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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에버랜드 가면 어떨까요

..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18-01-26 10:29:39
초등 저학년 애들 데리고..
표있다고 가자고 하는데..
추워서 괜찮을지
IP : 180.229.xxx.12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6 10:30 AM (211.205.xxx.251)

    차라리 놋데월드에 가세요~
    너무 추운날 왜~~~

  • 2. ㅇㅇ
    '18.1.26 10:31 AM (114.200.xxx.189)

    헐;;;;; 사람은 없긴하겟네요;;;

  • 3. ...
    '18.1.26 10:31 AM (112.220.xxx.102)

    어휴...
    어떤 미친#$%$##이 가자고 하나요??
    이추위에??
    저학년이면 아직 애기들인데!!!

  • 4. ...
    '18.1.26 10:31 AM (220.85.xxx.13)

    헐 초등 저학년을 이 날씨예요???

  • 5. 얼어죽어요
    '18.1.26 10:31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이강추위에 가지마세요~

  • 6. ㅇㅇ
    '18.1.26 10:32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와우 어머니의 뇌

  • 7. 오늘
    '18.1.26 10:33 AM (116.123.xxx.168)

    추워도 너무 추운데요
    날좀 풀리면 가세요
    에버랜드 거기는
    유독 추워요 시베리아 체험하실듯

  • 8. 가세요
    '18.1.26 10:33 AM (175.223.xxx.134)

    독점 하겠네요.
    뉴스에 나진 마세요.

  • 9. .......
    '18.1.26 10:33 AM (58.123.xxx.23)

    그 좋은 에버랜드를 왜 1년중 하필 오늘 ㅋㅋ.ㅋㅋ.ㅜㅜ
    봄에 가세요.

  • 10. ㅋㅋㅋㅋㅋㅋ
    '18.1.26 10:33 AM (39.118.xxx.74)

    특이하시다 진짜 ㅋㅋㅋㅋ

  • 11. ...
    '18.1.26 10:34 AM (221.151.xxx.79)

    아무리 공짜라면 양잿물을 마신다지만. 가세요 어차피 이 추위에 님이랑 님 자식들이 고생하는거지 나랑 상관없으니.

  • 12. .......
    '18.1.26 10:3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예전에 겨울에 갔다가 완전 떠돌이된 초라한 기분..
    사람없고 쓸쓸하구요. 밖에 스낵카 같은 것도 없구요
    차가운 바람 맞으면서 인적없는 놀이기구 타면 버림받은 느낌도 나고 그래요 ㅋㅋㅋ
    그리고 동물원 있잖아요
    거기 다 텅텅 비어있어요
    현수막으로 너무 추워서 실내에 들어가있다고 쓰여있구요
    뱀구경만 실컷 하다옴
    ㅋㅋㅋ
    극기훈련 목적이 아니라면 가지마세요
    이런 날씨에 5분 10분 걷는것도 애들한텐 고문이에요
    전 옆에 훤칠한 애인이랑 끌어안고 댕겼는데도 춥더구만요. 지금처럼 춥지도 않은 날씨였어요

  • 13. 참아주세요.
    '18.1.26 10:35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꼬맹이들 극기훈련 시키시려고요?
    저라면 공짜표 아니라 웃돈 얹어주는 표라도 오늘은 안갈래요.

  • 14. ...
    '18.1.26 10:36 AM (117.111.xxx.238)

    에버랜드 시베리아 체험 이벤트

  • 15. ...
    '18.1.26 10:36 AM (211.205.xxx.251)

    공짜라도 애들 아프게 하면
    공짜가 공짜가 아닌데~~

  • 16. ㅇㅇ
    '18.1.26 10:37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날이 극한이 되니


    극한의 상황글이 디따 많이 올라오네요

  • 17. ...
    '18.1.26 10:39 AM (221.160.xxx.244)

    오늘 가면 전세낸 기분 이겠네요
    아이 없는 커플들 가면 좋겠어요

  • 18. ㅇㅇ
    '18.1.26 10:40 AM (182.211.xxx.12)

    그냥 보통 추위에도 에버랜드는 더 추워요
    바람도 많이 불고
    그런데 하필 이렇게 추운데 가시려고요??
    시베리아가 아니라 북극 공기가 내려온 거라면서요
    그냥 한번 해본 말이죠??

