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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있는 이혼남과 결혼요…

고민 조회수 : 25,738
작성일 : 2018-01-21 19:06:59
베스트에 올라가서 펑합니다 진심 어린 조언 감사드려요~
IP : 117.111.xxx.141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 7:08 PM (121.182.xxx.90)

    하지 마요...
    그런 얘기 듣고도 고민인데 막상 나타나면 못 견딜 거예요.

  • 2. 남의 얘기처럼 썼네요
    '18.1.21 7:10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본인 얘긴데 서술이 저래요?

  • 3. ....
    '18.1.21 7:11 PM (122.34.xxx.61)

    지새끼 10년동안 쳐다도 안본 인간이 사람새끼입니까??

  • 4. --
    '18.1.21 7:11 PM (220.118.xxx.157)

    본인이 낳은 아이 양육비도 안 주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얼마전에도 뉴스에서 비슷한 얘기 봤는데
    양육권 가지면서 이혼 후 아내가 양육비 안 보내도 된다는 각서까지 쓰고 이혼한 전남편이
    막상 그 아내가 이혼 3년 후 재혼하려고 하자 그동안 안 보냈던 양육비 한꺼번에 내라고 청구했다는 기사였어요.
    그런 경제적인 문제 말고도, 아이하고도 10년이나 연락 안 하고 지냈다는 것에서 그리 좋은 분은 아닌 것 같군요.

  • 5.
    '18.1.21 7:11 PM (110.70.xxx.76)

    뉴스 계모 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 6. gfsrt
    '18.1.21 7:11 PM (211.202.xxx.83)

    지새끼 십년째 나몰라라 하는 애비를
    내새키 애비로 적합하다 생각하세요?
    내새끼한테만 애비노릇하면 문제없나요?

  • 7. ..
    '18.1.21 7:12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 문제는 살아봐야 알죠.
    그것보다 집안일을 얼마나 분담할지
    생활비는 얼마나 내놓을지
    시금치들은 갑질을 할지말지가 쟁점.

  • 8. ...
    '18.1.21 7:12 PM (183.100.xxx.240)

    아이랑 연락이 안되는게 나을수도 있겠지만
    저런 사람이 괜찮아보이나요?
    연락도 안하는 아이를 걱정하기보단
    무슨일로 헤어져서 아이도 있는데
    이렇게 독하게 연을 끊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 9. --
    '18.1.21 7:13 PM (220.118.xxx.157)

    한가지 더. 도대체 그 결혼생활이 어땠길래 전처는 아이도 안 보여주고 잠적했을까요?
    이상하다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 10. ...
    '18.1.21 7:1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재벌이어도 전 애 있는 이혼남은 노 할듯

  • 11.
    '18.1.21 7:16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평생혼자 살지언정 저런조건 싫어요
    애딸린 이혼남도
    애랑 인연끊고 사는 이혼남도
    사별과는 다르잖아요 이혼이란건

  • 12. qqqq
    '18.1.21 7:16 PM (223.62.xxx.22)

    양육비는 커녕 자식 소식도 모르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을 남편으로 맞아서 뭐하시게요?

  • 13.
    '18.1.21 7:1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럼 양육비 한푼 안보내나요
    그런 무책임한 남자 만나면 원글님 또한 언젠가 버려져요
    좋은사람 같아보여도 살아보면 변하는게 인간이죠

  • 14. 음..
    '18.1.21 7:19 PM (218.49.xxx.21)

    양육비는 커녕 자식 소식도 모르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을 남편으로 맞아서 뭐하시게요? 222
    나한테는 내 자식한테는 안 그럴꺼같아도 상황 바뀌면 재발가능성 200%에요.

