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코코 보고 한줄감상평 읽었는데ㅜㅜ
너무 좋았어서 영화에 관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한줄감상평이ㅜㅜ
먼저 떠난 우리 아들도 저렇게 멋진곳에서 잘 지내길..
평생 기억할께 다시 만나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ㅜ
아...너무 가슴이 먹먹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코코 영화 너무 좋았어요...화면도 너무 환상적이고
멕시코 특유의 분위기와 남미 음악이 색다르고 정말 멋지더라구요
영화보면서 스페인어 배우고 싶다는 생각 첨 해봤어요ㅎㅎ
아이들뿐아니라 에니메이션 좋아하시는 어른분들께도 추천해요~
엔딩 자막 올라갈때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찾아보니 윤종신씨가 한국어버젼 ost 불렀네요...기억해줘..너무 좋네요ㅜㅜ
1. 아..
'18.1.29 12:55 AM (220.85.xxx.210)저도 봐야겠어요
며늘아이가 아들이 영화보고 눈물 닦는 사진을 보여주더라고요
지금 치매로 고생이신 저희엄마
할머니 생각나서 울었어요
그러고 웃더라고요2. 코코
'18.1.29 12:55 AM (1.239.xxx.203)저도 영화보며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 .
잊지않고 기억해야 한다는. . .
눈물 닦으며 봤어요. . .3. ㅜㅜ
'18.1.29 1:04 AM (180.230.xxx.161)첫댓글님 댓글에 또 눈물이 나네요..
지금 마마코코랑 미구엘이 부른 노래 듣고 있었거든요ㅜㅜ4. ㅜㅜ
'18.1.29 1:06 A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첫댓글 읽고 또 눈물이 나네요ㅜㅜ
지금 마마코코와 미구엘이 부르는 노래 듣고 있었거든요..ㅜㅜ5. 아
'18.1.29 1:13 AM (182.225.xxx.189)너무너무 따뜻해서 좋았어요...
마마코코랑 미구엘 노래 너무너무 슬퍼서
펑펑울고 아이랑 보러갔다 제가 너무 질보고왔네요6. 보고 싶어요
'18.1.29 1:28 AM (223.62.xxx.8)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네가족 모두와 보고 싶어요. 왠지 위로가 될것 같은 영화네요.
7. 이 영화
'18.1.29 1:39 AM (61.102.xxx.46)초등학교 갓 들어 가는 아이들이 봐도 이해 될까요
8. ㅠㅠㅠ
'18.1.29 4:11 AM (49.167.xxx.47)슬프네요ㅠㅠㅠ
9. 미미공주
'18.1.29 7:03 AM (122.38.xxx.145)원글보고 울고 댓글보고 울어요ㅜㅜ
10. 코코
'18.1.29 8:45 AM (180.229.xxx.143)저한텐 어떤 영화보다도 좋았던 애니영화였어요.가슴이 먹먹하고 화면도 아름답고 가족간의 사랑이 너무나 잘 나타나있는 영화였어요.애기들이 보면 좀 무서울듯한 장면 몇개가 있지만 온가족 영화로 강추합니다.고3딸이 젤 재밌게 봤다 하고 오십넘은 남편도 재밌다고 했어요.^^
11. ..
'18.1.29 10:04 AM (218.148.xxx.195)어른을 위한 영화같아요 돌아가신 아빠 생각나서 많이 울었네요
12. ㅇㅇ
'18.1.29 10:08 AM (45.64.xxx.36)저도 작년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저에겐 엄마인)가 생각나서 영화보는 내내 숨죽이고 어깨 들썩이며 울었어요.
어른을 위한 영화입니다!
