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고학년, 강사 끼고 체험프로그램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초등엄마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8-01-22 23:50:35

초등 아이들 또래끼리 묶어서 강사 인솔하에 박물관, 과학관 등등 체험프로그램 다니는거요.

스쿨김영사, 모든학교 뭐 이런...곳들 

자녀들 시켜보고,,,, 좀 시간이 지난 학부모님들 경험이 듣고 싶어요.


그런 경험들이 정말 아이에게 유익했는지,

지나고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아쉬웠던 점은 없으신지 등등의 내용들이 궁금해요.


전 평소에 아이데리고, 박물관, 과학관 등등 자주 다니는 편이예요.

초등 4학년 올라가는 큰아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역사나 사회 등등 관심이 생기면서 데리고 다니는 재미가 솔솔하더라구요.

관심이 확장되어가는걸 보는것도 기쁘고.

하지만, 아이가 아직 기본지식이 탄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솔교사끼고 하는 체험학습이 뭐 그리 효과가 있을까 싶은 생각과

비용이 좀 아깝기도 하구. 아직은 편하게 자기 보고싶은대로 구경하며 다녔으면 싶기도 하구,

아이들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한편으론, 남한테 맡기는게 불안하기도 하구.... 

 

다니면서, 저는 강사분들이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서 하는 수업, 유심히 지켜보는 편이거든요.

애들이 정말 이해하면서 다니는건지, 그냥 따라 다니는건지

강사는 정말 열심히 하는건지, 앵무새처럼 읇는건 아닌지

가끔 괜찮은 강사가 보이면, 어디업체인지 물어보고 싶기도 하구요.

저분들은 정말 전문가일까 의심도 가져보기도 하구.


그런데 학년이 올라가다보니, 오히려 전문강사한테 맡기는게 더 양질의 체험일까? 아이가 뭔가 습득하는게 더 많을까?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글 올려봤어요.

여러 경험담들을 듣고 싶어요.






IP : 221.151.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 12:04 AM (175.118.xxx.4)

    아이가 4학년때 6개월 수업했고.
    5학년때 1년 역사 할 예정입니다. 저는 큰걸 바라지는 않았고. 이런저런 경험 좀 하고. 거기에 대해 공부한 선생님의 설명도 듣고. 친구들과 먼곳 다니며 즐거운 시간 보내라는거에 중점을 뒀는데요. 그점에는 만족스럽습니다.
    얼마나 지식을 습득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즐거워했고. 저랑 이애기를 하다보면 그때 봤던 배경지식들을 이야기하는걸로 봐선 학습적 효과도 어느정도는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 체험 갈때마다 따라다닌 경험으로는 누구랑 하느냐가 많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전 첫째 아이는 선생님 인솔하에 박물관 보내놓고 저는 둘째랑 박물관 여기저기 다녔는ㄷ.. 진짜 쟤들부모는 자기 애들이 수업들으며 저렇게 노는거 아시는지.. 이런거듣기 돈아까운 애들이다.. 싶은 팀이 의외로 많았어요.
    다행히 저희아이는 비슷한 친구들과 함께 팀을 짠거라.. 말 잘 듣는 착한 팀이었어서. 역사도 계속 할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팀에 좀 물 흐리는 아이가 있다면 안했을거같습니다.
    아이와 시간 보내는걸 좋아하신다니.. 수업 보내도 엄마가 따라 다니세요. 버스안에서 엄마가있고없고 차이가 큽니다.

  • 2. 돌돌엄마
    '18.1.23 12:07 AM (116.125.xxx.91)

    미취학일 때 애들 데리고 다니면서 그런팀을 몇번 본적 있는데
    팀을 잘 짜셔야할 거 같더라구요.
    팀에 까불까불 또는 반항끼있는 애 한두명 있으니
    선생님 계속 뚜껑열리고 다른친구들도 방해받고
    난 절대 저런 건 돈주고 시키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하시려면 팀을 잘 짜시는 게...;;;;;

  • 3. 어디
    '18.1.23 12:23 AM (118.222.xxx.216)

    어디라고 얘기는 못하겠는데 어떤 업체는 정말 교육 열심히 시켜요 소속 선생들도 수업 할 장소를 정해진 메뉴얼을 가지고 사전답사와 장소나 유물에 대한 공부와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강사들과 선배 강사들이 서로 체크하고 수정 보안해주는건 기본이고 동선체크, 화장실 체크, 아이들 휴식장소 체크, 간식 먹일곳 체크등등 꼼꼼하게 하는 반면 어떤 업체는 정말 시즌때는 교사수급을 어디서 하는지 도무지 모를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애들 대충 데리고 와서 시간 떼우는게 보이더라구요
    그 강사분들 박봉중에 박봉이라 금방 그만두는건 알겠는데 괜찮은 선생님들은 진짜 탐나는 선생님들 가끔 있더라구요
    제가 관련 일을 해서 조금 보태봤습니다

