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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바기 조카가 홀로 런던에서 왔는데

갈등 조회수 : 7,708
작성일 : 2018-01-27 08:55:23
런던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살고 있는 아인데,
건축가인 엄마 아빠 동시 장기 출장이라  UM 서비스로 혼자 한국엘 왔어요.
보통 땐 보모 할머니 고용하는데, 양가 조부모님과 대면 못한 지 2년이나 되었다며 
부모가 결단을 내려 보냈습니다.

하필이면 최강한파가 몰아닥친 날 한국엘 와서 여러가지로 심란스러운데,
아빠네 조부모님이 대구에 거주하셔서 오늘 제가 아이 데리고 내려가기로 돼있었거든요.
근데 좀전에 할머니가 전화하셔서 당신들이 서울로 올라오겠노라며, 이 추위에 아이 끌고 내려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대구엔 이 추위에 보여줄 것도 없다는 말씀도 곁들여서... 
호텔 예약하시겠다고 하는데, 두 분이 하시는대로 맡기는 게 옳은 건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제 부모님이 단독주택에 사시는데, 거기로 모시는 게 바람직한 건지요?
손자를 매개로 양가 조부모님이 며칠 한집살이해도 괜찮을까요?


IP : 122.34.xxx.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8.1.27 8:59 AM (59.23.xxx.222)

    호텔로 가셔야죠~~~
    서로가 불편합니다

  • 2. ....
    '18.1.27 8:59 AM (1.227.xxx.251)

    호텔로 데려다 주세요
    사돈집이 백만배 불편합니다.

  • 3. ㅇㅇ
    '18.1.27 8:59 AM (125.180.xxx.185)

    ㅇ호텔요~

  • 4. 이 추위에
    '18.1.27 9:01 AM (61.98.xxx.144)

    남의집은 민폐죠 ㅜㅜ

  • 5. ..
    '18.1.27 9:06 AM (124.111.xxx.201)

    호텔로 가심이 옳아요.
    마음에 짐 가지지 마시고요.
    정 마음 쓰이시면 호텔에서 차 한잔 하시며
    사돈 얼굴 보고 오세요.

  • 6. ^^*
    '18.1.27 9:09 AM (122.44.xxx.21)

    호텔가시게 두셔도 됩니다.
    양쪽모두 편하지요.
    경우 있으시네요. 먼저 호텔얘기하시고
    신경쓰이면 초대해서 식사대접 한 번 하시면되죠

  • 7. 윗님
    '18.1.27 9:12 AM (222.239.xxx.49)

    답 좋으네요

  • 8. ...
    '18.1.27 9:21 AM (1.237.xxx.90) - 삭제된댓글

    사돈댁 센스 있으셔요.
    호텔에 묵으시는게 서로 좋지요~

  • 9. 원글
    '18.1.27 9:23 AM (122.34.xxx.30)

    네, 당신들 뜻대로 하시도록 존중해드려야겠네요.

    뻘추억 소환해보자면, 결혼 보름 후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부모님이 너희 신혼집으로 서울나들이시겠노라 통보하셨을 때, 언니가 또박또박 요렇게 말대답했었다죠.
    "어머니, 적절치 않은 방문이시옵니다. 꽃피는 봄에 뵐게요~"

    하여 놀란 사부인께서 주변에다 "절대 똑똑한 며느리는 보지 말긔~"라는 심정을 토로하며 다니셨다던가요. ㅋ
    근데, 둘째 미스코리아 출신 천방지축 둘째며느리 보신 후론
    "며느리 인물 보지 말고 심성과 머리를 봐~ " 그러고 다니신다나 뭐라나.. ㅋㅋ

  • 10. 당연히
    '18.1.27 10:53 AM (58.234.xxx.195)

    호텔이요.사돈지간이 원래 친구사였던 관계면 몰라도 말도 안되요. 친정엄마가 무슨 시집살이인가요. 호텔갈 여력되시는분 또 조카도 친정 단독주택 집에 갖혀있는것 보다 호텔에있다 시내구경이라도 짬짬히 하는게 다 좋죠. 오바이십니다.

  • 11. 이와중에
    '18.1.27 11:02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지민이 어릴 때 얘기 좀 해주세요 ㅋ

  • 12. 대구도 추워요
    '18.1.27 3:22 PM (119.196.xxx.66)

    우리가 25일에 대구에서 올라왔어요 대구에 일주일간 머물럿는데 갈때만 안추웠고 내내추웠어요

  • 13. 잠실 롯데월드 호텔
    '18.1.27 4:25 PM (176.26.xxx.10)

    추천해요.
    아이들 데리고 가니까 건물 안에서 다 해결이 되어서 좋았어요.
    특히 날 추울 때, 더울 때는 그게 좋을 거예요.

  • 14. 지민이는
    '18.1.27 5:32 PM (93.82.xxx.167)

    뭔 소리에요?

  • 15. 혹시
    '18.1.28 8:01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궁금해하실 분들 궁금증 푸시리고 보고~
    부모님이 제 전언 들으시곤 호텔이 웬말이냐며 집으로 모셨어요.
    자식 나눠가진 지 십 년 가까운데 새삼 어려울 일이 뭐 있겠냐는 게 어머니 주장. ㅋ
    저희집이 크기도 하고 좋기도 합니다.
    이층 통채로 쓰시면 그닥 불편하실 일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모르죠 뭐.

    사부인께서 서울 호텔비로 사흘 뒤 따스한 제주도로 내려가자는 안을 내놓셨다고.

  • 16. 혹시
    '18.1.28 8:03 AM (122.34.xxx.30)

    궁금해하실 분들 궁금증 푸시라고 보고~
    부모님이 제 전언 들으시곤 호텔이 웬말이냐며 집으로 모셨어요.
    자식 나눠가진 지 십 년 가까운데 새삼 어려울 일이 뭐 있겠냐는 게 어머니 주장. ㅋ
    저희집이 크기도 하고 좋기도 합니다.
    이층 통채로 쓰시면 그닥 불편하실 일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모르죠 뭐.

    사부인께서 서울 호텔비로 사흘 뒤 따스한 제주도로 내려가자는 안을 내놓셨다고

  • 17.
    '18.1.28 8:06 AM (122.34.xxx.30)

    지민이 댓글 다신 분은 그제 제가 쓴 이 글을 보신 거겠죠. ㅎ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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