  • 15. ㅇㅇ
    '18.1.21 7:20 PM (1.250.xxx.100)

    무책임하잖아요
    님한테도 차후에 그럴 거예요

  • 16. 부모자식
    '18.1.21 7:2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연 끊는게 가능한 사람이 사람같나요?
    결혼 반대하는 부모 연끊고 살다 그 불나는 사랑한 여자랑도 지네 부모끊듯이 뚝 끊는거 보고 저는 친구였다가 지인으로만 두기로 한 사람 있는데
    자기 뜻에 안맞으면 부모자식 관계도 끊고 살 수 있는 사람이 배우자한테도 쉽게 돌아설것 같아요.
    초혼도 아니고 재혼인데 두번째는 더 제대로 끊겠죠.

  • 17. ..
    '18.1.21 7:23 PM (175.115.xxx.182)

    10년동안 지새끼를 한번도 안찾은 인간이라~
    거기에 핵심이 있네요.

  • 18. ........
    '18.1.21 7:2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자기자식 나몰라라 하는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 19. ...
    '18.1.21 7:25 PM (39.7.xxx.71)

    이혼하고 전부인한테 애 떠맡기고 10년동안자식한번 안찾아본 사람이 인간인가요?
    연락두절이라고 하는거보니..
    양육비도 안주나본데..
    개쓰레기 인간인듯.

  • 20. ........
    '18.1.21 7:2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자기자식 나몰라라 하는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 아이가 커서
    혹시라도 만날 일이 생긴다면
    자기 생부를 얼마나 상스레기처럼 볼지
    눈에 훤하네요.

  • 21. floret
    '18.1.21 7:26 PM (39.115.xxx.64)

    자기 자식이 어디서 뭐하는지 모르고 관심도 없는 사람이 좋은 인간이라고요? 그럼에도 원글님은 그것보다는 나중에 아이가 나타날까 더 걱정되고 망설이게 되는 거구요? 천하의 ㅆㄹㄱ를 두고 고민도 참 거창하십니다. 전부인이 연락을 않는다는건 그대로 남자가 아빠로서도 형편없는 인간이라는건데 고민거리가 되다니 이해불가네요.

  • 22. 여자고 남자고
    '18.1.21 7:26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애딸려 있으면 그냥 건들지 말고 내비두세요
    남녀로써 좋은건 한순간 애로인해 부딛히는 일은 평생요

  • 23. ...
    '18.1.21 7:30 PM (115.140.xxx.189)

    와,,,10년동안 자식이 연락이 안되는 데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저는 믿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자식을 더 이상 두고 싶지 않다는 것에서 애를 데려올 수 있단 생각도 얼핏 들기도 해요
    좋은 사람은 확실히 아니듯요

  • 24. 다른건 몰라도
    '18.1.21 7:31 PM (211.200.xxx.6)

    아이한테는 나쁜아빠네요
    그래도 천륜인데
    자기자식 소식도 모르고 살다니

  • 25. ㅁㅁ
    '18.1.21 7:31 PM (116.40.xxx.48)

    어느 순간 확 느끼실 듯.
    이렇게 차가우니까 자기 애 란 보고 살 수도 있는거구나.

  • 26.
    '18.1.21 7:32 PM (175.117.xxx.158)

    인생이 어찌될지 몰라서ᆢ 연락끊었던 자식이 친엄마재혼한다고 애비한테 올수도 있는문제고ᆢ 님이 계모할 자신도 있어야 하는거죠 ᆢ10년이나 연락안한게 진짜라면 보통 독종은 넘네요

  • 27. --
    '18.1.21 7:34 PM (220.118.xxx.157)

    원글님이 추가 정보를 안 주셔서 속단은 안되겠지만 헹여 양육비는 보내준다고 해도
    (연락은 안 하더라도 계좌로 이체만 할 수도 있으니까) 지금 상황은 이상해요.
    아이 낳아봤으니까 더 이상 아이는 안 낳겠다??
    저도 딩크로 아이 없이 삽니다만 그건 부부 간의 합의에 의한 선택이지 한쪽의 강제로 안 낳는 거라면
    원글님의 삶의 만족도는 괜찮으시겠어요?

