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의사고 건물 있으면 어느 신랑감이 좋은 신랑감인지

GG 조회수 : 5,533
작성일 : 2018-01-25 10:19:33

연애결혼말고 선으로 매칭한다면 어떤 신랑감이 최고일까요?


성별 바꿔서 남자가 의사면 밑에 보니 직업으론 최고 신랑감이라는데

여자가 직업이 의사고 본인이 받을 건물도 있고 하면 신랑감은

어떤 사람이 최고의 신랑감일까요?

덧붙이면 예쁘고 키도 큰 편인데요.

IP : 220.68.xxx.8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5 10:21 AM (103.43.xxx.15)

    같은 의사에 집안 넉넉하고 인성좋고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자

  • 2. 느낌상
    '18.1.25 10:21 A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

    판사 어떨까요?
    부모가 판사 의사인 애가 있는데 참 부럽더군요.

  • 3.
    '18.1.25 10:21 AM (211.193.xxx.49)

    본인이 잘 났는 데
    저 라면 같은 의사면 좋고
    아니어도 설마 어디서 수준 많이 떨어지는 놈을 데려오진
    않겠죠
    노는 물이 있는 데
    비슷하거나 조금은 쳐져도 상관 없어요

  • 4. ㅁㄴㅇㄹ
    '18.1.25 10:22 AM (121.135.xxx.185)

    판사도 옛말.. 판사야말로 진짜 명예(밖게 없는) 직이라서.. 돈많은 집 판사아들이면 모를까. ㅎ 요샌 있는 집은 있는 집끼리 만나요.

  • 5. ..
    '18.1.25 10:22 AM (211.185.xxx.84)

    경제력은 안봐도 될 정도가 되니까
    사람 가정적이고 아내 외조 잘 해주고
    살림도 함께 할수있는 집안 무난한 사람이면 될것같네요
    의사들이 스트레스가 많아서 집에서는 신경 안쓰게 하면 좋겠네요
    스포츠 안마도 좀 배우면 뭉친 근육 풀어주고 좋을것 같아요

  • 6. 저도 의사요 ㅎㅎㅎ
    '18.1.25 10:2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집안 좋고 학교 비슷한 의사 ㅎㅎㅎ
    판사는 여자가 직업이 있고 한 곳에 눌러앉아서 직장 다녀야 하는데
    판사남편은 전국으로 떠돌아야 해서 부부가 생이별 할 수 있어요.

  • 7.
    '18.1.25 10:22 AM (211.193.xxx.49)

    중매네요..ㅎㅎ
    글도 안 보고

    같은 의사에 평범하면 되죠

  • 8. 그냥
    '18.1.25 10:28 AM (175.209.xxx.57)

    의사이고 집안 보통이고 성격 정말 좋은 사람. 다른 거 볼 거 있나요 어디.
    근데 건물까지 있는데 굳이 왜 힘들게 의사를...ㅎㅎㅎ

  • 9. ㅇㅇ
    '18.1.25 10:28 AM (222.97.xxx.227)

    부유한 집 의사.

  • 10. ㅇㅇ
    '18.1.25 10:29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여자의 인성이나 가치관은요? 어느과 의사일까요?
    의사의 사명감으로 의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 아픈 사람들 생각하는 의사는 마음 따뜻한 남편 만나 같이 그런 삶을 실현하묜 되고요.
    공부만 잘해서 의사가 되었고 돈이 가정 우선시 되는 돈장사 의사라면 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을 만나야죠!

  • 11. 딸친구
    '18.1.25 10:46 AM (210.205.xxx.26)

    딸친구가 레지던트입니다.
    부모는 둘다 대학교수이구요.

    그런데 같이 일하는 레지던트랑 연애를 합니다.
    요즘은 대충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 만나 결혼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야 서로 이해도 하고 대화도 통하겠죠.

    제딸친구가 요즘 고민하는게 어머니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반대하고 선을 보라고 한대요.
    그 이유는 못생겨서 입니다.
    잘생긴 남자를 만나라입니다.
    2세를 위해서죠.

  • 12. ..........
    '18.1.25 10:50 AM (175.192.xxx.37)

    대대로 인명 사전에 오른 집안
    부모는 장관급 이상, 총장급
    형제자매는 모두 의사나 사짜 전문직
    선 볼 아들 직업은 의사, 판사, 해외박사 교수

    이 정도는 바라는거겠죠?
    여자가 자기와 비슷한 수준은 절대 싫을거고 자기보다 훨씬 나은 남자 원할거잖아요.

  • 13. ...
    '18.1.25 10:53 AM (119.69.xxx.115)

    제 친구 의사에요.. 주변에서 의사 중매로 결혼 했는데 선보고 바로 결혼한 케이스에요. 본인 말로는 자기 인생에서 하나의 실수가 남편이랍니다... 그냥 같은 일하는 사람중에 연애해서 결혼하는 게 젤 이에요.. 조건조건 따져봤자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 게 젤 행복한 거죠..

