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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연 사건사고만 없었어도 탑스타였겠죠?

... 조회수 : 8,330
작성일 : 2018-01-28 11:16:22
미스코리아 이승연요.음주운전.위안부 누드화보등등
사건사고만 안쳤어도 지금도 주연급에 톱스타였을까요?
보니깐 주말드라마인가 아들둔 부모역할로 컴백한다고..
IP : 211.36.xxx.7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디
    '18.1.28 11:17 AM (118.127.xxx.136)

    외모도 많이 망가졌어요.

  • 2. ..
    '18.1.28 11:18 AM (222.236.xxx.4)

    네 잘나갔을것 같아요.... 진행같은것도 잘했던것 같구요.. 이승연의 토크쇼 같은것도 잘했잖아요.. 근데 왜 그렇게 사고를 치는건지..ㅠㅠㅠ

  • 3. 이승연
    '18.1.28 11:18 AM (118.39.xxx.76)

    정말 맹~ 한 거 같아요
    사람이 악한 사람은 절대 아닌 거 같아요
    이제 어이랑 행복하게 제 일 하며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4. 이승연
    '18.1.28 11:18 AM (118.39.xxx.76)

    어이 ㅡ 아이

  • 5. 아까웠죠
    '18.1.28 11:19 AM (121.134.xxx.145)

    진짜 잘나갔었는데..

  • 6. 아쉬움
    '18.1.28 11:19 AM (1.238.xxx.253)

    한 때 팬이었는데..
    연기도 되고 쇼 프로그램 엠씨도 잘 하던 배우..
    수많은 물의 세트로 무너졌죠...

  • 7. 아쉬움
    '18.1.28 11:21 AM (1.238.xxx.253)

    예전에 한 여성 강사가 여성 사회인으로서
    리스크매니지먼트 이야기하면서 이승연을 예로 들더군요.
    위기 관리 능력이 전혀 없었고,
    따지고보면 매니지먼트의 문제가 큰 부분이니
    그걸 잘못 선택한 본인 탓이긴 하겠죠...

  • 8. .......
    '18.1.28 11:2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든 거에 비해서 말만 잘 하는 타입...

  • 9. amui
    '18.1.28 11:2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든 거에 비해서 말만 잘 하는 타입인 건데....
    그걸 잘 감췄으면 적어도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겠네요..

  • 10. .....
    '18.1.28 11:2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든 거에 비해서 말만 잘 하는 타입인 건데....
    그걸 잘 감췄으면 적어도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겠네요..

  • 11. 근데
    '18.1.28 11:25 AM (118.127.xxx.136)

    다 본인이 자초한거라 불쌍하진 않아요. 그 기회들을 다 날린게 아깝기는 하지만요..헛똑똑이의 전형이죠.

    사건 일으키고도 재기하고 또 재기하고 기회 충분히 부여 받았는데 결국 계속 사고쳐서 이 상태로 만든게 누군가 남의 기획도 아닌 본인 머리에서 나온 말과 행동이었잖아요.

  • 12. 아쉬움
    '18.1.28 11:29 AM (1.238.xxx.253)

    제가 예전 재밌게 본 드라마는 다 이승연이었어요.,

    우리들의 천국, 첫사랑, 아이싱, 신데렐라, 폴리스..
    모래시계도 나왔었고.

    김윤진이 데뷔 초반에 이승연 닮은 꼴로 화제였는데..
    사람 앞일은 모르는 건가봐여.

    친구랑 작은 일화가 있어서 -가출한답시고 집 앞까지 찾아갔는데 집에 들여보내서 과일 먹이고 택시 불러서 택시비 쥐어주고 돌려보낸-
    좋은 감정으로 보던 사람이었어서 안타까워요..
    위안부 컨셉 사진집은, 당시 자극적인 언론도 한 몫 했던지라 안타깝지만,
    음주운전, 면허 불법 취득과 프로포폴은
    쉴드를 쳐줄 수 없는 사건들이긴 했죠..

  • 13.
    '18.1.28 11:30 AM (175.117.xxx.158)

    멍청한듯요 외모로 커버가 안된ᆢ한순간에 세련 이미지 어디가고 ᆢ행실땜에 훅갔죠 사건사고 너무많음 여자치고 ᆢ위안부문제는 답없음

  • 14. @@
    '18.1.28 11:31 AM (121.182.xxx.90)

    이젠 제대로 다시 잘 했으면 싶네요...
    근데 불안하긴 해요...얼굴도 훅 간듯하고.