  • 28. ....
    '18.1.21 7:36 PM (119.69.xxx.115)

    나이 제대로 먹은 사람 맞나요??? 지가 낳은 새끼 어디서 뭐하는지도 모르는 그런 놈이랑 결혼하고 싶나요?? 지금 잘해주나본데 결혼하면 님도 그런취급받다가 없는 존재됩니다. 인간은 안변하거든요.. 어디 남자가 없아도 그런 하급인간을...

  • 29. 샬랄라
    '18.1.21 7:36 PM (211.36.xxx.55)

    님 답답합니다
    자기 애 신경 안쓰는 사람

    하질

  • 30. ....
    '18.1.21 7:39 PM (119.69.xxx.115)

    참 신기하네... 오죽하면 애있는 여자가 잠적하겠어요.. 양육비도 안받고... 이유가 딱 나오는데... 미친 새 끼 라는 거죠..

    이혼남 상관없다구요? 에헤 이사람 큰일날 사람이네요.. 개차반같은 인간도 우리나라에서는 부인이 이혼 잘 안합니다.. 왜냐구요? 이혼에 대학 낙인이 진짜 심하거든요. 이혼했다하면 더 두들기고 보는거에요.. 정신차리세요. 늦은 나이에 인생 골로 가실려구요??

  • 31. ...
    '18.1.21 7:39 PM (180.70.xxx.99)

    한가지 더. 도대체 그 결혼생활이 어땠길래 전처는 아이도 안 보여주고 잠적했을까요?
    2222

    노처녀라도 나이 있으실텐데
    상황 파악 안되시나요??
    님이랑 결혼했다 틀어지면
    동일 상황 반복입니다

  • 32. 그냥
    '18.1.21 7:51 PM (119.70.xxx.204)

    인간말종이네요

  • 33. 아주
    '18.1.21 7:5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놈이네요 전처 소식을 모르는게 아니라고 알고 싶지 않은거고 미혼인 원글님에게 상의도 없이 애 갖지 말자는 말은 이혼과정 경험상 양육비등 구질구질 엮이고 싶지 않다는 거죠 차라리 혼자 사세요 눈에 콩깍지 씌우면 못된놈도 좋은사람으로 둔갑하는군요 세상 좀 더 살아보셔야겠네요 아무리 그놈이 그놈이라고 하지만 원글님 그놈은 좀 아닌듯

  • 34. ...
    '18.1.21 8:10 PM (14.232.xxx.108)

    문제는 그러다 갑자기 나타나서 밀린 양육비 일시불로 청구하거나 엄마가 못 키울 상황이라 아이를 맡게 된다거나 할 수도 있다는 거고
    그런 책임감 없는 사람은 같이 살면서 힘들것 같아요...그냥 연애만 하시고 다른 분 찾으세요 ㅠ

  • 35. 댓글들
    '18.1.21 8:12 PM (58.122.xxx.85)

    대동단결 했는데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애낳아봤다고 딩크원해? 자식이 그냥 하나의 경험이었을 뿐이었나봐요

  • 36. dd
    '18.1.21 8:34 PM (115.139.xxx.144)

    친자식을 10년이나 나몰라라 하다니, 그 점 하나만 봐도 좋은 사람 아닌 것 같은데요.
    아내와 이혼한 거지 자식하고 연을 끊으면 되나.. 어휴..

  • 37. 헐~
    '18.1.21 8:45 PM (222.233.xxx.7)

    천륜을 버린 사람중에 괜찮은 사람이 있을리가....

