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1.25 11:00 AM
(58.230.xxx.110)
각자 다 다르지않을까요?
별걸다 sns에 올리는구나...
2. 용돈
'18.1.25 11:01 AM
(121.145.xxx.183)
남편이 용돈 모아 선물 사줄때 고맙죠
3. ..
'18.1.25 11:05 AM
(124.111.xxx.201)
남편이 가진 돈으로 사주는거죠.
생활비에서 사는거면 뭐 그리 고마울까요?
4. ㅡㅡ
'18.1.25 11:06 AM
(223.62.xxx.250)
저는 제가 사고싶은건 그냥삽니다
맞벌이라그런가
남편도 자기가사고싶은건 그냥사구요
허락구한적없어요
사치한적도없지만
5. ...
'18.1.25 11:07 AM
(125.177.xxx.43)
좀 웃겨요 그돈이 그돈이고 그런걸 뭘 자랑까지 ㅎㅎ
6. 그냥
'18.1.25 11:0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고마운 걸 어떻게든 만들다 보니 그런 거 아닐까요.
자기는 100만원짜리 사주고 50만원 짜리 받았는데 오두방정 떨면서 올린 사람 봤어요.
반 애들 다 타는 상 받아도 올리는 사람 있고.
7. 어썸와잉
'18.1.25 11:12 AM
(118.129.xxx.7)
윗님 말씀대로 고마운걸 어떻게든 만들고 싶거나
아니면 이렇게 내가 사랑받고 있다, 이렇게 우리 신랑이 짱이다
이런 걸 자랑하고 싶은건가 이 생각도 들고-
진짜 생활비에서 사주든, 신랑용돈에서 사주든 그 돈이 그 돈일거 같은데;;
8. .......
'18.1.25 11:13 AM
(175.192.xxx.37)
가정내 수입 관리하고 있다고 남자나 여자나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은 아니라고 보네요.
생활비만 받아서 생활하는 여자도 있을거구
남편이 자기 용돈 모아뒀다가 사 주기도 할거구
비싼 금액이라 구매하기 주저되지만 남편이 그냥 사라고 한 마디 거들면
안심될거구,
9. ..
'18.1.25 11:23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남편 전문직, 와이프 전업.
남편이 일정 생활비 주고 수입 관리는 남편이 한대요.
여자는 남편이 얼마 버는지 모르는데 뭐 사주면 남편 찬스라고 인스타에 올리대요.
뭐 그런 경우겠죠.
10. ..
'18.1.25 11:23 AM
(223.62.xxx.104)
사업하는 집은 생활비만 받아 쓰는 경우 많아요.
저는 생활비 적지 않게 받아쓰고요.
국내여행이나 많이 비싸지 않은 옷은 그 안에서 사지만
기념일 선물이랑 해외여행
가끔 너무 사고싶은 비싼물건..은 따로 받아요.
제 남동생네는 돈을 와이프가 관리하는데
성과금 받는걸로 주로 선물 사준다는데
그걸 올케는 남편찬스 아님 남편이 사준~ 그렇게 sns에
쓰더라고요^^
11. ㅋㅋㅋ
'18.1.25 11:25 AM
(112.165.xxx.206)
신랑용돈 모아서 선물 사주는 것 아니예요???ㅎㅎㅎ
저희는 생일선물같은거 용돈 으로 해주고 , 외식 생활비로 하다가 가끔 내가 쏠게 하면서 내 용돈으로 사거든요 ㅎㅎㅎㅎㅎ
12. ...
'18.1.25 11:27 A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근데 그 표현 참 없어 보이지 않나요?? 왜 그런 표현이 유행인지 모르겠어요.
같은 구입이라도 그런식으로 표현하면 웬지 더 경제력 없어보이고 정말 경제적으로 의존적이고 수동적이고 정말 매력 없어 보이는데.
그 표현을 너도 나도 쓴다는건 바로 그렇게 보이는게 뭔가 더 어필한다라고 생각하는거겠지요??
제눈에는 그런 표현때문에 더욱 더 좋지 않은 가치관에 다들 물들어가는것 처럼 보이는데..