  • 15. 위안부 문제가
    '18.1.28 11:32 AM (223.62.xxx.199)

    제일 용서 안 돼요
    머리가 텅 비어 있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 16. ㅁㅁㅁ
    '18.1.28 11:35 AM (103.43.xxx.15)

    그런일 없으면 승승장구 하고
    결혼도 잘했겠죠

  • 17. 한순간 훅
    '18.1.28 11:36 AM (116.123.xxx.168)

    정말 세련되고 이뻐서
    사진갖고 다니곤 했는데
    드라마도 다 휩쓸고
    말도 안되는 민감한 소재
    그것도 누드라니 헐
    진짜 어찌 그런 생각을 ㅠㅠ

  • 18. 릴리
    '18.1.28 11:40 AM (110.70.xxx.173)

    위안부누드 최악의 사건ㅜㅜ

  • 19. ...
    '18.1.28 11:44 AM (174.192.xxx.65)

    승무원이었던 제일 친한 언니가 이승연이랑 같이 근무했었는데 그때 회사내에서 별명이 ㄱㄹ였대요 나이트 엄청다니고 원나잇하고

  • 20. 아쉬움
    '18.1.28 11:49 AM (1.238.xxx.253)

    그 화보는 사실 여자연예인들의 무리수스럽게
    시작된 건 맞아요.
    당시에 그런 식의 세미누드 화보가 유행이었고,
    휴대폰으로 다운받는 서비스가 막 시작 될 때라
    섹시컨셉 화보들 많이 찍었죠.

    화보의 여러 장면 중에서 마치 구한 말 위안부를
    연상시키는 컷이 있었는데
    언론에서 이걸 '위안부 누드화보' 라고 워딩을 해서
    그대로 딱 낙인이 찍혔죠.

    사진가 의도는 학대받는 여성성을 표현하려 했다는데..
    솔직히 그 말에 넘어간 게 어리석긴 하죠.
    피학적인 그림이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인 걸 몰랐던건지.

    전 그럼에도 당시 언론에서 이승연을 다루는 구도 역시 엄청난 폭력을 느꼈어요.
    추운 겨울 수십 개의 카메라 앞에서 화장기 없는 퉁퉁부은 얼굴로 길바닥에서 할머니들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

    강연에서 강사가 언급했던 것도 그 부분이었어요.
    화보도 이후 논란에 대한 대처도 모두
    남성의 시각에서 이루어진 폭력성이 가득한데,
    가장 최전방에서 가장 많은 걸 잃은 건 이승연이라고.
    자신이 여성이기에 스스로를 보호했어야하는 걸
    완전히 간과한 채로 처신한 결과라고.
    탑스타는 위치가 아니라 소비되는 자리인 걸 몰랐던거죠.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좋아한다해서 돼지고기가 권력을 가지는 건 아니잖아요..

    무튼 그 사건이 대중에게 너무 쎄게 박혀서..
    전 사실 더 나쁜 건, 면허 불법취득과
    음주운전이라고 생각해요.
    면허 취득은 이번 정용화 사건하고 오버랩 되던데요.
    면허학원 광고해주고 불법 취득....

    하, 무튼 스스로의 위기관리 능력과, 주변관리..
    이래저래 실패한거죠 뭐..

  • 21.
    '18.1.28 11:52 AM (175.117.xxx.158)

    글고 ᆢ그흔해빠진 운전면허 따면될것을ᆢ그것도 망신살뻗친거 보면ᆢ머리나빠요

  • 22. 00
    '18.1.28 12:02 PM (118.127.xxx.136)

    이승연이 위안부 누드 한건으로 날라간게 아니에요.
    그러니 남성 위주의 시각 어쩌고 적용될 일도 아니구요.

    면허 불법 취득으로 한동안 자숙하다 나와서 토크쇼에서 농담이라고 한게 사람들이 본인이 음주운전한걸로 착각하는데 본인은 음주운전이 아니라 면허 불법취득이라고 ㅡㅡ

    그냥 저런 사고방식이니 끊임없이 문제가 생기는구나 싶더라구요.

