.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9 5:02 PM (203.229.xxx.102)아유 귀여워라 ㅎㅎ
그냥 잠꼬대하는 거 같은데요.2. 호수풍경
'18.1.29 5:17 PM (118.131.xxx.115)우리집 냥이도 쌕쌕거리면서 자요...
새침한 아가씨가... ㅎㅎㅎㅎ3. 네냥맘
'18.1.29 5:23 PM (125.178.xxx.212)우리집 열살먹은 미중년냥이들도 어찌나 아저씨 숨소리들을 내면서 자는지...ㅋ
4. 우리 고양이도
'18.1.29 5:23 PM (210.180.xxx.221)가끔 쓰러져 자는 뒷모습 보면 할머니들이 TV 보다가 주무시는 것 같아요 뒤태가....
아이 애잔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5. ..
'18.1.29 5:3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한창 젊을땐 카샤카샤도 아니고 오뎅꼬치 하나로도 김연아보다 한수위의 트리플 회전을 보여주곤했었는데 말이죠..지금은 어찌나 뜸을 들이고.. 75섽지 테이블에서 뛰어내리는것도 왔다갔다 얼마나 고심에 고심을 하시는지요..
아~옛날이여..6. ㅠㅠ
'18.1.29 5:35 PM (175.126.xxx.119)이제 막 청소년기을 벗어난 3살냥이, 행동은 마치 30년은 족히 산 것 처럼 굴어요. 묵직해서 그런지...
7. 울집
'18.1.29 5:56 PM (211.36.xxx.71)2살된 아들도 자면서 어찌나 할머니 끙끙 소리를 내는지
보고있음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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