  • 38. 플럼스카페
    '18.1.21 8:47 PM (182.221.xxx.232)

    만나지 마요.
    내 자식 나 몰라라 하는 남자가 누굴 소중히 여기겠어요

  • 39. 허지마요
    '18.1.21 8:54 PM (39.7.xxx.200)

    우리직장에 그런넘 3번째 결혼했는데
    또 이혼함
    지새끼 쳐다도안본넘이 오죽하며 마누라가 나프니 바람났니 한 나쁜 녀ㄴ이 지 새끼챙기는거보면 알겠지요?
    누가나쁜지
    제발좀 만나지마요

  • 40. ....
    '18.1.21 9:17 PM (39.7.xxx.228)

    이혼했어도 자식인데 연락두절이라 안보고지낸다는 사람.
    어디가 좋아보여요?
    원글님은 님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님 존재 싸그리 잊고
    살고 연락도 안하고 컸다면
    그 부모가 사람으로 생각되겠어요?

    진짜 매정하고 얼음장같은 사람이네요.
    저런 사람, 무섭습니다. 사람같지않아서...

  • 41. ㅡㅡ
    '18.1.21 9:23 PM (125.184.xxx.64)

    우와... 무서운 놈 만났네요.

  • 42. 내비둬요
    '18.1.21 9:30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이혼남하고 결혼하면서
    전처랑 사는 애들
    지가 스스로 아비한테 애들하고
    인연끊으라는 미친녀들도 쎘어요.
    여자에 미쳐 눈 돌아
    전처 자식한테 연락 끊을 거면
    보나마나 여자 좋아하는 놈이고
    오입질이 얼마나 심했으면
    애를 몇을 낳고도 이혼했을까...
    전처가 또라이였다는 둥
    헛소리 믿고 재혼도 잘도 하더라고요.
    피섞인 지 새끼도 버리는데
    피 안 섞인 여자 못 버릴까...

  • 43. 지인이 그런 상황..
    '18.1.21 9:31 PM (218.239.xxx.237)

    이혼한지 10년 좀 넘었고 양육비는 계좌이체로..
    정말 단 한번도 찾지 않더군요. 아. 사진 한번 보내달란 말은 들었어요.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딱 한번..그것도 남자쪽이 먼저 요청한건 아니고 연락할 일이 있어 연락했더니 나중에 사진 한장 보내달라고..헐
    이혼전에도 퇴근후 오면 피곤하다고 아이를 귀찮아하던 모습이 종종 보였다네요.
    아이키우는 엄마다 보니 자기자식이 어떻게 커가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는걸 전혀 이해할 수 없네요.
    이혼전 들은 그 남자의 성향은 아주 개인주의적이었어요.
    다시 재혼한다 해도 그런 성향이 바뀌진 않을 거라 생각돼요.

  • 44. ㅁㅁ
    '18.1.21 9:34 PM (110.70.xxx.231)

    사람 아니에요. 여기 말 들어요 구러면서 총각같은척

  • 45. 진짜
    '18.1.21 11:18 PM (14.47.xxx.244)

    10년동안 지자식도 그런 사람이라면 완전 인간말종이네요

  • 46. ...
    '18.1.22 12:03 AM (1.252.xxx.235)

    역시 82 분들은
    단번에 어떤 남자인지 파악
    댓글들 새겨들으세요 님...

  • 47. ..
    '18.1.22 12:10 AM (220.120.xxx.177)

    자기 자식 10년이나 안찾는 놈...에서부터 인성은 글러 먹은 거구요. 그런 남자는 님과 결혼해서 자녀가 생겨도 자기 자식 돌보지 않을 놈입니다. 그리고 자녀 있는 이혼남은 그 자녀가 현재 이혼남과 살든 안살든 새 배우자는 그 자녀가 언제든지 내 몫이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서지 않으면 결혼하면 안됩니다.

