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녀본 여행지 중 가장 매력적인 도시가 어디였나요?

여행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18-01-26 08:01:32
어떤 면이 매력적이라고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IP : 27.1.xxx.14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선 욕먹겠지만
    '18.1.26 8:15 AM (112.148.xxx.55)

    전 일본. 처음 갔을때의 정갈함 친절함 소박함이 잊혀지질 않아요. 조그만 시골 마을이었는데 온 동네 사람들이 나와 기모노, 유타카?유카타? 입고 마쯔리 하는데 정말 멋졌어요.

  • 2. 윗님
    '18.1.26 8:27 AM (219.240.xxx.218)

    일본 처음가는데 어딜 제일. 추천 하세요?

  • 3. ...
    '18.1.26 8:31 AM (39.7.xxx.29)

    매력적인건 역시 뉴욕. 비행시간 길어서 오가며 늘 다시는 안간다 하지만, 어느새 또 가고있음. 미국은 샌프란시스코도 좋아해요.
    유럽쪽은 다 특색있지만 다시 가고 싶은 맘 드는 곳은 이탈리아 피렌체 정도구요.
    일본은 교토 다시 가고 싶어요.

  • 4. 애들엄마들
    '18.1.26 8:31 AM (175.117.xxx.225)

    그때 그때 달라요.. 그래도 꼽으라면 ... 보스턴이랑 뉴질랜드 좋았고 뉴욕이랑 런던? 몽퇴르도 좋더군요..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이랑 다만이요. 일본은 겨울엔 추운 곳 다른 곳들은 봄 가을 좋아요. 여름에 나가노현 갔는데 좋았어요 복숭아도 먹고 ^^ 좋은 곳은 참 많은데 돈과 시간이 없는게 문제예요 ㅠ

  • 5. .........
    '18.1.26 8:40 AM (58.123.xxx.23)

    네덜란드요. 아무리 멋진델 가도, 저는 거기만큼 동화속같은곳은 없는듯.
    진짜 식품하나 건축하나, 다리하나, 자전거 하나까지 모든게 다 예술임.

  • 6. !!
    '18.1.26 8:45 AM (121.134.xxx.63)

    진심으로..쿠스코

  • 7.
    '18.1.26 8:50 AM (121.130.xxx.156)

    롬복이요.

  • 8. ㅇㅇ
    '18.1.26 8:56 A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일본요
    코드가 가장 맞아요 그 중 친절함과 아기자기한 감성이 편하게 해주네요 가깝다는 장점도 있구요

  • 9. ㅇㅇ
    '18.1.26 8:58 A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일본요
    코드가 가장 맞아요 그 중 친절함과 아기자기한 감성이 편하게 해주네요 가깝다는 장점도 있구요
    외모가 비슷하니 인종차별 안받는 것도 좋은점

  • 10. ㅇㅇㅇ
    '18.1.26 9:01 AM (106.102.xxx.178)

    저도 오사카갔다가 난바 지하상가 같은 번화가들과
    도톤보리에 반했어요~ 대도시란 느낌이 확~^^

  • 11. ....
    '18.1.26 9:11 AM (110.13.xxx.141)

    노르웨이 북부 경치 끝내줘요.
    발트3국중 에스토니아 아기자기 이뻤어요.
    망통 지중해 해안도로 멋져요.
    아를가는길 끝없이 키낮은 해바라기 밭에 반했어요.
    짤즈깜머굿 호수도 노르웨이 못잖게 이뻣어요

  • 12. ....
    '18.1.26 9:14 AM (121.140.xxx.220)

    저는 일본 큐슈 후쿠오카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공항과의 편리한 교통.. 제 입맛에 맞는 음식들..가성비 좋은 온천호텔..
    그리고 여행자들을 위한 버스패스나 JR레일패스..하다못해 렌트카로 큐슈 곳곳 당일로 돌아 다닐 수 있구요..
    봄에는 벚꽃비 보고 여름에는 하나비축제 가을에는 고운 단풍놀이 겨울에는 온천료칸...
    북큐슈만 돌아다녔느데 이제는 남큐슈쪽도 돌아 볼려구요..

  • 13. 저는
    '18.1.26 9:17 AM (203.249.xxx.10)

    스위스 몽트뢰와 포르투칼 리스본요.

