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년 병수발한 아내 폭언·폭행한 남편… 70대 아내, 살해한 뒤 자수

oo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18-01-27 10:06:55

경찰 관계자는 “오랜시간 병수발을 하던 A씨가 평소 남편 B씨에게 폭언에 폭행까지 당하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아내분들...남편이 질병 상태여도 이혼하고 싶으면 하세요.

남편이 환자인건 그 사람 사정이고, 아내가 이혼하고 싶은 건 아내의 자유죠.

자꾸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발동되면 차라리 간병인이 되든 병원비 기부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아내가 암에 걸리면 이혼하자는 남편들 많은 게 현실이죠.

건강한 아내도 폭행해서 환자 만드는 남편들 많은데, 환자인 아내 수발 어지간히 들겠습니다.

여성들도 이제 실속 차리며 살아요.

남편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어려울 때 도움받고 그런 거 다 세뇌당해서 발동하는 심리상태에요.

현실은 범죄자가 남편이고 그러함.

(운 좋은 여성분들은 끼어들지 마시구요. 그 운 죽을 때까지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구요.)


IP : 211.176.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10:15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평소 폭력적인 남편은 병까지는 아니더라도 돈 버는 기능 잃는 순간
    내다버려야 함.

  • 2. ...
    '18.1.27 11:30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외면하면 그게 자식한테 갈까봐 자식들 생각해서 그냥 참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자기 식구한테 폭력쓰는 놈은 그냥 버려야 해요. 뇌병변에 몸 안 좋아도 자기 아내에게 폭언에 폭력. 답이 없어요.

  • 3. ㅇㅇ
    '18.1.27 11:55 AM (219.251.xxx.29)

    역시 한남 클라스

  • 4. 음...
    '18.1.27 12:26 PM (121.182.xxx.90)

    잘 죽였다 싶네요....좀 독한가요???
    제 속마음은 그렇네요..
    폭행폭언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겁니다.

  • 5. 자업자득이지
    '18.1.27 3:15 PM (119.196.xxx.66)

    그런 남편놈 잘죽였어요 나라도 그랬을거 같아요 우리도70대요 나뿐남편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618 던져 졋으니 사는거 맞쥬 ? 4 ㅁㅁ 06:34:28 405
1640617 최저임금 안주는 직장도 있나요? 3 .. 06:32:16 284
1640616 위로해주세요. 콜걸 꿈 꿨어요. ㅠ.ㅠ oo 06:21:13 267
1640615 미국 명문 사립고 투어 후기 6 허한맘 06:12:33 497
1640614 뉴스타파 ㅡ죄수와검사ㅡ관련검사 탄핵청원 4 청원 05:36:18 258
1640613 망상장애와 일반인 차이가 뭔가요? 1 05:33:07 217
1640612 부자 망한썰 3 ... 05:27:31 1,146
1640611 부자 아니어도 뭐 살땐 가격표 안보고 사요 8 05:13:05 878
1640610 다리미(스포있어요) 1 다림 05:09:35 497
1640609 LP음반, CD, VIDEO, DVD 다 버릴까요 7 LP 04:37:06 448
1640608 경찰대 나오면 군대 안가나요? 5 -- 04:16:50 1,170
1640607 화장실에 오래 있는 사람... 이유가 뭔가요? 7 궁금 04:12:59 1,189
1640606 다리미 내용 궁금해요 오늘 04:12:34 299
1640605 깔끔하게 정리된 개검의 정의 1 000 03:21:27 380
1640604 한국연봉과 법카 5 연봉 03:10:41 913
1640603 의료대란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ㅣㅣㅣ 03:06:28 613
1640602 오늘 디카페인 커피 두 잔 마셨는데 6 .. 03:03:04 1,372
1640601 오픈 책장 어떤가요 3 ... 02:57:38 409
1640600 별걸다 물어봅니다.2 (냉장고에 국보관) 6 별걸다 02:06:55 799
1640599 108배 좋은 점이 많긴 한데.. 2 .. 01:58:52 1,231
1640598 맛집 찾는 신박한 방법 14 ㅇㅇ 01:35:10 3,666
1640597 오늘 양구 가서 막국수 먹었어요. 양구 01:24:30 700
1640596 코로나 걸렸는데 너무 아파요 10 .. 01:24:28 1,548
1640595 아파트매물이 쏟아지고 있네요,, 7 ........ 01:22:50 4,121
164059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포..질문이요. 1 궁금 01:20:3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