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주부님들은 식곤증 괜찮으세요?

ㅇㅇ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8-01-24 18:27:03
집에있는 시간이 많은 주부님들
식사하고 안졸려우세요?
집이니까 긴장풀리고 눕게되던데 저만그런가요
소화기 약하고 운동부족이긴합니다ㅠ
IP : 175.223.xxx.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4 6:27 PM (223.62.xxx.162)

    전업이면 못잡아먹어 안달난
    댓글이 몰려올걸요.
    조심하세요!!!!

  • 2. ㅡㅡ
    '18.1.24 6:28 PM (121.190.xxx.3)

    겨울엔 특히
    거의 누워 지내요
    소화불량에 살만 찌네요
    그래도 집에만 있는게 넘 좋아요^^

  • 3. ㅁㅁㅁㅁ
    '18.1.24 6:30 PM (119.70.xxx.206)

    나이먹으니 먹으면 졸려요
    그래도 낮잠은 안자네요

  • 4. ....
    '18.1.24 6:30 PM (125.129.xxx.179)

    행복하죠 뭐. 돈 걱정만 없으면..... 밥 먹고 졸리면 한 숨 자도 되는 삶..

  • 5. ㅠㅠ
    '18.1.24 6:30 PM (183.109.xxx.87)

    평생 살 안찌더니 이제 먹고 누우니 배만 나와요
    더구나 아이가 학원에서 늦게오니 제가 잠드는
    시간은 더 늦어지고 불면의 밤이 계속되는 악순환
    식곤증 정말 극복하기 힘드네요

  • 6. 요며칠
    '18.1.24 6:3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옷장정리 싱크대 정리 싹 하고는 오늘 낮에 잠깐 잠들었는데
    코 고는 소리에 깼네요. 코까지 골면서 자는거 누가 알까봐 ㅎㅎㅎ

  • 7. ...
    '18.1.24 6:34 PM (58.230.xxx.110)

    전 점심먹고 왠만하면 나가 동네한바퀴 돌아요...
    안그럼 소파서 졸고 있더라구요~

  • 8. 참나
    '18.1.24 6:42 PM (220.93.xxx.91) - 삭제된댓글

    전업이 직장다니는거 보다 더 힘들다는 사람들한테 이글 보여주고 싶네

    도대체 어느 직장에서 식곤증난다고 한숨 자는 직장이 있는지.

  • 9. ..
    '18.1.24 6:43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직딩 식곤증은 진짜 괴로워요
    자리에 앉아 있어야하는데 미친듯한 졸림 ㅜㅜ
    전업분들은 깨고싶으면 밖에 슈퍼라도 가서 장이라도 봐오든가
    몸움직여 집안일이라도 하면 좀 깰수나 있죠...
    직장에서 눈치봐가며 안조는척 조는... 맛이간 눈동자...
    넘 힘들어요.
    나갔다 올수도 없고 -.-

  • 10. ~~
    '18.1.24 6:44 PM (223.62.xxx.157)

    한분 입장~~

  • 11. 먹고나면
    '18.1.24 6:45 PM (175.117.xxx.60)

    엄청 졸려요..ㅠㅠ

  • 12. ㅡㅡ
    '18.1.24 6:54 PM (182.172.xxx.23) - 삭제된댓글

    누가 전업이 직장다니는것보다 더 힘들다햇어요?
    19년째 직장다니다 그만둔지 4개월째. 스트레스안받고 너무 행복한데요.

  • 13. ㅇㅇ
    '18.1.24 6:56 PM (175.223.xxx.52)

    일은 더 많이 할수있죠 그런데 누가 보는사람이 없으니 밥먹고 졸음이 너무 힘드네요ㅠ

  • 14.
    '18.1.24 7:02 PM (14.52.xxx.212)

    밥 먹고 졸리는 걸 전업한테 물어보나요?? 이건 누구나 한테 공통된 현상인데요. 기울어진 운동장위에서

    질문하시네요.

  • 15. ㅇㅇ
    '18.1.24 7:07 PM (175.223.xxx.52)

    꼭 직장이 아니라도 밖이면 졸려도 졸수가 없잖아요 전업이나 직장인이나 매일 같은패턴의 삶이구요

  • 16. ...
    '18.1.24 7:09 PM (220.75.xxx.29)

    졸려요. 틈틈이 자둡니다. 안그럼 하루 일과 소화를 못해요.
    아이가 고딩 중딩이라 학원 하루에 합쳐서 세곳씩 주말도 없이 태워다주고 태워오고 그 틈에 계속 먹을 거 챙기고 밤에는 도시락도 싸서 차안에서 먹이고 새벽 두시에 데리러가고 매일 이런 스케쥴이니 쓰러질만큼 피곤해요.

