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하나 더 있으면 계속 살텐데..
아이들이 곧 초등 남매고 방이 두개밖에 없어서 이사는 꼭 가야할 거 같아요
일단 집이 너무 오래되고 10층 넘는 상가아파트라서 매매가 안 됩니다 ㅠ.ㅠ
아무리 주변 재개발로 딱 그 때 전세가 씨가 말랏다지만..
이 집을 왜 사서.. ㅠㅠ 머리아프네요
집이 3년만에 2~3천이나 뚝 떨어질 줄 알았으면 (1억도 안 하는 집인데 ㅠㅠ)
그냥 월세로 갈껄 ㅠㅠ
반년간 집 보러 온 사람도 없어서 매도는 맘 접어야 할 것 같구요..
디딤돌대출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전세를 주고 전세로 옮겨야 할지... (추가대출 필요없음)
아니면 월세(4천에 20정도)를 주고 전세로 옮겨야할지.. (전세자금대출 2천 내고 월세로 전세자금대출 이자 다달이 갚기)
뭐가 더 나을까요?
아니면 급매라도 해서 손해왕창보고서라도 팔아버려야 할까요?
디딤돌대출 갚으면 남는 것도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