  • 48. ,,
    '18.1.22 12:10 AM (1.238.xxx.165)

    지 새끼도 저리 방치되는데 사람이 안된 인간이에요. 허벗음

  • 49.
    '18.1.22 1:02 AM (61.83.xxx.246)

    지 자식 찾지도않고 연락도 안하고 산다는건 인간말종이에요 주위에 이혼하고 아내에게 아이 떠넘기고 총각처럼자유유롭게 사는미친인간있는데
    술먹음 개되고 주사심함 평상시는 사람좋은척 속는거죠

  • 50.
    '18.1.22 1:29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또시작이네 또시작

    아직도 이런인간들이 있네요?...

  • 51. 또시작
    '18.1.22 1:33 AM (39.7.xxx.134)

    냅두세요.

    지팔자 지가꼬겠다는데 ..누가 말려요


    어디가면 그런 쓰레기류의 남자들을 만날수 있는거에요?

    저딴놈들은 되려 피해야하는거 아닌가?

  • 52.
    '18.1.22 1:40 AM (67.160.xxx.146)

    저의 경우도 위자료 양육비 한푼없이 이혼 후 애는 제가 키우고 그날로 연락두절 인연 끊은 전남편, 평생을 다시 만나고 싶지도 않고, 애도 이십대가 되어버려 지 아빠 찾지도 않는 경우입니다. 애 한태도 그럽니다. 양육비, 위자료 안주는 놈들하고는 친구하지도 말라고, 자기 자식 나몰라라 하는 인격성은 안봐도 훤하니까요. 여러분도 재혼남 만나실때 애도 안키우면서, 위자료는 치더라도 양육비 안주는 사람하고는 만나지 마시길 권합니다. 이유야 어떻든 자기자식 돌보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나의 인생을 맡기시렵니까.

  • 53. 으유
    '18.1.22 1:59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헛똑똑이
    좋은 사람 같긴한데??? 사람은 말을 듣는게 아니라 행동을 보고 판단하는거에요. 말은 누가 못해요.............
    인생 공부했다치고 매몰차게 쳐내세요.....

  • 54.
    '18.1.22 2:52 AM (124.56.xxx.35)

    그냥 그 남자가 좋으면 결혼하세요
    단 윗 댓글들 보아하니~
    원글님은 평생 애 낳지 않고 딩크로 사실 생각을 하셔야..
    또한 남자한테 메달리지 않고 경제적으로 독립적으로 다니던 직장 평생 다니시며 계속 돈버시고
    남자가 부성애가 없는 것을 보니
    어디 메이는거 싫어하니
    여자가 지한테 메달리는 것도 싫어할듯...
    정신적으로도 메달리지 말고 자유롭게
    그냥 부부가 아니라 연인처럼 사실수 있다면...,

  • 55. 님도
    '18.1.22 4:02 AM (58.148.xxx.66)

    쓴물단물 다 빼먹고 버리고 연락끊을지몰라요.
    조심하세요
    참 님도 사람보는눈 없으시네요.
    지새끼도 안돌보는 철면피가 좋다니~
    저같으면 그얘기 듣는순간 정떨어질것 같아요

  • 56.
    '18.1.22 5:18 AM (211.36.xxx.51)

    팔자꼬지마시고 정신차리세요

  • 57. ..
    '18.1.22 5:31 AM (119.196.xxx.9)

    저는 님이 어떤 사람이냐에 달려 있다고 봐요
    앞으로 벌어질지 모를 예상치 못한 상황들 경우의 수
    이걸 감당할 자신이 있어야 해요
    남자가 딩크를 원하는건 전처와 자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신호일수도 있어요
    감당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글을 올리지도 않았을 거구요
    일말의 희망으로 행복하게 사는 선례 등으로 위안 받고 싶은거라면
    위험한 결정인거 같습니다

  • 58. 나이많은 노처녀라고
    '18.1.22 5:44 AM (182.211.xxx.161)

    외롭다고 아무나 결혼하지 마세요.
    언니 부모님이 이글 보면 엄청 우실꺼에요.