  • 14. ...
    '18.1.26 9:22 AM (122.53.xxx.226)

    프랑스가 최고. 에펠탑에서 보는 도시전경. 프란스쪽에서 올라간 몽블랑이랑.
    그랜드 캐년, 나이아가라 등은 워낙 거대해서 볼만하더군요.
    뉴욕이나 이태리쪽은 제 기준엔 그냥저냥..

  • 15. 페루 쿠바 남프랑스
    '18.1.26 9:25 AM (221.162.xxx.53)

    쿠스코 : 남미를 진하게 느꼈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았어요.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은 다 모이는듯. 마추피추가는 전초기지... 하지만 고산지대라 힘든곳. 그래도 또 가고싶은곳이네요.
    쿠바 : 아직은 말마차와 엔틱 자동차가 같이 쌩쌩 다니는 낭만적인곳. 아바나의 까페에서 듣는 음악과 춤은 내게도 아직 정열이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더군요.
    아비뇽 : 날씨와 풍경이 좋았고 근처 프로방스의 풍경들.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밭도 무척 낭만적이었어요.
    그리고 몽셍미셸도 아름답기는 했으나 딱 관광지라는 느낌이 들어 매력적이진 않았지만 기억에 남네요.

  • 16. ㄱㄷ
    '18.1.26 9:29 AM (121.168.xxx.57)

    프라이부르크요.
    첫번째 유럽여행의 첫 목적지였어요.

  • 17. 베니스
    '18.1.26 9:35 AM (221.138.xxx.73)

    물과 골목길이 인상적이었어요. 시공간이 다른 느낌을 받음. 아님 영화속에 들어온 느낌

  • 18. 교토
    '18.1.26 9:58 AM (222.236.xxx.254)

    일본이요. 교토 오사카 등 친절함 예의바름 남에게 피해 안주려는 태도 거리와 화장실 청결...
    가장 인상적 이었어요.

  • 19. 일본 처음이면
    '18.1.26 10:08 AM (223.38.xxx.76)

    도쿄보다는 큐슈 추천해요. 하카타에서 뱃부 유후인 관광후 시간 남으면 가고시마 구마모토 미야자키...한적한 시골마을 지하철, 버스 이용해 다녀 보세요.

  • 20. 스페인
    '18.1.26 10:12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똘레도랑 바르셀로나.
    출장 갔다 반해서 네번이나 더 갔어요.

  • 21. 스페인
    '18.1.26 10:14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스페인 안달루시아 도시들은 그라나다 세비야 꼬르도바 말라가 등 어디든 도시 전체가 예술입니다. 그래서 서계여행할때 스페인을 맨 마지막에 가라 하죠. 스페인 다녀오면 빠리 런던 로마 다 시들하거든요.

  • 22. ㅇㅇㅇㅇ
    '18.1.26 10:15 AM (114.200.xxx.189)

    도시는 런던!!!

  • 23. ㅇㅇ
    '18.1.26 10:16 AM (223.33.xxx.147)

    에딘버러. 설명 불가네요

  • 24. ..
    '18.1.26 10:25 AM (115.137.xxx.74)

    저는 종교 없는 사람인데..이스라엘 너무 좋았어요 영화
    속에 들어간것같은 기분

  • 25. 헝가리
    '18.1.26 10:34 AM (219.254.xxx.210)

    부다페스트
    화려 하진 않지만
    소박함ㆍ포근함 같은게 느껴져서요

  • 26. ...
    '18.1.26 10:35 AM (202.215.xxx.169)

    전 보스턴과 교토

    보스턴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도시 느낌이었네요 . 고층 빌딩도 있긴 하지만 ... 개성있는 쇼핑거리며 ...
    주택가들도 좋았고 ... 학교들도 멋졌구요

    교토는 정말 운치 있어요 . 높은 빌딩은 없지만 .. 곳곳에 숨어 있는 매력이 넘치는 도시 아닐까 싶습니다

    유럽쪽은 안 가봐서 모르지만 파리나 바르셀로나 좋아하지 낞을까 싶어요 .

  • 27. 저도 교토
    '18.1.26 10:36 AM (203.170.xxx.62)

    오사카도 너무 좋아요. 거기서는 유학생활을 했었어서 여행지의 느낌은 덜했지만.

