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주부님들은 식곤증 괜찮으세요?

ㅇㅇ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8-01-24 18:27:03
집에있는 시간이 많은 주부님들
식사하고 안졸려우세요?
집이니까 긴장풀리고 눕게되던데 저만그런가요
소화기 약하고 운동부족이긴합니다ㅠ
IP : 175.223.xxx.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4 6:27 PM (223.62.xxx.162)

    전업이면 못잡아먹어 안달난
    댓글이 몰려올걸요.
    조심하세요!!!!

  • 2. ㅡㅡ
    '18.1.24 6:28 PM (121.190.xxx.3)

    겨울엔 특히
    거의 누워 지내요
    소화불량에 살만 찌네요
    그래도 집에만 있는게 넘 좋아요^^

  • 3. ㅁㅁㅁㅁ
    '18.1.24 6:30 PM (119.70.xxx.206)

    나이먹으니 먹으면 졸려요
    그래도 낮잠은 안자네요

  • 4. ....
    '18.1.24 6:30 PM (125.129.xxx.179)

    행복하죠 뭐. 돈 걱정만 없으면..... 밥 먹고 졸리면 한 숨 자도 되는 삶..

  • 5. ㅠㅠ
    '18.1.24 6:30 PM (183.109.xxx.87)

    평생 살 안찌더니 이제 먹고 누우니 배만 나와요
    더구나 아이가 학원에서 늦게오니 제가 잠드는
    시간은 더 늦어지고 불면의 밤이 계속되는 악순환
    식곤증 정말 극복하기 힘드네요

  • 6. 요며칠
    '18.1.24 6:3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옷장정리 싱크대 정리 싹 하고는 오늘 낮에 잠깐 잠들었는데
    코 고는 소리에 깼네요. 코까지 골면서 자는거 누가 알까봐 ㅎㅎㅎ

  • 7. ...
    '18.1.24 6:34 PM (58.230.xxx.110)

    전 점심먹고 왠만하면 나가 동네한바퀴 돌아요...
    안그럼 소파서 졸고 있더라구요~

  • 8. 참나
    '18.1.24 6:42 PM (220.93.xxx.91) - 삭제된댓글

    전업이 직장다니는거 보다 더 힘들다는 사람들한테 이글 보여주고 싶네

    도대체 어느 직장에서 식곤증난다고 한숨 자는 직장이 있는지.

  • 9. ..
    '18.1.24 6:43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직딩 식곤증은 진짜 괴로워요
    자리에 앉아 있어야하는데 미친듯한 졸림 ㅜㅜ
    전업분들은 깨고싶으면 밖에 슈퍼라도 가서 장이라도 봐오든가
    몸움직여 집안일이라도 하면 좀 깰수나 있죠...
    직장에서 눈치봐가며 안조는척 조는... 맛이간 눈동자...
    넘 힘들어요.
    나갔다 올수도 없고 -.-

  • 10. ~~
    '18.1.24 6:44 PM (223.62.xxx.157)

    한분 입장~~

  • 11. 먹고나면
    '18.1.24 6:45 PM (175.117.xxx.60)

    엄청 졸려요..ㅠㅠ

  • 12. ㅡㅡ
    '18.1.24 6:54 PM (182.172.xxx.23) - 삭제된댓글

    누가 전업이 직장다니는것보다 더 힘들다햇어요?
    19년째 직장다니다 그만둔지 4개월째. 스트레스안받고 너무 행복한데요.

  • 13. ㅇㅇ
    '18.1.24 6:56 PM (175.223.xxx.52)

    일은 더 많이 할수있죠 그런데 누가 보는사람이 없으니 밥먹고 졸음이 너무 힘드네요ㅠ

  • 14.
    '18.1.24 7:02 PM (14.52.xxx.212)

    밥 먹고 졸리는 걸 전업한테 물어보나요?? 이건 누구나 한테 공통된 현상인데요. 기울어진 운동장위에서

    질문하시네요.

  • 15. ㅇㅇ
    '18.1.24 7:07 PM (175.223.xxx.52)

    꼭 직장이 아니라도 밖이면 졸려도 졸수가 없잖아요 전업이나 직장인이나 매일 같은패턴의 삶이구요

  • 16. ...
    '18.1.24 7:09 PM (220.75.xxx.29)

    졸려요. 틈틈이 자둡니다. 안그럼 하루 일과 소화를 못해요.
    아이가 고딩 중딩이라 학원 하루에 합쳐서 세곳씩 주말도 없이 태워다주고 태워오고 그 틈에 계속 먹을 거 챙기고 밤에는 도시락도 싸서 차안에서 먹이고 새벽 두시에 데리러가고 매일 이런 스케쥴이니 쓰러질만큼 피곤해요.