  • 4. 저 아이둘 시켰어요
    '18.1.23 12:48 AM (211.37.xxx.112)

    첫애.여아.초1부터초5까지 함.일단 아이가 책읽기가 엄청 난 아이였어요. 토.일은 오전9시에 도서관들어가서 점심때 밥먹으며 접선.저녁에 밥 먹으며 접선. 도서관 문닫는 밤10시까지 책읽는 아이였어요. 돈 아깝지 않아요. 초3때 한국사 자격증땄어요.같이하던 그룹에 다른 아이도 혼자 공부해서 한국사자격증 땄어요

    둘째 .남아.초3부터 초5까지함. 내내 가기싫다는 아이 어르고 달래서 데리고 다녔어요. 그거 말고도 따로 한국사 강의를 주1회 1년코스로 했어요. 학교에서는 그럭저럭 꽤 역사를 잘하는 아이예요. 주워들은게 많아서요

    전 아이가 웬만큼 싫어하지 않고 엄마가 같이 할수만 있다면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은 큰애 수업할때 하셨던분 지정해서 했으니 거의 7년 본 셈이지요..
    참.한가지 샘들중에는 간혹 역사관이 다르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근현대사로 넘어오면 선생님들 생각이 많이 들어가게 되어서 늘 피드백을 해주셔야해요.

  • 5. 원글
    '18.1.23 1:18 AM (221.151.xxx.197)

    아. 제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 짚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지금 4학년 올라가는 아이는, 박물관 데리고 다니면서, 아이도 관심갖고, 어릴때부터 데리고다닌게 있어서 그런지, 관련 책들 계속 뒷받쳐주니까 제법 아는 것도 많아지고 그렇습니다.
    사실 저도 한국사자격증책 사서 한번 풀려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만약 업체끼고 보낸다면, 정말 강사분들 잘 만나야 할것 같아요.

    위에 써주신 분께는.... 여쭤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
    친한애들 팀짜면, 분명... 중간에 이런저런 신경쓸 일들이 생길테고
    혼자 시키자니 잘 될까 걱정도 되구....
    고민이네요.

    우선은 제가 데리고 다니면서, 책 같이 읽히고, 그러면서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답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848 국썅 20만 돌파!! 28 두구두구 2018/01/23 2,998
770847 안찴이 이름지어 달래요~~인심썼다...... 28 ... 2018/01/23 2,464
770846 돈꽃을 명품막장이라고 하는데 돈꽃이 왜 막장인거에요? 9 어디서보니 2018/01/23 4,454
770845 셀럽파이브 VS TDC oo 2018/01/23 528
770844 드디어 공정위가 네이버한테 칼을 빼들었습니다. 13 쥐구속 2018/01/23 3,593
770843 한심한글 진짜 많네요 6 ㄹㄹ 2018/01/23 1,542
770842 예쁜스니커즈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8/01/23 731
770841 입안이 너무너무 써요 1 ... 2018/01/23 2,062
770840 애가 밉네요 자기 인생인데 싶은 생각도 듭니다 28 엄마의 자리.. 2018/01/23 9,040
770839 그냥 인간관계 사회생활 이거 하나면 끝인듯.. 16 있고없고 2018/01/23 9,479
770838 저의 식습관이 남들보기에 이상한가요? 21 2018/01/23 6,606
770837 만 5세 한글교육 상담합니다. 9 ... 2018/01/23 1,614
770836 연말정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14 또 마이너스.. 2018/01/23 1,950
770835 축하합니다. 나경원씨 국민청원 굴욕의전당에 가입하셨습니다. 27 나국썅20만.. 2018/01/23 2,331
770834 20대 중반 딸아이 진로문제.. 10 ... 2018/01/23 3,779
770833 런닝머신..살까요 말까요?? 16 운동 2018/01/23 2,517
770832 가족모두 영어무식자 5 코웃음거두시.. 2018/01/23 2,504
770831 청와대.평창올림픽 박수현 대변인 입장문.jpg 12 청피셜 2018/01/23 2,169
770830 쌀이 조금 하얗게 된것 같은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8/01/23 2,635
770829 이명박, 다스자금 "100억원 교회헌금, 난 정직한 사.. 51 김어준주진우.. 2018/01/23 18,119
770828 개이버 댓글, 일베ㅊ 500명 투입 기사 6 한심하다 2018/01/23 1,093
770827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jpg 10 어머머 2018/01/23 4,059
770826 간식 분식류는 죄다 밀가루 음식이네요 4 2018/01/23 2,313
770825 하얀거탑 월~목 계속 하는 건가 봐요? 8 .. 2018/01/23 2,581
770824 데리야끼 소스. 스테이크 소스 1 2018/01/23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