  • 28. 프랑스 생떼밀리옹
    '18.1.26 10:48 AM (221.141.xxx.42)

    마르셀의 여름, 마농의 샘의 주인공들이 튀어 나올거 같은 한적하고 옛스런 풍경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와인도 한몫했지만~

  • 29. 스위스 몽트뢰
    '18.1.26 11:47 AM (119.198.xxx.240) - 삭제된댓글

    진짜 살고싶을정도 예요

  • 30. ....
    '18.1.26 1:55 PM (125.186.xxx.152)

    전 베니스 좋았구요..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은 정말...천재다!! 소리 나와요.
    둘 다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거 같아요.

  • 31. ..
    '18.1.26 3:09 PM (94.204.xxx.67)

    멋진 여행지 감사드립니다

  • 32. 가본 20개국쯤중에
    '18.1.26 3:47 PM (14.187.xxx.143)

    영국 북부 에든버러요.. 잊을수가 없어요.

  • 33. 하늘하늘
    '18.1.26 3:56 PM (121.148.xxx.95)

    샌프란시스코요. 사람들의 다양성이 존중(인종 차별 등 과는 별개)되는 느낌. 그다지 바쁘지도 그다지 한적 하지도 않고 여유있게 여행 할 수 있는곳. .

  • 34. 바비공주
    '18.2.9 6:00 AM (182.216.xxx.75)

    매력적인 도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676 싱글와이프 김연주씨 50 2018/01/26 21,758
772675 방탄소년단이 보그지에 일상 화보도 찍었네요 18 오호 2018/01/26 2,603
772674 벤츠 여검사’가 받은 벤츠는 ‘사랑의 정표’…대법원 무죄 확정 .. 8 김소영 2018/01/26 2,233
772673 부모님 제사 무렵에 항상 꿈에 나타나는 경우 있으신가요.??? 9 .... 2018/01/26 1,617
772672 사주에 칼이 있으면 5 .... 2018/01/26 5,206
772671 감기가 3주째인데 왼쪽 가슴위가 결려요 6 소소 2018/01/26 1,362
772670 소방관은 정말 극한직업이네요 8 ㅇㅇㅇ 2018/01/26 1,646
772669 신문 그만 볼까봐요 현금영수증땜에 짜증나서 3 .. 2018/01/26 1,044
772668 남편의 어떤 모습에 반해서 결혼하셨나요? 4 결혼 2018/01/26 1,831
772667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을 참 함부러 하네요 4 우리 2018/01/26 1,725
772666 [단독] 어젯밤 전격 영포빌딩 압수수색..지하에 비밀창고 8 서울지검잘한.. 2018/01/26 1,276
772665 이번 주말 부산 vs. 강릉 여행 갈만할까요? 3 라일락하늘 2018/01/26 999
772664 부부간에 생리현상 감추는게 낫다 vs 트는게 낫다 19 ... 2018/01/26 3,124
772663 유방암 완치 판정 받고 계속 정기검진 꼬박 다녔는데... 11 .... 2018/01/26 5,189
772662 시부모님의 용돈 21 소금소금 2018/01/26 5,029
772661 대기업 사내불륜에 12 사내불륜 2018/01/26 11,184
772660 드럼 세탁기 14키로와 17키로 6 ㅡㅡ 2018/01/26 2,180
772659 점 뺀 자리가 아물면서 다시 볼록해지면 어떻게 빼나요? 2 .. 2018/01/26 1,709
772658 아침에 샀는데 사용기한 지나있는 1 .. 2018/01/26 834
772657 02번 전화 ㅇㅇ 2018/01/26 781
772656 얇은 반지갑좀 찾아주세요. 2 ..... 2018/01/26 853
772655 오늘 에버랜드 가면 어떨까요 41 .. 2018/01/26 4,357
772654 뉴스룸 대통령지지율 갤럽64프로 방송하겠죠?? 6 ㅅㄷ 2018/01/26 1,050
772653 월급 물어보는거 싫어하는 딸 34 ㅇㅇ 2018/01/26 8,528
772652 부산 양정역 근처에 과일 파는 곳 어디 있는지요? 3 부산 2018/01/26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