    위안부 누드 사건 이후에도 자기 제평에서 일한다고 마치 피해자인양 언플, 결혼식도 조용히 할수도 있는걸 무리해서 협찬 받는다고 강원도 어디에서 하고는 언론에 계속 내보내던 모습.. 그런겆 기획사 입김도 아니잖아요. 딱 본인 머리에서 나온거지. 거기에 뭔가 사건이 또 있었죠???

  • 23.
    '18.1.28 12:05 PM (1.239.xxx.73)

    이쁘고 세련되고 옷도 잘 입고 말도 잘 했죠.
    왜 저럴까 싶은 연예인.
    운이 안 좋다기보다도 어떻게 저리 될때까지 처신을 못했을까 싶은.

  • 24. 그 사건사고가
    '18.1.28 12:0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우연이 아니라 필연적이었던 거라 정상까지는 무리였겠지요.

    음주운전이나 위안부 누드화보 같은건
    평상시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이기주의의 발로에서 나온거임.

  • 25. ..
    '18.1.28 12:12 PM (1.237.xxx.175)

    생각이 짧은 스탈이라 한계가

  • 26. ....
    '18.1.28 12:14 PM (110.70.xxx.186)

    그래서 자기관리 잘하는 유재석이
    .롱런하는 거죠..
    유명할수록
    자기관리 잘해야 오래오래 잘먹고 잘사는건
    역시 진리네요..

  • 27. 아쉬움
    '18.1.28 12:17 PM (1.238.xxx.253)

    맞아요.. 어느 위치까지 올려놓는 건
    타인의 도움으로도 가능하겠지만,
    그 위치를 이용하려는 주변이 끝없을텐데..
    추락에는 이유가 없어도,
    롱런하는 사람은 그럴만 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

  • 28. ㅇㅇ
    '18.1.28 12:22 PM (58.123.xxx.142)

    다른 댓글들은 다 수긍하는데 위에 ㄱㄹ 라는 댓글은...글쎄요...
    젊고 예쁜 여자들만 모인 여초집단에서도 유독 압도적인 미인이 있으면 어떻게든 깍아내리는거... 당시 저를 비롯 20대들 클럽 많이 다녔고, 원나잇이야 본인이 얘기하지 않는한 확인할수 없는 짐작이죠.

  • 29.
    '18.1.28 12:27 PM (61.83.xxx.246)

    학창시절땐 뚱뚱하고 평범했던것같은데 살빼고 이뻐진듯

  • 30. 333222
    '18.1.28 12:28 PM (223.62.xxx.4)

    위에 ' 제일 친한 언니가....' ~~하더라..
    이승연 좋아하지 않고 미모와 재능을 안타까워하는 사람인데, 여자들 집단에서 예쁘거나 잘나면 뒷담화와 앞에서 깍아내리기..잘 알아요.
    그러지 마세요.

  • 31. ii
    '18.1.28 12:51 PM (1.243.xxx.148)

    승무원 시절에 문란했던건 유명한 얘긴데 ...
    이승연이 조신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 없지 않나요?
    말빨 좋고 세련된 외모로 아무나 가질수 없는 재능있었는데도 지가 지팔자 꼰 케이스

  • 32. 근데
    '18.1.28 1:05 PM (180.224.xxx.210)

    저런 경우가 어디 한둘인가요?
    처신 잘못해 훅가는 경우요.

    이승연 팬도 아니고 다들 최고미인이라 할 때 좀 예쁘지만 그렇다고 뭘 그리 또 그렇게 극찬할 정도냐 쥐어박는 소리했던 사람인데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못한 건 맞지만, 굳이 따지자면 그 바닥에서 운이 좀 나쁜 경우다 싶어요.

    알고 보면 개차반에 네가지네가지 그런 네가지가 없는데도 이미지 좋고 추앙까지 받으면서 롱런하고 있는 경우도 꽤 돼요.
    확 까발리고 싶지만, 고소당할까봐 말은 못하겠어요.ㅎ

    저 위에 자기관리 잘해야 오래 간다고 하셨는데, 물론 그건 맞는 말씀이지만, 저 바닥은 꼭 그렇게만 돌아가는 건 아니에요.