  • 14. ....
    '18.1.25 10:57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사촌이 딱 그런경우인데
    키크고 잘 생긴 부잣집아들 (본인부자 아니고 집안이 부자) 하고 결혼해서
    기러기해요. 아이들과 남편이 외국에...

  • 15. ...
    '18.1.25 11:09 AM (220.116.xxx.52)

    예쁘고 키 크고 직업 좋아도

    본인 매력이 있어야 해요.

    매력 있으면 세상 모든 남자 얻을 수 있고

    매력 없으면 골드미스로 늙어가더군요.

  • 16. 22
    '18.1.25 11:09 AM (1.221.xxx.166)

    본인이 의사고 경제력 있으니,
    명예직으로~
    판사, 변호사
    법조계 만나면 재산관리나 도움받을거 많죠.
    아니면 부유하고 명예있는 집안 아들.

    전 사업하는 사람 좀 거부감 있었는데, 지인 보니까, 건물 몇개있는 집안 아들과 결혼했는데, 외모도 스마트하고~ 시간 여유 되니 세계여행 몇달씩 다니며 살고 그러네요
    명품관 다니고~

    개천룡 의사 만나는게 최악..

  • 17. ..
    '18.1.25 11:1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학벌도 재력도 비슷한 남자요.
    사랑하는 가난뱅이 만나면 그 건물 가지고 이리저리 쓰려고 하거나
    돈 안 준다고 심통 내거나.
    인간이 거기서 거기거든요.

  • 18. ....
    '18.1.25 11:29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집안에 부자면서 의사인 여자조카는 정말 어마어마한 중소기업 며느리로 갔어요. 시대에서 병원 그만두고 싶을때 언제든지 그만두라고. 애 놓고 쉬다가 병원 하고 싶음 아무때라도 차려주겠다고.

  • 19.
    '18.1.25 12:20 PM (116.125.xxx.9)

    여자의사..
    시집잘못감

    고르지마세요
    사랑하는 사람하고라도 잘살게

  • 20. ^^
    '18.1.25 1:12 PM (112.150.xxx.63)

    같은 의사끼리 결혼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177 당뇨에 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9 당뇨 2018/01/25 4,491
772176 욕실 리모델링 해보신분 도와주세요! 15 욕실 2018/01/25 2,775
772175 평창올림픽 성공기원합니다. 4 평창 2018/01/25 389
772174 아이허* 유산균 추천부탁드려요(for 묽은X) 2 ㄹㄹㄹ 2018/01/25 756
772173 김치냉장고 필요할까요? 미취학 아이 둘 있는 4인 가족 9 헌댁 2018/01/25 1,068
772172 신랑 선물이니 신랑찬스니 하면서 자랑하는 사람들요. 18 어썸와잉 2018/01/25 4,423
772171 문대통령 지지율 하락기사 네이버 메인에.. 14 웃기네 2018/01/25 1,628
772170 식이 전혀 안하고 운동으로만 살 빼보신 분 9 ㅂㅈㄷㄱ 2018/01/25 2,182
772169 이사를 해야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9 재수생맘 2018/01/25 1,245
772168 서울여대,동덕여대 14 수능 2018/01/25 4,040
772167 아이폰 쓰고 싶은데 삼성페이가 너무 편해요 5 2018/01/25 1,809
772166 와!박근혜지지율이 낮을때도 기레기들은 칭송 1 50에서 6.. 2018/01/25 359
772165 보통 어디에 담아 보관하고 쓰세요? 8 볶은 참깨 2018/01/25 970
772164 우리가 시장을 진정시킬 수 잇다는 믿음.. 3 우리가 2018/01/25 413
772163 아들의 군입대. 31 하늘사랑 2018/01/25 3,400
772162 문파님들~~ 힘 냅시다!!! 지지율 59.8% 24 phua 2018/01/25 1,047
772161 김밥을 했는데 밥이 심한 고두밥이에요 ㅡ.ㅜ 5 초보주부땡구.. 2018/01/25 1,207
772160 北귀순병 오청성, 음주운전 사고 후 우발적 귀순 정황 조사 8 ........ 2018/01/25 2,317
772159 당뇨있는집인줄알면서 생강청선물하는심리뭘까요? 108 ㅠㅡㅡ 2018/01/25 19,696
772158 서울 많이 춥나요? 4 2018/01/25 1,473
772157 간장얼룩이 ㅜㅜ 아끼는 식탁.. 2018/01/25 241
772156 최초 여자하키 팀 창단 그러나 자유당 국민당 창단 반대 4 평화올림픽 2018/01/25 539
772155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1 이카르디 2018/01/25 404
772154 치아보험 잘 아시는 분요~~ 1 아롱 2018/01/25 782
772153 김진태무죄..ㅜ 10 ㅅㄷ 2018/01/25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