물론 초등2, 4도 즐거워하며 봤어요. 리멤버르미~ 노래도 참 좋았구요!13. 최고
'18.1.29 11:03 AM (210.100.xxx.81)지금까지 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였어요.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눈물이;;14. 좋았어요
'18.1.29 5:30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투병중이라서
내가 먼저 가더라도 우리 아들 여기서 오래오래행복하게 살고 나중에 오자
혹여먼저가게되더라도 엄만 행복하게 살테니까 너무 슬퍼말고 행복하게 살길,그렇게 안심하면서
울면서 혼자 보고 왔어요15. 좋았어요
'18.1.29 5:30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투병중이라서
내가 빨리 가더라도 우리 아들 여기서 오래오래행복하게 살고 나중에 만나자 혹여먼저가게되더라도 엄만 행복하게 살테니까 너무 슬퍼말고 행복하게 살길,그렇게 안심하면서
울면서 혼자 보고 왔어요16. 거너스
'18.2.1 11:02 PM (14.138.xxx.41)리멤버미만 들어요 요즘
마마꼬꼬 그 장면 진짜 오열
잊혀진다는건
정말 너무 슬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3568 | 강선생의 친절한 역사 이야기 제2편 : 근대 인물 열전 1 | living.. | 2018/01/29 | 893 |
773567 | 명절이나 제사지낼때 고사리 도라지 이거 중국산 써본적 있으세요... 5 | .. | 2018/01/29 | 2,116 |
773566 | 양은냄비에 조리시 조심하세요. 1 | .... | 2018/01/29 | 2,267 |
773565 | 31일 월식 기대되요 7 | 설명충이래요.. | 2018/01/29 | 1,396 |
773564 | 죽음 죽고싶다 죽으면 안아프겟지 13 | 자유 | 2018/01/29 | 3,117 |
773563 | 녹말 대신 부침가루 쓸수 있나요? 2 | 슈퍼바이저 | 2018/01/29 | 2,700 |
773562 | 유시민 한국 현대사 55년 3 | 강연 | 2018/01/29 | 1,714 |
773561 | 쉐이커라고 기구에 올라가면 흔들리는거요 아이가 해도 괜찮을까요?.. 4 | 큰일났네 | 2018/01/29 | 1,046 |
773560 | 최근 인천공항 입국하신 분 질문요~~ 5 | ... | 2018/01/29 | 1,997 |
773559 | 저 오늘 생일이에요 32 | 생일자 | 2018/01/29 | 2,014 |
773558 | 이재봉 교수 뉴욕 통일 강연회, 세월호 런던 시위 1 | light7.. | 2018/01/29 | 722 |
773557 | 소원영어 어때요? 1 | 영어 | 2018/01/29 | 714 |
773556 | 영화 코코 보고 한줄감상평 읽었는데ㅜㅜ 14 | 감동 | 2018/01/29 | 6,010 |
773555 | 명바기를 왜 올림픽 끝나고 소환해요? 27 | 궁금 | 2018/01/29 | 4,240 |
773554 | 사는게 원래 힘든건지 3 | ㅂㅂ | 2018/01/29 | 2,270 |
773553 | 지금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접속 안되나요? 2 | 라면 | 2018/01/29 | 744 |
773552 | 모임이 싫은분 있나요? 13 | . . | 2018/01/29 | 4,669 |
773551 | 이제 좀 취업 걱정 한 시름 덜 듯 합니다 8 | 평창기원 | 2018/01/29 | 3,636 |
773550 | 위층 쿵쿵 아이들 소음 7 | 휴 | 2018/01/29 | 1,932 |
773549 | 청와대 몇달 들어갔다 나와서 선거판 나오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24 | 구운몽 | 2018/01/29 | 3,705 |
773548 | 밥할때 어떤 잡곡 넣어야 맛있고 영양 좋아요? 5 | 뭘넣나? | 2018/01/29 | 2,040 |
773547 | 박원숙아주머니 프로그램에~ 9 | 생강청이요 | 2018/01/28 | 5,568 |
773546 | 초보에요. 네비 봐야 하는데 어떤거로 할까요 8 | ㄴ운전아자.. | 2018/01/28 | 1,760 |
773545 | 핸드폰 머리맡에 두고자나요? 5 | .. | 2018/01/28 | 2,782 |
773544 | 펑 40 | 오늘 | 2018/01/28 | 15,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