  • 17. 방학중이어서
    '18.1.24 7:13 PM (39.112.xxx.143)

    한달동안 먹으면잠오고 먹으면잠오고...
    허리둘레가 장난아니네요ㅠㅠ
    6kg불었어요
    원래60kg인데 오늘목욕하고재보니 66kg ㅠㅠ
    어디찔때까지 쪄봐라 했더니
    흑흑
    먹고자고할 몸이아닌가봐요
    저녁부터 심기일전해서 살빼야겠다생각했는데
    육계장을 맛있게끓이는바람에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할듯요
    중년되니 식곤증 장난아녜요

  • 18. ㅇㅇ
    '18.1.24 7:25 PM (175.223.xxx.52)

    저는 사실 살찌는것보다 건강이 걱정이에요
    원래 소화기가약한데 먹고 누우면 식도염오잖아요
    낮에졸면 또 불면증으로 이어지고
    집에서 요리할줄 아는데
    점심 혼자 밖에서 먹게는 안되구요

    전업 직장 누가 더 바쁘고 힘드냐는 논외에요
    전업은 졸수는있어도 퇴근이없고 보수가없으니까 장단점이있죠
    제글의 포인트는 밖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부가 식곤증 견디기 취약한 환경이라는 거에요

  • 19.
    '18.1.24 7:41 PM (139.193.xxx.65)

    먹었다하면 걍 자요
    평소에도 누워 사는 버릇이니
    피부 동안 비결이라고 말하고 다녀요 자기위안 ㅋ

  • 20. 나이 먹으니
    '18.1.24 7:51 PM (61.98.xxx.144)

    식곤증 장난 아니에요
    밤에 잠 못잘까봐 왠만하면 안 자려 하는데도 한 20분 깜빡 졸게되요 ㅠㅠ

    (아.. 전 20년 일하다 지금 전업이에요. 전업도 많이 바쁩디다 출퇴근이 없어 정해진 시간 외에도 일해야 하고 돈도 못받고...그러니 편히 낮잠이라도 자야죠)

  • 21. 춥다
    '18.1.24 8:00 PM (218.52.xxx.146) - 삭제된댓글

    베낭메고 2정거장 걸어 시장가요.
    집앞에 대형마트 있지만 운동겸 매일 시장가서 조금씩 신선한 거 사다
    반찬 만드니 맛있네요.
    미역,상추,콩나물,파래등등이 각1000원에도 해결되는게 놀랍고
    왜 여즉 이런 즐거움을 모르고 마트만 다녔나 몰라요.
    시장 가면 옹기종기 자태 뽐내는 나물들이나 생선 과일들
    둘러 보는 것만도 즐거워요.
    하던 일도 그만둔 상태라 요즘 이런 새로운 취미에
    남편이 식탁에 앉으면서 입이 귀에 걸리네요.
    추워서 며칠 못가니 82만 해요.

  • 22. 저도
    '18.1.24 11:00 PM (211.58.xxx.167)

    낮잠자요...
    애들 학원 학교가니 할일도 없어요.
    화분가꾸고 새장치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050 "나 살자고 대통령님 가시밭길에 밀어넣었어요".. 15 생축메시지 2018/01/24 4,285
772049 최낙중 목사 “성경에 세습 말라는 말 없어” 10 측은지심 2018/01/24 1,996
772048 남편이 사업자일때 와이프 연말정산시 자녀 인적공제에 넣어도 되나.. 1 네스퀵 2018/01/24 1,547
772047 부산 여행 왔는데.. 11 하필이면 2018/01/24 3,090
772046 초년.청년.장년.노년이 몇살부터예요? 2 춥당 2018/01/24 3,842
772045 신사동호랭이, 月수입만 수천만 원→법원 회생 신청 2 .. 2018/01/24 15,778
772044 젠틀재인, 1억여원 기부 (전국 각지 문파들이 산 달력등 수익금.. 3 @@ 2018/01/24 1,378
772043 대구 출신 분들 미인이신가요? 19 대구 2018/01/24 3,824
772042 우울증.. 책으로 도피하신 분 게신가요? 13 생명유지 2018/01/24 4,468
772041 한파에 최고 패딩 54 .. 2018/01/24 23,568
772040 조선일보의 이명박 구하기.jpg 2 펌글 2018/01/24 2,105
772039 요즘 약대진학은 대학준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2 나두... 2018/01/24 1,640
772038 '법관사찰' 관련 조사보고서전문을 참여연대가 공개 3 같이봅시당 2018/01/24 556
772037 부동산 때문에 답답하네요... 집 문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28 ........ 2018/01/24 7,600
772036 이제 6학년되는데... 구몬을 계속 해야 할까요? 10 .. 2018/01/24 2,944
772035 추워서 샤워하기 싫네요 7 2018/01/24 3,202
772034 인터넷에서 고기 싸게 살만한 곳 아세요? 3 수필 2018/01/24 809
772033 봉하마을과 통영 맛집 좀 소개부탁드려요 4 봉하마을 2018/01/24 1,461
772032 30평대에서 무리해서 40평대로 가는게... 7 아파트 큰평.. 2018/01/24 3,535
772031 박그네탄핵때 왜...대머리 헌재재판소장? 있었잖아요... 2 사법블랙리스.. 2018/01/24 1,782
772030 생강 삶은 물이 쓴데요. 2 베베 2018/01/24 749
772029 여자가 여자를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5 얼어뒈지는줄.. 2018/01/24 3,666
772028 오늘 mbc 20분째 다스 mb 조지네요 ㄷㄷㄷ 8 볼만함 2018/01/24 3,628
772027 넓은 홍차잔과 좁은 커피잔 5 궁금 2018/01/24 2,597
772026 언니들 저 오늘은 위로 좀 받고싶어요 2 ,,, 2018/01/24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