  • 59. ...
    '18.1.22 8:35 AM (218.239.xxx.29)

    양육비보내고 있으면서 님 마음얻으려고 거짓말하고있을수도 있어요~~ 최대한 신경쓸일은 없다는걸 어필~~
    이러나저러나 그남자는 아닌것같아요~~
    연애만하세요~~

  • 60. ㅇㅇㅇ
    '18.1.22 8:44 AM (58.238.xxx.47)

    하지마세요
    자기자식도 키우기 힘든데
    하물며 남의 자식을
    자기자식도 말 안들으면 혼내는데
    남의자식 혼내면 못된 계모소리 듣습니다.

  • 61. ㅇㅇㅇ
    '18.1.22 8:45 AM (58.238.xxx.47)

    남자가 딩크로 살고 싶다면
    그냥 연예나 하고 동거나 하지
    결혼은 하지 마세요

  • 62. .....
    '18.1.22 8:56 AM (222.108.xxx.152)

    결혼할 남자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그 사람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나, 자기보다 힘이 없는데 자기에게 뭔가 실수한 사람..
    이런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느냐를 잘 봐야 해요..
    결혼 생활이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벌어지는 게 아니거든요..
    살다보면, 서로가 원수같이 미워지기도 하는데
    그 때, 이 사람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하는 그 행동 그대로 나옵니다..
    저 사람이 원글님에게 저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애를 낳았는데, 이혼하게 되니 연락 두절하고 양육비도 안 보낸다?
    그 행동 그대로 나옵니다.
    원글님과 뭔가 맘 안 맞으면 연락두절해 버리겠군요...
    결혼하지 마세요..
    그런 남이 씹다버린 껌 같은 남자 최악입니다...

  • 63. 위에 이어
    '18.1.22 10:17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찌질한 인간일수록 생판 남한테는 고개도 못 들면서 가까운 사람에게는 막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밖에서 무골호인, 성인군자여도 결혼생활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물론 원글의 이혼남은 누가 봐도 개새끼같지만.

  • 64.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18.1.22 10:31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만일 그아이의 존재가 부각된다해도
    그 나이에 아이하나 거저 얻었다고 생각하면 좋은일 아닌가요?

    이혼남이 좋은 사람인것 같긴한데 자기자식을 나 몰라라하고 있는게
    마음에 걸린다고 했는데

    친부에게 버림받은 아니라면 아량이 넒은 님이 사랑을 주면 되는거고..

  • 65.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18.1.22 10:33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만일 그아이의 존재가 부각된다해도
    그 나이에 아이하나 거저 얻었다고 생각하면 좋은일 아닌가요?

    이혼남이 좋은 사람인것 같긴한데 자기자식을 나 몰라라하고 있는게
    마음에 걸린다고 했는데

    친부에게 버림받은 아이라면 아량이 넒은 님이 사랑을 주면 되는거고..

  • 66. 생겨요
    '18.1.22 10:35 AM (175.192.xxx.148)

    친한언니중...정말 마음 따뜻하고 성인군자 언니있어요
    신랑은 이혼이 아닌 사별 아이 아기때 생모가 하늘나라간...
    신랑도 성격 정말 좋고 어떻게 보면 이혼가정중에 가장 트러블 없어야 할 케이스중 하난데
    생겼어요. 언니 자존감에 상처 많이 받고
    어떤 이유간에 생겨요
    하물며 서로 사랑하는 남녀 둘만 있어도 트러블이 생기는데... 어떤 상처..그 어떤 트러블도 끌어안을 각오가 되어야 가능한 일이에요..

