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쉰된장

..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8-01-27 13:36:37
큰엄마가 시골에서 메주를 보내줘서 된장 담갔었는데
어깨 수술하셔서 메주가 안왔어요.한3년전부터 된장이 떨어져가는데
엄마가 큰엄마가 메주 몇덩이만 보내주면 돼는데 하면서
남은된장에 콩 삶아다 섞어서 얼마후에 주면 된장이
완점 새콤하다못해 신만이 강한데 아니라고 우기면서
먹으라고 갖고와요
그리고 제작년 작년에도 계속 콩 삶아서 섞어서 된장
늘렸는데 큰항아리로 한단지 다 쉰맛나는거
괜찮다고 먹으라고 갖고와요
물에 풀어 맛보면 너무 신데 먹어도 된다고 박박 우기면서
성질내요
생협에서 메주 주문해서 사온다고 해도 못사오게 고집부려요
먹으면 안돼겠죠?
IP : 211.108.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1:39 PM (124.111.xxx.201)

    버리시고 사다드세요.
    내년부터 된장 엄마한테 받지마세요.

  • 2. ..
    '18.1.27 1:47 PM (211.108.xxx.176)

    엄마가 먹어도 됀다고 박박 우기니까 그런줄알고
    먹었는데 상한거라고 보면 돼죠?

  • 3. ㅠㅠㅠ
    '18.1.27 2:05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먹어도 된다 하시면 네 잘먹겠습니다 하고 받아 와서 버리면 돼지...

  • 4. ..
    '18.1.27 2:28 PM (211.108.xxx.176)

    80넘은 어깨 수술하신 큰엄마가 메주
    해주길 계속 바라고 쉬었다고 해도 우기고
    쉬는거 알면서도 매년 콩 삶아서 섞고..
    보기 답답해요

  • 5. 종가집
    '18.1.27 3:05 PM (119.196.xxx.66)

    나이많은 아줌마인데요 아니 큰엄마 메주기다리지말고 인터넷이나 홈쇼핑에서파는
    순창메주도 맛있어요 우리도 작년에담가서 아들네집이랑 나누어먹는데 해마다 소두한말씩 담가요
    조금있으면 홈쇼핑에서 메주방송 할거예요 간장담글수있게 플라스틱 통이랑함께와요 숫 건고추도
    설명서랑 그대로 담가보세요 우리는 된장 간장 맛잇어요 염도17도로해서 담그면 맛있어요
    짜면 맛없고 싱거우면 신맛나요 친정엄마가 살림을 제대로할줄 모르네요 된장이짜게 담가졌을적에
    콩삶아 넣는거지 무조건 콩삶아넣는다고 된장이 되는게 아니예요 답답한 친정엄마요
    엄마가준 된장은 버리세요 음식을 맛으로먹는거지 그된장은 변했어요

  • 6. 종가집
    '18.1.27 3:09 PM (119.196.xxx.66)

    설연휴끝나면 홈쇼핑방송해요 한번담그면 3년은 먹어요 나누어먹을려면 매년 담가야해요
    우리도 아는지인이 그메주사서 담가먹고 괜찮다고해서 담갔어요 유튜브로 찾아보면
    자세히 담가먹는거 쉽게하데요 얻어먹는것도 고달프고 시중된장은 맛이없고 비싸요

  • 7. ..
    '18.1.27 3:27 PM (211.108.xxx.176)

    네.. 생협된장 사먹었는데
    한번 담가볼께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114 층간소음/밤10시에 기타치는건 인성이 쓰레기인거죠? 9 ㅜ.ㅜ 2018/02/11 2,330
779113 저렴한 물건은 안좋나요? 9 .. 2018/02/11 2,255
779112 내맘대로 통일 시나리오~~ 13 뒤통수 2018/02/11 1,013
779111 걸림돌은 미국 한국보수 언론 일본?? 18 평화의길 2018/02/11 677
779110 '일본 식민지배 옹호' NBC "한국 국민께 사과드린다.. 20 샬랄라 2018/02/11 3,932
779109 퇴행성 관절염.. 3주동안 일욜만 빼고 매일 침을 맞았어요. 16 ,, 2018/02/11 5,123
779108 임대사업자 사업자등록번호 8 임대 2018/02/11 997
779107 급질)몽글몽글 순두부 양념장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1 궁금 2018/02/11 890
779106 가면이 바닥에 떨어져있던데.. 12 aa 2018/02/11 3,184
779105 청소기로 코트나 의류 먼지 제거해도 되나요? 7 궁금 2018/02/11 1,478
779104 펜스의 북한을 대한 태도에대해 5 소설 2018/02/11 913
779103 혹시 요즘 두릅 살 수 있는 데 있나요? 5 릅릅 2018/02/11 691
779102 평창올림픽 선수단입장때 한복 넘 이뿌지 않나요? 20 ㅇㅇ 2018/02/11 4,238
779101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10 김연아 2018/02/11 1,343
779100 백지영 이미지가 왜이렇게 좋나요? 59 .. 2018/02/11 21,557
779099 아무데서나 발라당하는 수호랑 9 귀여워 2018/02/11 4,112
779098 개막식때 난입한놈 일본놈이래요~ 27 ㅇㅇ 2018/02/11 15,279
779097 재테크못한 저. 늘 원망의 공격을 품고있는 남편. 29 2018/02/11 9,384
779096 중3이 영어 디베이팅에 매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학원... 3 2018/02/11 1,162
779095 네이버 댓글알바 잡아내는 사이트 탄생 7 2018/02/11 1,291
779094 네이버 이해진 하루빨리 조사해야겠네요. 11 ㄱㄴㄷ 2018/02/11 2,535
779093 재활용 분리수거함. 어떤게 나을까요? 22 블루 2018/02/11 2,829
779092 초등학생인데 과학공부 해야하나요? 5 초등 2018/02/11 1,405
779091 Nbc 사과요청 접수(외국사이트) 11 쉐임온유 2018/02/11 2,867
779090 저도 남편한테 의지하고 살고 싶어요 22 우울 2018/02/11 8,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