  • 19.
    '18.1.26 10:40 AM (182.216.xxx.214)

    가세요 이런날가면 많이 안기다려요 저는 아이들 데리고 놀이동산 한겨울에 가요 ..
    핫팩 붙이고 따뜻하게 입히고 보온병에 물넣고 간식 싸서 가세요

  • 20. ㅎㅎ
    '18.1.26 10:41 AM (220.116.xxx.52)

    원글님 애기들 감기 걸려서

    앓아 눕는 거 원치 않으시면

    그러지 마요~~

  • 21. ㅇㅇ
    '18.1.26 10:41 AM (125.180.xxx.185)

    돈 줘도 안 가요.
    오늘 같은 날 익스프레스 타면 스릴은 넘 칠 듯

  • 22. .......
    '18.1.26 10:42 AM (121.180.xxx.29)

    얼고싶지않아요 ㅠㅠ

  • 23. ..........
    '18.1.26 10:43 AM (175.192.xxx.37)

    해병대 체험
    북극체험
    고난 체험
    인생 절망 극복 체험

  • 24. 마른여자
    '18.1.26 10:44 AM (182.230.xxx.218)

    에이~왜그러세요

    애들고문시키러 가는것도아니구 참으세요

    오늘 강추위 장난아니에요

    걍해본말이죠?222222

  • 25. ....
    '18.1.26 10:45 AM (117.111.xxx.50)

    얼어죽진 않으니깐 재미있을떠 같아요.ㅎㄹ

  • 26. ..
    '18.1.26 10:45 AM (112.160.xxx.154) - 삭제된댓글

    빨리 가지 않겠노라 말좀 해줘요~!!

  • 27. 애휴~
    '18.1.26 10:45 AM (220.70.xxx.204)

    제 정신이 아니고서야 오늘 같으날 거기를 간다니....
    생각만으로도 끔찍해요 ㅜ

  • 28. ...
    '18.1.26 10:46 AM (220.85.xxx.13)

    오늘 같은 날은 감기가 아니라 아이들 폐렴걸릴 수 있어요

  • 29. 오늘이요?
    '18.1.26 10:47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가도 문닫고 안하는 기구들도 많을텐데요.
    제가 연간회원권 끊어서 다닌적 있는데
    사람 없는 날은
    안하는것들 많아요.
    비용만 들어서 그런지.

  • 30. ...
    '18.1.26 10:49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헉 놀이기구도 삐그덕 대고 위험할 거 같아요. 선로나 접합부분 얼어서... 또 놀이기구 타면 바람 정통으로 맞는 건데 아무리 무장해도 안구가 시릴 거 같네요.

  • 31. 아이고
    '18.1.26 10:49 AM (121.169.xxx.230)

    어머니...

    이날씨에 어린애들 델고 나갈 생각이 드세요?

    엄마는 건강해도 아이들은 이런 날씨에 돌아다니면 안되요.

  • 32. ...
    '18.1.26 10:50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른보다 추위는 안 타더라도 면역력은 훨씬 약해요

  • 33. ㅇㅇ
    '18.1.26 10:52 AM (114.200.xxx.189)

    원글님 벌써 에버랜드 가셧나 ㅠ

  • 34. 나무안녕
    '18.1.26 10:54 AM (211.243.xxx.214)

    이런날 가는거예요~ 완전 우리세상이죠~~ 원하는 거 다 타고~~ 돌이다니면 별로 안추움~

  • 35. ...
    '18.1.26 10:54 AM (39.117.xxx.59)

    무장하고 가세요 ㅠㅠ

  • 36. 헐..
    '18.1.26 10:55 AM (165.243.xxx.244) - 삭제된댓글

    봄에 가죽쟈켓 입고 에버랜드 갔다가 얼어죽을뻔 했죠..결국 몸살 왔구요. 그 때 다짐했죠 에버랜드는 봄에 올때도 패딩 입고 와야겠다고.

  • 37. ...
    '18.1.26 11:00 AM (112.220.xxx.102)

    서울날씨 영하16

  • 38. 47528
    '18.1.26 11:03 AM (223.33.xxx.73)

    오늘 햇살이 좋아서 어젯밤만큼은 안춥네요.
    그래도 칼바람이긴 합니다.

    옷 따뜻하게 입히고 마스크 귀마개 목도리 하고
    핫팩도 챙기고 하면.......
    갈 수 있을지도?!?!

  • 39. 실버~
    '18.1.26 11:03 AM (59.18.xxx.213)

    에고...제가 애들 데리고 돌아 다니는거 전문인데...
    에버랜드 30회 이상 서울랜드 10회 롯데 5회??등 등.
    저라면 이런 한파에 안 가요. ㅠㅠ
    그래도 한파 아닌 물난리 나서 뉴스 나온날과 폭설로 난리난 날은 서울랜드서 재밌게 놀고 애들도 기억에 남은 추억은 됐지만,,,한파에 애버랜이라,,,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ㅠㅠ

  • 40. 47528
    '18.1.26 11:05 AM (223.33.xxx.73)

    아..밖에 나가봤는데 어마어마한 추위긴 하네요..
    그냥...오늘은 따뜻한 집이 계심이...

