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양청구권 아시는분이요

내일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8-01-26 18:24:33
월요일쯤 변호사 통해 알아보긴 할건데요.
너무 창피하지만, 마음이 좀 급해서 여쭤봐요.
저는 현재 가정주부이고 십년도 전에 이혼한 친정아버지가 있습니다.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갔고 몇년전에는 재산분할청구소송을 해서, 친정어머니가 힘들게 모은 돈을 줄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자식 사위들 보기 부끄럽다고 어머니가 합의를 해준겁니다.
연락이 전혀 없다가 요즘 살살 다시 연락을 하려는 기미가 보입니다.
분명 오갈데 없어져서 연락을 하는거라고 부양청구 소송할 가능성이 있으니 저보고 대비해놓으라는데요. 친정어머니가 걱정가득 전화를 했네요.
인터넷으로 좀 찾아보니 부양청구권이 있는게 맞다는데요.
저는 소송걸리면 꼼짝없이 부양비를 줘야 하는건가요?
거의 잊고 살았던 아버지인데, 상처가 아물면 다시 후벼파는데 도사네요..아. 언제나 끝이날런지.
제가 대비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IP : 180.231.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관계 단절
    '18.1.26 6:35 PM (110.9.xxx.89)

    바람나 집 나가 자식들 부양도 안하고 가족 관계가 단절되었던 걸 증명하면 부양의무 없습니다.

  • 2. ..
    '18.1.26 6:51 PM (223.62.xxx.183)

    그 사람이 님을 키우지 않았는데 무슨 권리가 있겠습니까? 아버지로서의 의무를 다 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 3. ..
    '18.1.26 6:52 PM (223.62.xxx.183)

    걱정되시면 미리 변호사 상담 받아서 준비하세요.

  • 4. 변호사 비싸면
    '18.1.26 7:15 PM (211.36.xxx.146)

    나홀로 소송에서 사례 찾아보시거나
    법무사 찾아가세요

  • 5. ..
    '18.1.26 9:23 PM (1.250.xxx.67)

    십년전쯤이면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다 키우긴 한거 같은데....
    여기저기 묻는거보다는
    가장 정확하게 변호사상담 받는게 빠르지않을까요?

  • 6.
    '18.1.26 9:43 PM (121.167.xxx.212)

    변호사 상담 받아 보세요
    십만원이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137 그녀가 퇴역 북파공작원에게 왜 자꾸 전화? 수상 03:16:20 54
1661136 34세까지 윤석열과 이재명의 인생 비교 4 링크 02:40:28 350
1661135 도와주세요. 1 독일 02:24:37 401
1661134 국민연금도 세금떼는거 아시나요? 2 .. 02:07:54 572
1661133 김거니 윤석열 사주 보실수 있는분 있나요? ㅇㅇㅇㅇ 02:07:18 163
1661132 "쿠데타 모의한 복지장관, '의료민영화' 정책 즉각 멈.. 1 ㅇㅇ 02:06:26 584
1661131 공부안하는 자식이 밉고 싫어요 16 게으름뱅이 01:31:05 1,427
1661130 마조히스트 국민. 새디스트 3 .. 01:25:27 403
1661129 신지호 "金여사, '한동훈 반드시 손 봐라' 전화해&q.. 6 ㅇㅇ 01:19:34 1,745
1661128 달러 1 00ㅣㅣ 00:56:42 942
1661127 아. 말실수 했나. 신경쓰여요. 11 00:53:38 1,942
1661126 가난이 죄.. 6 00:47:21 1,755
1661125 사주 맞던가요? 5 ..... 00:44:00 1,154
1661124 다이소 저금통으로 응원봉 만드세요 6 ㅇㅇ 00:43:27 1,486
1661123 최욱은 토요일 탄핵투표 부정적으로 보는거 같네요. 15 ... 00:25:21 4,002
1661122 센존 옷 브랜드 입으시는분들 어떤가요 7 ..... 00:20:24 1,253
1661121 내란당은 송석준은 무대뽀에 무식하기가 3 할말이 00:17:40 665
1661120 영화 '내부자'는 현실고증 7 ... 00:15:00 1,239
1661119 살다보면 3 .... 00:12:57 589
1661118 일상) 남자 만나기보다 그냥 남자에 대해서 연구만했던 분..? 5 저같은분 00:06:42 1,051
1661117 명시니관련자들,출국금지와 계좌동결은 안되나요? 1 ... 00:05:20 326
1661116 고현정의 스타성은 대단하네요. 9 .. 00:00:18 3,435
1661115 윤석열 ‘가짜 출근 쇼’까지 했나 14 00:00:11 1,916
1661114 내일 조국 판결. 너무 떨려요 28 ㅇㅇ 2024/12/11 3,875
1661113 탄핵이 된다 하더라도 대법원 판결에, 내란공범들 재판에.... 5 ... 2024/12/11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