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우!!청와대 게시판에 등장한 “조선일보 폐간 청원”! 적폐언론,경영진비리 조사 진짜 필요함!!!

..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8-01-27 02:16:3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11260



조선일보 폐간과 경영진 비리를 조사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이 청원에는 26일 오전 9시까지 225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청원은 지난 24일 “조선일보 폐간, 경영진 비리 조사”라는 이름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원인은 “조선일보는 아직까지도 거짓 기사와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책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일부 정치인들과 거짓 기사의 주고 받기식으로 거짓 여론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고, 특정 집단과 지역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서 국익을 심각히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를 폐간해 언론 개혁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격하게 동의한다”, “적폐청산 가즈아”, “국민을 분열시키는 언론은 없어져야 한다” 등의 댓글과 반응으로 호응했다. 또한 조선일보 관련 기사마다 댓글로 청원 게시글의 인터넷 주소를 남기는 누리꾼도 눈에 띈다.   

▲ 조선일보 폐간과 경영진 비리를 조사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이 청원은 지난 24일 “조선일보 폐간, 경영진 비리 조사”라는 이름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가  한 언론사를   폐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청원인은 경영진 비리 조사를 요구했으나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언론 가운데 문재인 정부와 가장 대척에 있는 조선일보에 대한 반감과 불신에 기인한 청원인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청원 참여가 20만 명을 넘었을 경우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는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참여정부 청와대와 달리 특정 언론과 각을 세우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의 한 기자는 “현 정부는 의도적으로 ‘조선일보 패싱’하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정치전문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과의 관계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며 “특정 성향의 언론을 편파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청원 추천 20만이 채워질 경우 문재인 청와대가 ‘조선일보 폐간 청원’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v.media.daum.net/v/20180126093349872



IP : 79.150.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2:20 AM (79.150.xxx.124)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11260

  • 2. 친일신문
    '18.1.27 2:24 AM (72.80.xxx.152)

    서명하겠습니다.

    친일과 친독재의 신문은 폐간하라

  • 3. 아싸
    '18.1.27 2:27 AM (61.73.xxx.9)

    제대로 역사의 심판받자
    많이 지났다

  • 4. 완료햇어요
    '18.1.27 2:41 AM (59.28.xxx.199)

    역대 부패대통령 만든건 조선일보가 핵심입니다. 이 대가리를 쳐내야합니다. 동참 바랍니다

  • 5. 지지자들이 똑똑해서
    '18.1.27 6:31 AM (175.193.xxx.100)

    네이버랑도 원수지고 조선일보랑도 원수지고. ㅋ

  • 6. 미투
    '18.1.27 9:33 AM (221.142.xxx.50)

    서명하겠음.

  • 7. 하자하자
    '18.1.27 9:49 AM (59.17.xxx.242)

    했어요

  • 8. 왜 진작에...
    '18.1.27 11:58 AM (211.206.xxx.50)

    서명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229 직방이나 월세보증금 대출이 아니라 2 월세지원 2018/03/19 548
791228 집주인이 임대사업자면 부동산 없이 전세계약할수있나요 11 재계약 2018/03/19 2,293
791227 52~53에서 57킬로까지 쪘다가 겨우 53으로 돌아왔더니.. 14 얼굴이 2018/03/19 5,222
791226 부산 사상구,남구 양심치과 좀 알려주세요 2 ,, 2018/03/19 1,869
791225 아이 마음을 넘 몰라주나 싶은데요(반려견 문제) 23 .. 2018/03/19 2,118
791224 외모에 대한 왈가왈부 8 1ㅇㅇ 2018/03/19 1,886
791223 서점 창업..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20 책이좋아 2018/03/19 4,514
791222 요즘 중학교에 선생님 면담갈때 4 에고 2018/03/19 1,668
791221 나이들어도 머리 긴 게 더 나은 사람들은 왜일까요. 20 ... 2018/03/19 5,770
791220 문통님 개헌안에 9 다른건 몰라.. 2018/03/19 1,087
791219 다이어트 카페 활발하고 광고없는 곳 소개 좀 요.. 1 .... 2018/03/19 484
791218 결혼전 성년 아들 도와줄때 다른 아들 몫도 챙겨놓나요? 25 아들 둘 2018/03/19 3,026
791217 부동산계약. 세상 모른걸까요? 7 나니 2018/03/19 2,814
791216 고장없는 전기렌지(인닥션,하이라이트) 모델 추천해주새요 6 전기렌지 2018/03/19 2,502
791215 살만하니 병들었어요. 15 2018/03/19 7,809
791214 하일지 관련 동덕여대에서도 나섰네요. 1 oo 2018/03/19 1,554
791213 양도소득세좀 여쭤볼께요 5 DDD 2018/03/19 887
791212 [속보] 문 대통령, 26일 개헌안 발의 32 국회,일하라.. 2018/03/19 3,661
791211 제 자신이 너무 쓸모없게 여겨져요. 7 ㅠㅠㅠㅠㅠ 2018/03/19 2,182
791210 이런 경우도 이단 종교 포교 활동인가요? 4 걱정 2018/03/19 953
791209 삼성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고 한 사람이 2 ,,,,,,.. 2018/03/19 680
791208 코피노아이들이 아빠를 찾습니다. 17 한남들 2018/03/19 3,340
791207 중3 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데요. 6 dd 2018/03/19 2,460
791206 우리 .국민.외환은행한곳에 모여있는곳있을까요 12 은행위치 2018/03/19 1,109
791205 라이브 신동욱(캐릭터) 멋있어요 7 ... 2018/03/19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