  • 67. 음...
    '18.1.22 10:38 AM (115.143.xxx.77)

    제 친구가 아빠랑 엄마가 어렸을때 이혼을 했어요. 엄마 밑에서 잘 컸는데 엄마가 경제를 책임지느라 힘들게 키웠어요. 그런데 그 엄마가 친구를 아빠호적에 그대로 올려놓아서 어려서 상처 많이 받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 돌아가신후 아버지를 만났는데 ...그 아버지가 재혼으로 자식 둘을 낳았죠.
    그 아버지가 재산이 많아서 상속문제로 걱정이 되었는지 하여간 친구를 주기적으로 만나러 다니다
    친구를 좀 서운하게 하는 일이 생겼었어요. 그래서 친구는 속으로 엄청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더라구요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모른척하고 성인이 된후에도 재산문제로 자식을 서운하게 하는 그런사람....
    재혼한다고 달라질까요? 저라면 아무리 내가 나이가 많다고 해도 차라리 혼자 살면 혼자 살지
    그런 불행속으로 나를 던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 68. ..
    '18.1.22 11:18 AM (58.237.xxx.77)

    전처가 소송걸면 10년치 양육비 물어줘요.
    애딸린 이혼남은 아니에요

  • 69. ..
    '18.1.22 11:33 AM (152.99.xxx.17)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쓰레기한테라도 기대고 싶어서 고민하시는 거예요?
    앞으로 남은 마음이 지옥에 가있지 않으시려면 그런 남자 쳐다보지도 마세요.
    원글님도 돈번다 생각하시고 좀 여유가 없는 남자라도 착한 남자, 마음 편하게 해주는 남자 만나서 알콩달콩 사세요.
    여기 보면 남편 잘못 만나 자존감 바닥을 치고 우울증 걸리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러느니 혼자 자유롭고 재밌게 사시는 게 나아요

  • 70. ..
    '18.1.22 11:33 AM (152.99.xxx.17)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쓰레기한테라도 기대고 싶어서 고민하시는 거예요?
    앞으로 남은 인생, 마음이 지옥에 가있지 않으시려면 그런 남자 쳐다보지도 마세요.
    원글님도 돈번다 생각하시고 좀 여유가 없는 남자라도 착한 남자, 마음 편하게 해주는 남자 만나서 알콩달콩 사세요.
    여기 보면 남편 잘못 만나 자존감 바닥을 치고 우울증 걸리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러느니 혼자 자유롭고 재밌게 사시는 게 나아요

  • 71. 이혼한지 십년동안
    '18.1.22 12:25 PM (125.182.xxx.65)

    연락두절이라 관심없고 완전 싱글인것 처럼 말하는남자라고요?
    이 문장에 답이 다나왔네.
    근데 원글님도 비슷한 부류인가?
    싱글인것처럼 말하니 가볍던가요?

  • 72. .....
    '18.1.22 12:29 PM (223.62.xxx.89)

    좋은남잔 아닌거 같은데

  • 73. 샤라라
    '18.1.22 1:37 PM (1.224.xxx.99)

    원글님 답이 없네요......소설인가요.

  • 74. 지나가다
    '18.1.22 1:58 PM (112.216.xxx.139)

    원글님 답이 없네요......소설인가요. 22222222222

    소설이 아니라면, 그냥 연애만 하세요.

  • 75. 결혼까지 생각할
    '18.1.22 2:01 PM (49.173.xxx.217)

    단계까지 간 사람인데 괜찮지 않게 보일리가 있나요?

  • 76. 저도
    '18.1.22 3:57 PM (175.213.xxx.32)

    반대에 한 표입니다. 긴 안목으로 보시기를...

  • 77. 전 찬성요
    '18.1.22 5:34 PM (27.131.xxx.4)

    원글은 읽지 않았지만
    두분 성향은 아주 잘 맞을것 같아요
    결혼하면 환상적일만큼요
    보통 사람들은 남자가 10년을 아이를 모르쇠하고
    살았다면 그남자의 본질을보고 같이 엮일 생각따윈 안하죠
    원글님은 그건 문제가 어니고 뒤늦게 아이가 나타나게 될까봐 걱정하신 모양인데
    뇌구조가 비슷할것 같습니다
    결혼하세요
    아이는 안나타날것 같고
    두분은 아주 잘 맞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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