  • 33. 저렇게 사는데
    '18.1.28 1:20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사건이 어떻게 안터져요.
    숨길 수 있는 일이 아니었잖아요.
    평생 그렇게 살고 있는거 같은데

  • 34. 학창시절 뚱뚱했었는데
    '18.1.28 1:21 PM (124.199.xxx.14)

    뚱뚱하면서 이뻤어요.

  • 35. 글쎄요
    '18.1.28 1:21 PM (118.176.xxx.191)

    결정적으로 연기가 안 돼서 그렇게 톱스타로 롱런은 못 했을 것 같아요. 이미지 별로 나쁘지 않은 이미연도 연기가 안 되니 그다지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잘 나갈 때 이미지라도 잘 관리해놓지. 불법운전면허 취득한 걸로 법정 나올 때 그 건방지고 깐죽대던 태도가 안 잊혀지네요.

  • 36. 저렇게 살았기에
    '18.1.28 1:22 PM (124.199.xxx.14)

    오히려 연예인이 될 수 있었고
    저렇게 살았기에 자기 이미제 제대로 만들기도 하고
    자승자박이죠.

  • 37. 174.192 님
    '18.1.28 1:30 PM (135.23.xxx.107)

    승무원이었던 제일 친한 언니가 이승연이랑 같이 근무했었는데 그때 회사내에서 별명이 ㄱㄹ였대요 나이트 엄청다니고 원나잇하고 - 22222

    우와~ 저도 이승연과 너무 잘 아는 사람한테 똑 같은 말 들었어요.
    헛소문이 아니었네요.

  • 38. ...
    '18.1.28 1:44 PM (180.230.xxx.161)

    불사조라 비아냥 소리듣는 연예인들 몇있지만
    이승연도 만만치 않은듯요...

    불법 면허 취득
    위안부 누드 화보 (최악중의 최악)
    프로포폴 투약

    챙피하지도 않나 저러고도 계속 케이블 방송에 얼굴 들이미는거 정말 이해안되요

  • 39. 승무원이 체력적으로
    '18.1.28 1:55 PM (211.184.xxx.212)

    힘든직업인데 아이구 그 시절에 젊더라도 대단해요 보통 업무강도가 체력적으로 소모되는 직업은 쉬는날 뻗어 자기 바쁜데 사십넘어도 애 잘 낳구 초딩딸 어깨로 번쩍 잘도 들고 안던데 편식이 심하고 엄마껌딱지라 그렇지 딸도 건강하더군요 전 체력이 딸려서 저런스타일 부럽습니다 이승연은 연기가 나쁘지않을뿐 아주 잘하는편이 아니라서 사건이 안터졌다해도 엄청난 위치는 아니였을껍니다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았겠죠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해 톱스타였지만 주인공이며 좋은기회 부페상으로 차려도 능력안되서 못받아먹는애들도 많은데 좀 더 영리했다면 좋았을뻔했죠 말빨도 좋고 엠씨능력도 있고 사고를 쳐서 그렇지 지나치게 으시대거나 그렇지도 않았는데 참 ㅡㅡ

  • 40.
    '18.1.28 2:17 PM (110.70.xxx.149)

    불사조 연예인들은 적어도 사고 치고 사람들 잊혀질때까진 조용히 있다 스리슬쩍 기어 나와요.

    이승연은 사건의 강도나 횟수도 그런류들보다 절대 적지 않은데다 그 조용히 있는 기간에도 끊임없이 본인이 모습을 드러내요..것도 이미지 도움 안되는 방향으로요.

    한마디로 똑똑한척 하고 싶지만 너무 반대 방향으로 갈수밖에 없는 행동을 하죠. 정말 노이즈 마케팅 아님 얼굴 알리기고 힘든 c급 연예인 행태를 스스로 보여서 위안부 아니라 뭐라도 자멸했을것 같아요.

  • 41. ....
    '18.1.28 2:18 PM (122.34.xxx.106)

    당시에 하락세였으니까 누드 찍었죠. 당시 누드 많이들 찍었다고는 해도 톱스타는 안 찍었어요. 당시 이승연은 작품도 그닥 없고 여러 사건으로 이미지도 안 좋고.. 당시 라이징 여배우들 많을 땐데 이승연은 데뷔 자체를 늦게 해서 나이가 그때도 꽤 많았구요. 누드 안 찍었어도 하락세 걷긴 했을 거 같아요. 다만 언변이 좋아서 예능 쪽으로는 지금보다 더 잘풀렸을 거 같긴 하죠. 연기 쪽으로도 90년대 트랜디 드라마는 잘 됐지만 그닥 인상 깊은 연기자라는 생각은 안 들었구요.

