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럿에게 남편 역할을 하는 제 남편
1. ...............
'18.1.26 10:57 PM (220.127.xxx.135)헉....주위에 어찌 여자들이 그리 보통인 사람들이 없는건가요.
그런 큰어머님 이모님 시어머님 흔치 않습니다 ㅠ.ㅠ2. 효도는 셀프
'18.1.26 10:58 PM (85.1.xxx.234)그간 남편이 받은 은혜가 있어 갚는 거잖아요. 님 시키는 거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세요. 자기 몸 피곤하고 자기 손해죠.
3. 그냥
'18.1.26 11:01 PM (116.127.xxx.144)남편은 결혼하지말고 살지..
4. ...
'18.1.26 11:05 PM (223.39.xxx.79)조카나 아들역할 하는거지..
그게 과할순 있어도요
그걸왜 남편역할 한다고 표현하는지...거부감들어요5. 남편이 꾸짖는다..?
'18.1.26 11:05 PM (211.178.xxx.174)화낸다는거겠죠?
마음비우고 살기 어려울것 같아요.
그나마 그녀 세명 모두가 시모노릇은 안하나봐요.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전 소유욕이 강해서 싸워서 사단을 내더라도
내남편 그런용도로는 안보냅니다.6. ㆍ
'18.1.26 11:07 PM (14.32.xxx.75)시어머니가 한분만 계셔도 힘든 데
원글님은 시어머니가 세분이신거잖아요
그걸. 여직 감당하신 게 대단하시네요
저요 아들만둘 50대 중반입니다
남편분. 아내분 힘든 사정 알아주시고. 웬만한건 커트 하세요
마누라 속병 홧병들어요7. 그 여자들이
'18.1.26 11:11 PM (27.177.xxx.150)지 처랍니까
지 병들면 거기 가겠네요8. 초승달님
'18.1.26 11:21 PM (14.34.xxx.159)남편 못이기면 꾹 참는수밖에.
9. ....
'18.1.26 11:26 PM (121.124.xxx.53)에효.. 세상에.. 한명만 있어도 힘든 상황인데.. 3명이나. 어찌 그리..
그게 다 받아주니 저렇게 된거죠..
서운하다고 말하시면서 한마디 하세요.
너 아플땐 나밖에 없다~ 거요..10. 짜증
'18.1.26 11:28 PM (118.43.xxx.244)듣기만해도 짜증나네요..무슨 오지랍 입니까? 그분들 다 돌아가실때까지 맘 편할날 없겠네요
11. ㅇㅇ
'18.1.26 11:36 PM (49.142.xxx.181)꾸짖는건 선생이 제자를 부모가 자식을 꾸짖지 부부사이에 꾸짖는게 말이 됩니까;;;;
가지 말라 하세요. 뭔 남편이라는 사람이 만인의 남편이여;;;12. ..
'18.1.26 11:57 PM (49.170.xxx.24)남편이 결혼했다는 걸 인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13. hap
'18.1.27 12:12 AM (122.45.xxx.28)자기 꿈이 이모들이랑 한건물 사는 거라는 남자한테는
감사할 일이네요.
사인이라 생각해서 접었거든요.
그 남자 지금 50 다 되가는 노총각입니다 ㅎ
남편에게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도대체 결혼은 왜 한거래요?
그 분들 봉양에 전념하고나 살지 쯧14. ..
'18.1.27 2:55 AM (122.46.xxx.26)그런 남편도 있군요...참...가지가지...
뭐래요?!...결혼은 왜 했대요?!...15. 희망이
'18.1.27 5:54 AM (222.235.xxx.45)남편이 반듯하고 괜찮은 분인 가 봅니다. 함량 미달인 사람이면 그리 불러 댈까요? 전 부럽습니다.
불우이웃돕기도 하는데 그냥 두세요.
나중에 원글님 네도 도움 받을 일이 생길 겁니다.16. 원글 표현이 혐오스러워요
'18.1.27 6:31 AM (124.199.xxx.14)남편 역할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