13. ...
'18.1.25 11:39 AM
(223.62.xxx.225)
없어 보인다는 표현도 마찬가지로 보여요
14. 결혼하고
'18.1.25 11:40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처음느낀 산물의 의미
남편이 사던 내가사던 우리돈에서 나가니
선물같지 않음 ㅠㅠ
그래도 남편이 부인돈쓰는거에 신경안쓰면
신랑찬스든 뭐든 고맙긴 할것같음
15. ㅇㅇ
'18.1.25 11:43 AM
(59.6.xxx.159)
저도 남편이 월급 저 다 갖다주구 제가 관리하거든요
맞벌이고 저는 생일때나 기념일때 남편한테 말하고
저 사고싶은거 사요 남편도 그러구요 니돈내돈이 없죠..
16. ....
'18.1.25 11:49 AM
(211.36.xxx.225)
자랑하는거에요. 자아 난 이렇게 남편에게 귀여움받으며 남편돈으로 편하게 사는 팔자좋은 여자다 라고 어필. 실상은 그돈이 그돈이죠.
17. 저도
'18.1.25 11:53 AM
(223.39.xxx.231)
찬스라는 단어보면 없어보여요.
18. erw
'18.1.25 12:34 PM
(112.220.xxx.163)
저도 참 신기하다 생각하던 점이에요.
그돈이 내돈인데..저거 받고 저렇게 좋은가?
우리집은 그냥 공동수입,공동지출 개념이라...
님 글 보니 이해가 좀 가네요.
남편에게 생활비만 받아서 쓰는 경우면 그게 특별하고 좋을 수도 있겠군요.
부부가 각자 자기돈 자기가 관리하는 집이여도 그럴수 있겠구나 싶구요.
그러나 저러나..
돈다발,,가방..이런 사진 올리고 자랑하는 글들 보면 좀 애잔하긴 해요.
19. ...
'18.1.25 12:36 PM
(119.64.xxx.92)
남자 수입이 좀 많으면 수입관리는 남자가, 여자는 생활비만 받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극단적으로 이건희가 마누라한테 돈 다 맡길리가없는..
제 남동생 보면 아주 고소득은 아닌데, 올케한테 생활비, 용돈 이렇게 주더라고요.
올케가 자기 용돈으로만 200만원 받는다고 자랑하더라고요 ㅎㅎㅎ
20. 저는 뭐
'18.1.25 12:44 PM
(121.145.xxx.183)
자랑글은 안올리지만..제가 돈관리하고 남편 용돈 30만원주는데 가끔 그돈에서 모아서 선물 사주거든요. 짠하기도 하고 고맙죠..저도 벌고 제가 관리하지만 가계부 공개하고 같이 쓰니까 미안해서 제꺼 맘대로 못사기도 하구요
21. 어썸와잉
'18.1.25 1:00 PM
(118.129.xxx.7)
흐흐, 그쵸 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나 궁금했던 건 아닌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괜히 남거보고 오지랖인가 싶어 걱정했는데.ㅋㅋ
저도 신랑이 자기돈으로 사주든 생활비에서 허락하든 그 돈이 그 돈인거 같아서-
물론 마음은 기쁘지만 걱정은 될 거 같거든요.
아니면 저 양반이 나 모르게 얼마가 더 있는거야 생각도 들거 같고.ㅋㅋㅋ
그리고 저런 인스타나 블로그 표현들은
그야말로 진짜 사랑받는다 이렇게 우리 신랑이 나한테 잘한다
공개적으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큰 거 같아요,흐흐
사람마다 성향은 다 다를 수 있으니-
22. ㅇㅇㅇㅇ
'18.1.25 2:19 PM
(211.196.xxx.207)
얼마나 대중적인 마인드면
올 여름 더운데 난 차가 없다, 어떡하지?
정답, 차 있는 남친을 구한다.
갖고 싶은 신상백이 나왔는데 돈이 없다, 어떡하지?
정답, 남친찬스를 이용한다. 이런 광고 카피가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