  • 42. 위안부
    '18.1.28 2:19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누드는 진짜 너무 무식하죠
    어찌 그런 무식한 짓을 했는가!
    그래도 꾸역꾸역 나오는거 보면 멘탈이 최강

  • 43. ..
    '18.1.28 3:04 PM (1.253.xxx.9)

    위안부누드 용서가 안돼요
    돈이 없어서 ..이런 핑계대면서 에르메스백 들고 나왔었죠
    불법면허취득,프로포폴

  • 44. dddd
    '18.1.28 3:26 PM (121.130.xxx.134)

    제대로 매니지먼트 해주는 사람만 있었어도 몰락하진 않았겠죠.
    신비주의 마케팅으로 전지현, 심은하 이미지 관리한 거 보면요.

  • 45. ..
    '18.1.28 3:35 PM (175.223.xxx.6)

    세이 세이 세이를 단독으로 진행할 정도로 외모와 말솜씨가 있었죠. 불법 면허 취득 후 누드로 어떻게 전세 역전해 보려는게 무리수를 둔거죠. 근데 이 맘때 여자 연예인이 누드집 내는게 유행처럼 번졌을 때라. 근데 컨셉이 쇼킹해서 이미지 곤두박질치고 이거 만회하려고 성형하다 프로포폴 중독. 프로포폴 중독되면서 야무진 느낌 다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엉망이 되버린. 전성기 때 모아놓은 돈도 없는지 현재 사는 것도 그닥이고. 그냥 스스로를 관리할 능력이 없었다고 봐요.

  • 46. 제일 과장된 사람
    '18.1.28 6:20 PM (58.231.xxx.26) - 삭제된댓글

    전 그럼에도 당시 언론에서 이승연을 다루는 구도 역시 엄청난 폭력을 느꼈어요.
    추운 겨울 수십 개의 카메라 앞에서 화장기 없는 퉁퉁부은 얼굴로 길바닥에서 할머니들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

    강연에서 강사가 언급했던 것도 그 부분이었어요.
    /[화보도 이후 논란에 대한 대처도 모두
    남성의 시각에서 이루어진 폭력성이 가득한데,
    가장 최전방에서 가장 많은 걸 잃은 건 이승연이라고.
    자신이 여성이기에 스스로를 보호했어야하는 걸
    완전히 간과한 채로 처신한 결과라고.
    탑스타는 위치가 아니라 소비되는 자리인 걸 몰랐던거죠]

    페미니즘의 논리가 개입할 여지도, 위기관리 매니징인지...쓸데없는 이즘이나 논리로 쉴드가 될 사안이 아니었어요.
    2004년도 초겨울과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기억하는데, 그 사안을 좋은 시절 다 보낸 연예인의 마지막 최후의 장사..정도의 사안 으로 뭍혔다면 그 당시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정말 천민자본주의로 답없다 생각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한국사회가 네티즌들이 여론몰이가 아닌 이성적으로 한목소리를 내는 것보고 다행이다 싶을 정도였어요.

    그시기 그 할머니들 기념회관 같은 장소 앞에서 검은 옷입고 무릎꿇고 속죄나 사죄행사를 거친 거,
    무서운 여론 앞에서 그제서야 최소한의 이성은 있었나? 싶었는데, 세상에 한국에서 그 사건 있은 후 자숙하지 않고, 몇 일 안돼서 동료가 직접 동남아(태국의 나이트클럽에서 잘 놀고 있더라고, )에서 봤다고 하길래 , 그때 받은 느낌은 아 애초에 진정성은 없는 사람이었나? 그 정도의 후폭풍을 겪고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월간지에서 아주 힘든 인터뷰를 따냈다고 특종 비슷하게 떴던데, "정말 위안부 할머니를 도우려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할 생각으로 그런 화보를 찍었다고..., 왜 세상은 그 진심을 믿어주지 않느냐?" 는 인터뷰를 보고, 그 화보를 직접 찍고 보고도 저렇게 말을 할 수 있구나 ~하고 혀를 찼습니다.