  • 41. ..
    '18.1.26 11:05 AM (182.215.xxx.177) - 삭제된댓글

    2주전 영하17도에 다녀왔어요
    아예 각오하고 중무장하니 하나도안추웠는데
    거울을보니 왠 산악탐험인이 하나 서있더라구요ㅋ

    핫팩 앞뒤로붙이고
    내복, 스키바지, 스키용 폴라폴리스조끼, 방한자켓
    마스크, 모자, 그위에 버프까지했구요
    장갑도 스키장갑끼고갔어요

    외국인이 저런건 어디서팔지?
    이런눈으로 너무쳐다봐서 민망했어요ㅋ

    일찍문닫고 사람너무없고
    강풍에 오프한것도 좀있어서
    썰렁하긴하더라구요

  • 42. 물의일으켜서 죄송.
    '18.1.26 11:07 AM (180.229.xxx.124)

    공짜표라 그런게ㅜ아니고 이렇게 추워지기 전에 약속한거라
    갈등중이였는데
    안간다고 말할께요~~

  • 43. ..
    '18.1.26 11:12 AM (210.118.xxx.5)

    가는것도 가는건데요
    너무 얼어서 안전사고 위험 높아요
    잘 달래시고 집에 계세요
    나한몸 추스리기도 힘들정도로 강추위예요

  • 44. ㅎㅎ
    '18.1.26 11:21 AM (211.49.xxx.218)

    밖에 추위가 어떤지 모르시나보네요.
    10초도 안되서 얼굴에 얼음 굴리는 것 처럼 얼얼해집니다.
    1분도 안되서 얼굴 동상올 것 같은 날씨에요.

  • 45. ....
    '18.1.26 11:24 AM (121.124.xxx.53)

    어머.. 진심이었다는게 더 신기..
    이번주 지나면 날씨 풀리는데 오늘만 날도 아니고. 이 추위에.. ㅎㅎ

  • 46. ....
    '18.1.26 11:2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우와.... 1분 있는것도 힘든데, 어른인 저도.
    밖에 안나가보셨나봐요.

  • 47. 안가요 안갈께요~~
    '18.1.26 11:32 AM (180.229.xxx.124)

    ,........이제 고만~ ^^
    안간다고 말했어용~~~~
    집에 딱 꼼짝말고 있겠숩니가.
    집이 따시고 좋네요.
    이 추위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이겠네요.
    집안에 있으니 얼마나 추운지 실감도 안나요.

  • 48. 아이고
    '18.1.26 11:39 AM (59.6.xxx.151)

    님은 진정 용자라 그러시고
    노는 맛에 얼어도 모르는 어린 것들은 어쩌라고ㅠㅠ
    천재지변에서도 보호해야 합니다
    오늘 날씨는 천재지변ㅠㅠ

  • 49. ㅇㅇ
    '18.1.26 12:04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안 간다는데 끝^^

  • 50. ㅇㅇ
    '18.1.26 12:06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안간다는데 이제 끝^^

    이런게 물의네요 ㅋㅋㅋㅋ

  • 51. 에유
    '18.1.26 12:24 PM (119.196.xxx.109)

    그래도 그분은 좋은 마음일건데....
    욕은 하지 말죠 ^^;;

  • 52. ㅎ 에유님
    '18.1.26 12:36 PM (180.229.xxx.124)

    아네요. 갈등하던차에 이렇게 잔소리해주는 82님들
    있으니 딱 결정이 가능한거죠.
    다들 눈치보고 말 못하고 있던 분위기에서
    지가 댓글 보고 번쩍 정신차렸네요.ㅎ
    결정에 도움이 되는 날카로운 댓글이 필요할때도..
    비상식적 글들은 그냥 패슈~~
    안가다는데 계속 뭐라 그러면 스스로 이상한 사람인증이니
    뭐 괜찮아요 ㅋ
    일단 안가고요 무사히 집안에 있어요.
    정신차리는데 도움준 댓글분들 감사요 ㅋ

  • 53. 그래도
    '18.1.26 1:18 PM (119.64.xxx.229)

    원글님 답정너도 아니고 바로 피드백 해주시세요^^
    안가기로 한거 잘 결정하셨어요. 나가면 돈이니 차라리 그돈으로 치킨파티로 집에서 따뜻하게 드세요

  • 54. ㅇㅇ
    '18.1.26 1:2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이런게 82의 소통이죠

    좋은 얘기 해주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샜어요


    사람은 좋은점 받아들이고 진화해야

  • 55.
    '18.1.26 1:40 PM (61.83.xxx.246)

    엄청 추워요ㅠㅠ

  • 56. 두현맘
    '18.1.26 4:28 PM (14.44.xxx.166)

    추운날 놀이기구 타고 소리지르면 입이 살짝 돌아가요.
    울 딸아이 경험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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