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뻣뻣 그자체입니다.
운동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앉아서 컴퓨터로 일하느라 자세도 안좋고
요새 걷고
홈트를 했는데
요가를 하고싶어서요
그런데
손끝이 발가락끝에도 안 닿아요
헉
이런상태에서도 요가초급반에 들어갈수있나 해서요
아무 동작도 할수 없을거 같은데 ㅜ.ㅜ
정말 뻣뻣 그자체입니다.
운동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앉아서 컴퓨터로 일하느라 자세도 안좋고
요새 걷고
홈트를 했는데
요가를 하고싶어서요
그런데
손끝이 발가락끝에도 안 닿아요
헉
이런상태에서도 요가초급반에 들어갈수있나 해서요
아무 동작도 할수 없을거 같은데 ㅜ.ㅜ
원래 혈액순환이 안되면 몸이 뻣뻣해요.
요가 처음 시작하는 사람 다 그래요.
열심히 한두달 따라하다보면 동작이 되요.
동작이 된다는 말이 혈액순환이 잘 되기 시작했다는 말이예요. 어서 시작하세요. 처음에는 다들 그래요
저 엄청난 몸치. 컴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 자세도 안좋고요
요가 4개월하니 손이 발끝을 넘어설 정도로 유연해졌어요 신기할정도로.. 무겁던 어깨도 편해지구요
요즘 아이방학이라 한달 쉬는 중인데 다시 손이 발끝에 안닿네요 ㅠㅠ
얼른 개학해서 요가 다시 나가고싶어요
6개월지나면 부드러워 집니다 무리하지않고 천천히 하면돼요
저두10년만에 시작해보니 너무 뻣뻣 했는데
이제 6개월차 되니 부드러워진걸 느끼게 되고
안으로 말린어깨가 펴졌어요 걷기만 죽자고 했는데
또다른 요가의 매력에 빠지네요 몸매와 자세는 말함잔소리...
작년여름
딱 ㄴ자 이상은 않굽혀지는 상태로
시작했어요,
지금도 비슷해요, 그래도 삼센티정도는 내려갔겠지
위로중 이에요.
근데요, 몸매가 이뻐져요. 청바지 입은 뒷태가
달라진걸 느끼고요. 실제 허벅지, 팔뚝, 골반
다 이뻐진것같아요.
꼭 시작해보세요.
뻣뻣한 사람이 더 해야할듯한 운동 이에요
손끝이 발가락에 닿기는 커녕
다리를 뻗고 앉아서는 등이 구부려지지도 않아도
요가했어요.
각자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하면 돼요
저희 시어머니 60대에 요가 시작하셨어요.
저렇게 하시다가 몸에 무리 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뻣뻣 하셨어요. 반에서 젤 나이많고 젤 못한다고 웃으시
길래 저희는 말렸는데요. 1년 하시고 발바닥에 손이 닿으시고 2년 하시고 저보다 더 유연해지셨어요.
60대도 하시는데 님 정말 요가하면 몸이 부드러워져요.
70년대 체력장있을때
윗몸구부려 손끝이 내려가는 길이로 점수를 매기던 것...
유연성보다 체형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즉 상체가 상대적으로 길고 팔이 긴 사람은
가슴이 무릎에 닿지 않아도 만점
상체도 짧고 팔도 짧은 사람은
가슴이 무릎에 닿아도 15센치(그당시 30센티가 만점이었던듯)
결국 없어졌지요....
몸이 뻣뻣한 것은 거의 유전적이 체질인 듯...
무리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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