    그녀가 말을 잘한다고요? 항상 그녀에게 따라붙는 수식이던데, 그녀가 진행 정도 하는 것 말고, 배우나 탤런트로 그렇게 재능이 있다 생각은 안들었어요. 미코 대회이후로 세상의 모든 기회를 쉽게 잡는다는 생각 뿐..
    세상에...최소한의 이성이 작동하는 사람이라면, 저런 항변을 할 수가 있습니까?
    그토록 주변에서 재기를 위해 -특히 김수현 드라마등등-드라마에 출연시켜주는 것보고, 연예계 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기함했습니다.
    인간이어서 저지를 수 있는 한순간의 실수나 인간이 살면서 빠질 수 있는 한 번의 유혹이나, 사람이라면 겪을 수 있는 우여곡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끊임없는 사고와 (법원에서 고개쳐들고 잡담하고 거짓변명하고) 그 불량한 태도에도 기사회생하는 것 보고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47. 세상에...
    '18.1.28 6:32 PM (58.231.xxx.26) - 삭제된댓글

    [전 그럼에도 당시 언론에서 이승연을 다루는 구도 역시 엄청난 폭력을 느꼈어요.
    추운 겨울 수십 개의 카메라 앞에서 화장기 없는 퉁퉁부은 얼굴로 길바닥에서 할머니들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

    강연에서 강사가 언급했던 것도 그 부분이었어요.]
    ///[화보도 이후 논란에 대한 대처도 모두
    남성의 시각에서 이루어진 폭력성이 가득한데,
    가장 최전방에서 가장 많은 걸 잃은 건 이승연이라고.
    자신이 여성이기에 스스로를 보호했어야하는 걸
    완전히 간과한 채로 처신한 결과라고.
    탑스타는 위치가 아니라 소비되는 자리인 걸 몰랐던거죠]

    페미니즘의 논리가 개입할 여지도, 위기관리 매니징인지...쉴드치려고 쓸데없는 이즘이나 논리를 갖다붙힐 사안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2004년도 초겨울과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기억하는데, 좋은 시절 다 보낸 연예인의 마지막 최후의 장사..정도의 사안 으로 흘렀다면 그 당시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정말 천민자본주의로 답없다 생각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한국사회의 네티즌들이 한 사람 매장시켜려 여론몰이로 치닫지 않고, 이성적으로 한목소리를 내는 것보고 한국사회가 이만큼의 분별력이 있어 다행이다 싶을 정도였어요.

    그시기 그 할머니들 기념회관 같은 장소 앞에서 검은 옷입고 무릎꿇고 속죄나 사죄행사를 거친 거,
    무서운 여론 앞에서 그제서야 최소한의 예의나 그제서야 분별심은 있나 싶었는데, 세상에 한국에서 그 사건 있은 후 자숙하지 않고, 몇 일 안돼서 동료가 직접 동남아(태국의 ***클럽에서 목격됐다고~잘 놀고 있더라고, )에서 하길래 , 아 애초에 진정성은 없는 사람이었나? 그 정도의 후폭풍을 겪고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조선, 중앙 부류의)시사월간지에서 아주 힘든 인터뷰를 따냈다고 특종 비슷하게 떴던데, "정말 위안부 할머니를 도우려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할 생각으로 그런 화보를 찍었다고..., 왜 세상은 그 진심을 믿어주지 않느냐?" 는 인터뷰의 핵심을 기억하는데, 그 화보의 구도를 직접 찍고 보고도 저렇게 말을 할 수 있구나 ~하고 혀를 찼습니다.

    말을 잘한다고요? 항상 따라붙는 수식이던데, 미코 대회이후로 세상의 모든 기회를 쉽게 잡는다는 생각 뿐..
    세상에...최소한의 이성이 작동하는 사람이라면, 저런 항변을 할 수가 있는지 의아하더군요.
    그토록 주변에서 재기를 위해 -특히 김수현 드라마등등-드라마에 출연시켜주는 것보고, 연예계 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기함했습니다.
    인간이어서 저지를 수 있는 한순간의 실수나 인간이 살면서 빠질 수 있는 한 번의 유혹이나, 사람이라면 겪을 수 있는 우여곡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끊임없는 사고와 (운전면허 불법취득 사건에서 법원에서 옆에 앉은 동종범죄인들에게 잡담하고 반성하지 않는 그 희한한 태도로) 그 불량함에도 기사회생하는 것 보고, 어쩌면 외모로 인해 주변의 그러한 시선으로 인해, 한국사회의 그 이상한 외모찬양으로 인해 하나의 인간으로 성장이 안된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48. 세상에
    '18.1.28 7:28 PM (58.231.xxx.26)

