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대학생 남자애.술먹고 다니네요.다 그런건지...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8-01-27 00:16:10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2병씩 마시고도 끄떡도 안하고 와요. 앉아서 게임하네요.
꼴뵈기 싫네요. 지 아빠 떡이 되게 부어라 마셔라 술고래라서 혼자 어린애들 키웠고 잦은 싸움도 늘 술에서 비롯되었어요.
전 그래서인지 애가 술먹는게 너무 싫어요.

1병으로 줄인다더니 자긴 술이 센가보다 그러면서 자랑하듯합니다.
이젠 지들끼리 만나도 술먹고.. 보통 1병반정도 마신답니다. 엄마가 싫어하니 1병만 마실꺼라는데 일주일에 2번정도는 먹고 들어오네요. 자랑하듯 으쓱해서 말이죠. 오늘은 머리를 퍽 때려줬어요.

알콜중독 같았던 지아빠 닮아서도 싫고
자랑하듯 잘마신다 으시대는것도 싫고
술먹는게 큰 자랑인지..제가 과한가요?
IP : 106.102.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8.1.27 12:19 AM (119.71.xxx.61)

    충분히 싫어하실만해요
    그러나 남편도 자식도 내맘대로 못하죠 ㅠㅠ

  • 2. ...
    '18.1.27 12:20 AM (121.142.xxx.217)

    술이 쌔서 취한 친구들 집까지 다 바래다주고 들어오면 더 속터집니다.
    아들 둘다 이런과정 거쳐갔어요
    알콜분해효소가 많아서 자기는 술마셔도 안취한다 하더라고요 ㅋ

  • 3. ..
    '18.1.27 12:36 AM (124.111.xxx.201)

    다 큰 아들 머리는 때리지 마세요.
    등짝 스매싱으로!!

  • 4. 이해불가
    '18.1.27 1:48 AM (184.2.xxx.148)

    아직 음주 나이가 아닌데 어떻게 술을 먹고 다니죠. 아이디 보지 않나요

  • 5. 싫어도
    '18.1.27 8:30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술국끓여주세요...엄머잖아요.
    술마시던 남편 갈구고 살아 삶이 좋아졌습니까.

  • 6. 싫어도
    '18.1.27 8:31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술국끓여주세요...엄마잖아요.
    술마시던 남편 갈구고 살아 삶이 좋아졌습니까.

  • 7. 싫어도
    '18.1.27 8:32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술국끓여주세요...엄마잖아요.
    술마시던 남편 갈구고 살아 삶이 좋아졌습니까.
    20년 갈궜어도 그 습관이 애한테 갔으면
    시비하는 내습관이 소용 없는 짓이란걸 깨달으실만도 한대요.

  • 8. 진주이쁜이
    '18.1.27 9:16 AM (125.190.xxx.213)

    딸들도 그러고 다닙니다
    친구가 매번 바뀌면서
    중학때 친구 고등 동아리 친구 ,방송반친구 등등
    지 아빠 쪽 식구들 술 엄펑 쎄더니
    절 안 닮고 아빠만 닮았나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999 연말정산 월세 납부액 청구ㅡ집주인 4 무주택자 2018/01/27 1,712
772998 심각한 자녀문제로 고민하신 부모님과 공유합니다^^ 8 행복자 2018/01/27 2,792
772997 최신...아재개그 3탄......................... 5 ㄷㄷㄷ 2018/01/27 3,676
772996 아이 목젖 위가 동그랗게 부어올랐어요 2 아이 2018/01/27 820
772995 정부 탓하는 강사 34 오늘 2018/01/27 4,624
772994 여기 좋은글 좋은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이 지인, 친구였으면 좋겠어.. 3 ..... 2018/01/27 1,066
772993 올해 딱 40세. 인생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4 ... 2018/01/27 3,693
772992 The third part of the world 4 영어질문 2018/01/27 909
772991 마약청정국이 아니에요. 4 다들 조심 2018/01/27 2,239
772990 컵을 좋아하던 동네엄마 86 -20도는 .. 2018/01/27 25,017
772989 청소년클럽 ... 2018/01/27 560
772988 최저임금 논리가 허황된 이유, 그리고 대안. 20 슈퍼바이저 2018/01/27 2,104
772987 밀양화재에 문대통령은 사과하고 청.내각 사퇴하래요. 27 치매냐 2018/01/27 3,802
772986 요즘 꽁치가 대만산이던데 4 엥? 2018/01/27 1,600
772985 예비중1..ㅈㅅ어학원 5년 다니고 인강으로 할 수 있을까요? 1 쥐구속 2018/01/27 982
772984 컴프프로 과외책상 써보신 분 계신가요? 학부형 2018/01/27 834
772983 안철수 "여권편향방송 넘치는데…방송이 전리품인가&quo.. 16 암철수 2018/01/27 1,935
772982 예비대학생 남자애.술먹고 다니네요.다 그런건지... 6 ... 2018/01/27 2,132
772981 다스뵈이다 올라왔네요 5 흐흐후 2018/01/27 1,142
772980 생강청 요즘에도 만들 수 있어요? 5 ........ 2018/01/27 1,614
772979 대만 43세 동안녀 동영상도있네요 9 ㅇㅇ 2018/01/27 4,599
772978 이 노래좀 알려주세요 1 ... 2018/01/26 418
772977 [단독]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신당 당명은? `바른국민당?` .. 9 ... 2018/01/26 1,441
772976 전기건조기 사용후기 24 아줌마 2018/01/26 6,762
772975 하루종일 난방하는데 저녁이 가장 따뜻해요 3 ㅇㅇ 2018/01/26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