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에 생리현상 감추는게 낫다 vs 트는게 낫다
1. ...
'18.1.26 10:59 AM (221.151.xxx.79)부부간에 서로 알아서 결정할 일이지 남들 의견이 뭐가 중요해요. 그런거에 민감하면 안트는거고 어쩌다 트게 됐는데 괜찮다 싶으면 계속 트는거죠.
2. 지나가다가
'18.1.26 11:00 AM (220.70.xxx.204)아니 알꺼 다알고 볼꺼 다본 마당에 생리현상을
숨기고 산다는게 가능한가요?
나도 모르게 뿡 하고 나올때도 있더만 결혼 년식이
꽤 되는데도 방구 안텄네 어쩌네 소리들으면 신기해요..3. ,,
'18.1.26 11:01 AM (59.7.xxx.137)그래도 가릴껀 가려야죠.
앞에서 풍풍 꺽꺽 넘 더러울것 같아요.4. ...
'18.1.26 11:05 AM (221.151.xxx.79)신기할 게 뭐 있어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직장에서 트름 꺼억 해대고 방구 뿡뿡 막 뀌고 다니나요? 어쩌다 나도 모르게 실수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족앞에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을때나 그러는거죠.
5. ...
'18.1.26 11:08 AM (220.85.xxx.13)생리현상을 가까우면 터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상대를 배려하는 에티켓 문제 아닌가요? 가족이라고 앞에서 다 하는거 어무 없어보임
6. ...
'18.1.26 11:11 AM (122.53.xxx.226)튼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군요. 편함과 매너의 경계일까요?
7. .......
'18.1.26 11:12 AM (1.11.xxx.4) - 삭제된댓글남편이 방구를 막뀌는데 전 싫어요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건 괜찮지만 나온다고 트림이며 방귀며 막뀌는거 솔직히 남편이라도 싫습니다
그러니 저도 안해요8. ....
'18.1.26 11:12 AM (1.237.xxx.189)남편이 방구 트림 나오는대로 뿡뿡~~ 낀다고 생각해보세요
9. ..
'18.1.26 11:13 AM (61.74.xxx.243)너무너무 드러울거 같음. 그 ~튼다 이 표현도 아주 저속해 보임
10. 대놓고
'18.1.26 11:13 AM (61.98.xxx.144)뀌거나 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감추진 않아요
애낳고 꼼짝 못할때 남편이 제 기저귀(오로)도 갈아주고 했어요
솔직히 친정엄마보다 남편이 더 편하더군요
다 커서 엄마가 내 주요 부위를 볼일이 없는지라.. ^^;;;
그런거 따져보면 남편과 생리현상을 못 틀 이유가 없죠11. ..
'18.1.26 11:14 A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20년차인데 한번도 그런적도 없어요..
12. .......
'18.1.26 11:16 AM (180.71.xxx.169)18년차 이미 튼 상태이긴한데 서로 조심하는게 낫죠.
13. .......
'18.1.26 11:17 AM (180.71.xxx.169)제 기준에 방귀소리 들어도 불쾌하지 않은 상대는 자식밖에 없더군요.ㅋ 자식이야 뭘 해도 이쁘니
14. ..
'18.1.26 11:20 AM (122.53.xxx.226)저는 애들이건 남편 앞이건 편한대로 했는데...그냥 애들도 웃기도 하고 남편도 아무말 없던데 참는 분들도 많군요...
15. 흠..
'18.1.26 11:21 AM (117.111.xxx.61)전 죄인 인거 같네요
인정사정 없이 뀝니다16. 남편도 뿡뿡
'18.1.26 11:22 AM (211.219.xxx.204)형님도 뿡뿡
17. 선녀
'18.1.26 11:2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어쩔 수 없이 트게 되는거지 트는게 더 나을건 더 뭐예요..
18. ㅇㅇㅇ
'18.1.26 11:32 AM (117.111.xxx.104)맞아요. 어쩔수없이 트는거지, 굳이 틀 필요는 없다고 봐요
실수로 뽕뽕 나오는 정도면 모를까, 아무리 편하고
가깝고 인간적이라 해도 너무 긴장 풀린 모습 보이면
좀 이성으로서 끌리는 마음도 떨어질꺼 같아요.19. ...
'18.1.26 11:33 AM (138.51.xxx.33)더러운거 보여줘야만 가까워진다는 희안한
마인드가 있나본데 그건 그냥 더럽고 추한거에요
아예 대소변보는 모습까지 다 보여주시죠20. 나무
'18.1.26 11:39 AM (147.6.xxx.21)사는 건 편해야 합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21. 너무 싫어요
'18.1.26 11:40 AM (218.237.xxx.83)굳이 그렇게 다 드러낼 필요 있나요??
적당한 예의 매너 필요합니다~^^22. 여유
'18.1.26 1:58 PM (116.120.xxx.6)맞아요 어쩔수없이 2
생리현상이 같이 사는 생활에서
어쩔수없이 드러나는거지
굳이 대놓고 할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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