  • 17. 방학중이어서
    '18.1.24 7:13 PM (39.112.xxx.143)

    한달동안 먹으면잠오고 먹으면잠오고...
    허리둘레가 장난아니네요ㅠㅠ
    6kg불었어요
    원래60kg인데 오늘목욕하고재보니 66kg ㅠㅠ
    어디찔때까지 쪄봐라 했더니
    흑흑
    먹고자고할 몸이아닌가봐요
    저녁부터 심기일전해서 살빼야겠다생각했는데
    육계장을 맛있게끓이는바람에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할듯요
    중년되니 식곤증 장난아녜요

  • 18. ㅇㅇ
    '18.1.24 7:25 PM (175.223.xxx.52)

    저는 사실 살찌는것보다 건강이 걱정이에요
    원래 소화기가약한데 먹고 누우면 식도염오잖아요
    낮에졸면 또 불면증으로 이어지고
    집에서 요리할줄 아는데
    점심 혼자 밖에서 먹게는 안되구요

    전업 직장 누가 더 바쁘고 힘드냐는 논외에요
    전업은 졸수는있어도 퇴근이없고 보수가없으니까 장단점이있죠
    제글의 포인트는 밖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부가 식곤증 견디기 취약한 환경이라는 거에요

  • 19.
    '18.1.24 7:41 PM (139.193.xxx.65)

    먹었다하면 걍 자요
    평소에도 누워 사는 버릇이니
    피부 동안 비결이라고 말하고 다녀요 자기위안 ㅋ

  • 20. 나이 먹으니
    '18.1.24 7:51 PM (61.98.xxx.144)

    식곤증 장난 아니에요
    밤에 잠 못잘까봐 왠만하면 안 자려 하는데도 한 20분 깜빡 졸게되요 ㅠㅠ

    (아.. 전 20년 일하다 지금 전업이에요. 전업도 많이 바쁩디다 출퇴근이 없어 정해진 시간 외에도 일해야 하고 돈도 못받고...그러니 편히 낮잠이라도 자야죠)

  • 21. 춥다
    '18.1.24 8:00 PM (218.52.xxx.146) - 삭제된댓글

    베낭메고 2정거장 걸어 시장가요.
    집앞에 대형마트 있지만 운동겸 매일 시장가서 조금씩 신선한 거 사다
    반찬 만드니 맛있네요.
    미역,상추,콩나물,파래등등이 각1000원에도 해결되는게 놀랍고
    왜 여즉 이런 즐거움을 모르고 마트만 다녔나 몰라요.
    시장 가면 옹기종기 자태 뽐내는 나물들이나 생선 과일들
    둘러 보는 것만도 즐거워요.
    하던 일도 그만둔 상태라 요즘 이런 새로운 취미에
    남편이 식탁에 앉으면서 입이 귀에 걸리네요.
    추워서 며칠 못가니 82만 해요.

  • 22. 저도
    '18.1.24 11:00 PM (211.58.xxx.167)

    낮잠자요...
    애들 학원 학교가니 할일도 없어요.
    화분가꾸고 새장치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028 최종 면접 면접비 10만원 받았네요 2 .. 2018/01/24 3,555
772027 집에 물이 얼어서 안나오는데요...동파되면 6 ... 2018/01/24 2,605
772026 2006년식 프라이드 1.6 자동차 보험료 얼마 정도 나오세요?.. 6 222 2018/01/24 782
772025 인간에 대한 환멸.. 이 심해져요 15 어찌극복 2018/01/24 11,643
772024 홈쇼핑 해외여행요 4 궁금 2018/01/24 2,909
772023 [청원진행중] 입만 열면 거짓된 정보를 발설하는 제1 야당의 .. 4 ar 2018/01/24 686
772022 열심히 자게에서 분탕치던 사람들 다 네일베 몰려갔나요? 11 웬일이지 2018/01/24 860
772021 가상화폐 문건 유출 출입기자단에서 유출됐나 11 고딩맘 2018/01/24 1,401
772020 강아지 키우는 분들..방석 세탁은 어떻게 하세요? 9 00 2018/01/24 5,715
772019 전업 주부님들은 식곤증 괜찮으세요? 18 ㅇㅇ 2018/01/24 3,436
772018 며칠간 다들 세탁기 안쓰시나요? 17 그럼 2018/01/24 5,993
772017 패딩은 정녕 블랙이 진리인가요 15 2018/01/24 5,913
772016 엄마가 만들어준 빵이 있었는데 3 예전에 2018/01/24 2,013
772015 文대통령 "'로또' 국공립 어린이집…임기말 40% 달성.. 4 oo 2018/01/24 1,469
772014 스포츠경향에서 평창올림픽 단일팀 찬성?반대? 투표중이예요. 4 .. 2018/01/24 627
772013 정부, 국산 전투기 FA-50 아르헨 수출 금융지원 확정..내주.. 1 ........ 2018/01/24 521
772012 파리에서 한국행 비행기 2 파리여행 2018/01/24 1,967
772011 김치전 맛있어요 10 ᆞᆞ 2018/01/24 4,003
772010 나국쌍 평창가겠네요 6 아베따라 2018/01/24 2,430
772009 초6 여아에요. 책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주부 2018/01/24 570
772008 홍준표청원중ㅋㅋ 기사남.기자가 팩쳌도 해줌 16 ㅋㅋ 2018/01/24 1,817
772007 대만 소고백 옆 만두 레모네이드 2018/01/24 581
772006 홍준표 대표님 - 당신의 애국심을 믿습니다. 1 꺾은붓 2018/01/24 712
772005 슬기로운 감빵생활 문래동 카이스트 차기작 결정됐네요 17 .. 2018/01/24 6,120
772004 환율이 매번 헷갈려요. 알려주실 분....ㅠㅠ 4 ........ 2018/01/24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