    [전 그럼에도 당시 언론에서 이승연을 다루는 구도 역시 엄청난 폭력을 느꼈어요.
    추운 겨울 수십 개의 카메라 앞에서 화장기 없는 퉁퉁부은 얼굴로 길바닥에서 할머니들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

    강연에서 강사가 언급했던 것도 그 부분이었어요.]
    ///[화보도 이후 논란에 대한 대처도 모두
    남성의 시각에서 이루어진 폭력성이 가득한데,
    가장 최전방에서 가장 많은 걸 잃은 건 이승연이라고.
    자신이 여성이기에 스스로를 보호했어야하는 걸
    완전히 간과한 채로 처신한 결과라고.
    탑스타는 위치가 아니라 소비되는 자리인 걸 몰랐던거죠]

    페미니즘의 논리가 개입할 여지도, 위기관리 매니징인지...쉴드치려고 쓸데없는 이즘이나 논리를 갖다붙힐 사안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2004년도 초겨울과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기억하는데, 좋은 시절 다 보낸 연예인의 마지막 최후의 ..정도의 사안 으로 흘렀다면 그 당시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정말 천민자본주의로 답없다 생각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한국사회의 네티즌들이 한 사람 매장시켜려 여론몰이로 치닫지 않고, 이성적으로 한목소리를 내는 것보고 한국사회가 이만큼의 분별력이 있어 다행이다 싶을 정도였어요.

    한복 옷섶 풀어헤치고, 또 위안부 컨셉으로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구도, 그 옆에 노랗게 염색한 남자가 당시의 일본군인 옷입고-> 간지난다고? 메이킹에서 에드립으로 등장했다고?
    기함했습니다.
    그시기 그 할머니들 기념회관 같은 장소 앞에서 검은 옷입고 무릎꿇고 속죄나 사죄행사를 거친 거,
    무서운 여론 앞에서 그제서야 최소한의 예의나 그제서야 분별심은 있나 싶었는데, 세상에 ~한국에서 그 사건 있은 후 , 몇 일 안돼서 동료가 동남아에서 봤다고 하길래(태국의 나**클럽 이야길하길래 , 정말이냐고? 되물었을 정도로)애초에 진정성은 없는 사람이었나? 그 정도의 후폭풍을 겪고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조선, 중앙 부류의)시사월간지에서 아주 힘든 인터뷰-특종 비슷하게 떴던데, "정말 위안부 할머니를 도우려는 마음으로 그런 화보를 찍었다고..., 왜 그 진심을 믿어주지 않느냐?" 는 인터뷰의 핵심을 기억하는데, 그 화보의 구도를 직접 찍고 보고도 저렇게 말을 할 수 있구나 ~하고 혀를 찼습니다.

    말을 잘한다고요? 항상 따라붙는 수식이던데, 미코 대회이후로 세상의 모든 기회를 쉽게 잡는다는 생각 뿐..
    세상에...최소한의 이성이 작동하는 사람이라면, 저런 항변을 할 수가 있는지 의아하더군요.
    그토록 주변에서 재기를 위해 -특히 김수현 드라마등등-드라마에 출연시켜주는 것보고, 연예계 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기함했습니다.
    인간이어서 저지를 수 있는 한순간의 실수나 인간이 살면서 빠질 수 있는 돈이나 허영에 대한 유혹, 사람이라면 겪을 수 있는 우여곡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끊임없는 사고와 (운전면허 불법취득 사건에서 법원에서 재판 중에도 담하고 반성하지 않는 그 희한한 태도로) 불량하다 못해 아무 생각없는 태도보고, 한국사회의 그 이상한 외모찬양으로 인해 하나의 인간으로 성장이 안된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49. 연예계라는 곳에서
    '18.1.29 12:03 AM (223.62.xxx.194)

    비단 이승연만 그렇겠습니까

    그렇다고 이승연 팬은 아닙니다만.

    마약도 허다할것이고
    성 스폰서도 허다하고
    서로 이간질 시기도 심하고

    말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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